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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초 남기고 박진숙 중거리 슛 꽂혀
【동경=신성순 특파원】경기종료 16초 전 박진숙의 중거리 슛이 링을 꿰뚫어 4천만의 낭자군이 10억을 대표한 장신의 중공을 극적으로 제압했다. 한국은 3일 이곳「요요기」(대대목)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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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 6강 결선 선착
고려대가 16일 서울운동장에서 벌어진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 8일째 B조 경기에서 사이드드로 진동한과 선동렬을 계투시켜 삼진 11개를 빼앗는 호투에 힘입어 원광대에 6-1로 대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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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선발 4전승...대회 첫우승|아시아 5도시농구 상해·동경 모두 제쳐
【홍콩7일=연합】 서울시 선발팀(국가대표은 7일 홍콩에서 폐막된 제1회 아시아5도시대항 남자농구대회최종일경기에서 강호 중공의 상해팀을 95-87로 제압, 4연승 첫 우승의 영예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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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타앞에 무너진 연타|유공, 호유완파 4강에
현대와 석유공사가 전국 남녀실업배구 1차연맹전 여자부4강에 뛰어 올랐다. 4천여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28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여자부 B조경기에서 석유공사는 노련한 변경자의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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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백대결 「홈즈」-「쿠니」전 연기에
○…프로복싱의 흑백대결로 관심을 모아온「래리·홈즈」-「제리·쿠니」의 헤비급 타이틀매치가 갑자기 3개월간 연기되자 풍성한 화제가 쏟아지고 있다. 이 대전은 당초 3월 15일 라스베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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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운의 미도파 바로 준결진출-예선 전승 현대는 준준결 뽑아
미도파와 후지필름이 행운의 추첨으로 제26회 대통령배쟁탈 종합배구 선수권대회 여자부 4강에 뛰어올랐다. 28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대회 3일째 여자부 예선리그 마지막 A조 경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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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변`팀웍-투지`의 국민대 `대학패자`연대꺾어 73-71|막판에 역전극 9차례 김인오 이병주 외곽슛 폭발
국민대가 지난74년 창단이래 8년만에 처음으로 올해 대학농구 전타이틀(4관왕)을 휩쓴 연세대를 격파해 최대의 파란을 일으켰다. 14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36회 전국남녀종합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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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대, 고대에 역전승 5-4|종합빙구 올해 5관왕영광에 바짝 접근
연세대가 라이벌 고려대를 꺾고 2연승으로 우승고지에 한발 다가섰다. 10일 동대문 실내링크에서 벌어진 제36회 전국아이스하키선수권대회 2일째 경기에서 개인기가 두드러진 연대는 기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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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서는 링으로 돌아가고 싶다”팬들의 환호성 귓가에 “쟁쟁”…
○…『복서는 언젠가 링으로 돌아가고 싶어한단다』-. 연전에 국내에서 상영되어 팬들의 심금을 울린 영화『챔프』에서 링에 다시 서려는 것을 눈물로 막는 어린아들에게 왕년의 챔피언인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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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의 골밑플레이를 막아라"
12년만에 아시아 정상에 복귀하려는 한국의 집념은 중공의 센터「무·티엔·추」의 골밑플레이를 어떻게 막느냐에 달려있다해도 과언이 아니다. 한국은 이번대회에서 예선리그를 포함해 6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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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국민은·코오롱·태평양·선경|6강결선에 올라
삼성(3승) 국민은(3승1패) 코오롱(2승1패) 태평양화학(4승) 선경(3승1패) 등 5개팀이 6강이 겨루는 결승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삼성은 16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9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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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국민은 꺾어
삼성은 2연승가도의 국민은행에 반골차의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마크, B조수위고지에 한걸음 다가섰다. 15일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제19회 추계여자실업농구연맹전 3일째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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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영세, KO승 3차방어 성공
프로복싱 OPBF(동양-태평양 권투연맹)주니어라이트급 챔피언 오영세(26)는 25일 문화체육관에서 벌어진 타이틀 3차방어전에서 필리핀의 도전자「네네·준」(33)을 10회2분33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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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태권 종주국의 권법을 전파한다|가루떼 제치고 육상 인기과목으로
잉카문명의 나라, 페루에서는 스포츠가 한국을 심고 있다. 남미 최강을 자랑하는 페루대표 여자 배구 팀의 감독이자 코치인 박만복씨(45)와 페루 육사에서 태권도 제자를 길러 내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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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대전료 레너드-헌즈 전 최대의 흥행
폭발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는 미국의 흑인 복서「슈거·레이·레너드」와「토머스·헌즈」의 "세기의 대결" 은 프로복싱 사상 최고의 대전료 및 최대의 흥행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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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게요, 프로복싱 3체급 석권
동양-태평양의 미들급 챔피언인 박종팔(21)은 21일 장충체육관에서 일본의 도전자 「시바다·겐지」(시전현치)를 맞아 9차 방어전을 벌여 5회1분45초만에 KO승을 거두었다. 박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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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과이, 약체 인니에 신승 3-1
【전주-박군배 기자】우루과이의 다누비오는 「종이호랑이」가 아닌가. 축구협회가 초청작업을 폈을때 가장 많은 무형의 투자를 하는 등 심혈을 기울였고 강력한 우승후보로 지목되었던 우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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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올들어 두번째 현대 제압
【전주=이민우 기자】남자실업농구의 라이벌인 삼성과 현대가 2일 대결, 삼성이 이영근의 공수에 걸친 맹활약으로 62-54로 승리했다. 이로써 삼성은 제36회 종별 농구선수권대회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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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홍콩프로축구 김강남·성남 형제선수
한때 국내에서 『쌍둥이 선수』로 그라운드의 총애를 받았던 김강남·성남 형제가 이제는 「홍콩」프로축구계에서 1급 플레이어로서 인기를 모으고있다. 침체의 기미를 보이던 「홍콩」프로축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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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현대에 대역전승 65-56 남자부|종합농구
전반이 끝났을 때 대부분의 관객들은 현대의 승리를 믿었다. 32-25로 3「골」반을 현대가 앞섰고 경기의 흐름이 현대 쪽으로 기울고 있었기 때문이다. 삼성은 의외로 「슛」과 「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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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글러」, 8회 TKO승
【보스턴=외신종합】「프로·복싱」세계「미들」급 통합「챔피언」인 미국의「마빈·해글러」(28)는 18일 낮(한국시간) 벌어진「타이틀매치」에서 도전자「풀헨시오·오벨메이아스」(28·동급l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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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양숙 5「파울」로 물러난 삼성팀 서울 신탁에 역전패(50-46)|서울신탁·태평양·한화·국민은·코오롱도 6강 결선에
제9회 대통령배쟁탈 전국남녀농구대회 여자부 결승「토너먼트」에 제일은·서울신탁은(이상 A조) 태평양화학·한국화장품(이상 B조) 국민은·코오롱이(이상 C조) 등 6강이 진출, 금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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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식축구 본고장에 한국인스타 등장
미식축구의 본고장인 미국에서 한국인선수가 대「스타」로 자리를 굳히고있어 화제. 미국「프로」계의 수많은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한 미국대학미식축구의명문 「앨라배마」 대학에서 명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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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종합우승
풍요로운 곡창 호남벌에 민족화합의 성화를 불태운 제61화 전국체전은 전종목에서 고르게 득점을 한 경기가 지난해 우승「팀」인 서울을 제치고 종합우승이 확정됐으며 13일 축구·야구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