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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사 5공 기부금|적법처리 여부 조사|국세청
국세청은 대림산업·신동아그룹·풍산금속등 일부재벌그룹의 총수들이 전두환전대통령에게 건네준 일해재단기금및 새마을성금이 영수증처리가 안된것으로 밝혀짐에 따라 이에대한 기업자금의 변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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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언론청문회 대비 "전열 재정비"|4당 대비책 마련에 부심
국회 5공 특위의 일해 청문회가 끝나자 각 당은 손익계산이 한창이다. TV로 생중계 돼 안방 비디오 정치·공개 정치의 장을 열어 국민들이 정치권 속에 깊숙이 발을 들여놓은 결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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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해 이사 진 개편 국립 대 소속으로
정부·민정당은 국회 5공 특위의 일해 청문회 결과 현재 세종연구소의 이사진을 전면 개편하는 한편 연구소를 국립대학 소속으로 전환하는 등의 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 소식통은 「앞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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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교양
KBS제1TV 『금요토론』(11일 밤10시20분)-「5공비리 조사 어디까지 왔나」. 지난 9일에 끝난 국회5공 비리 특위의 일해재단 청문회를 중심으로 이번 청문회에 대한 평가와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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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욕 앞서면 모두 놓친다"
김종필 공화당 총재는 11일 광주특위 청문회 문제와 관련, 협력해야 할 사람, 그에 관계한 사람은 지위 고하를 막론하고 자진해 아는 것을 털어놓고 정리해야한다』며 『전두환씨도 마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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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권 활용 미흡 등 지적
무소속의 박찬종 의원은 10일「일해 재단 청문회를 지켜보며 야 3당총재에게 보내는 건의서」를 각 언론 기관에 배포. 박 의원은 이 건의서에서 『이번 청문회를 시발로 하여 5공 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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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공 거부 인물들만 수사〃
김대중 평민당 총재는 11일 경기도 양평 남한강 수련원에서 열린 평민대학 6기 수료식에 참석, 치사를 통해 『정치는 타이밍이 중요한데 노태우씨는 나의 충고를 외면한 채 타이밍을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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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희동 방문할 필요 없다
민주당은 평민당이 주도하는 광주 특위가 전두환 전 대통령 출석 요구서를 3당 간사의 연희동 방문을 통해 전달키로 결정한 데 대해 『전임 대통령이라고 별도 대우할 이유가 없다』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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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나카소네 불러 광내려 했다"-정 회장|일해 청문회 장내 장외
10일 정주영 현대그룹 회장을 마지막 증인으로 내세운 국회 5공 특위 일해 청문회는 여야가 역전된 느낌으로 시종. 정 회장은 모금의 강제성 여부 등 논란 점에 예상을 뒤엎고 『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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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금액 늘자 힘들지만 안낼 수 없었다"|「일해」청문회 신문내용
국회 5공 특위의 일해 재단에 대한 청문회가 9일 자정 모두 끝났다. 이 날 청문회에는 기금조성과 관련된 재계인사 5명이 출석해 의원들의 신문에 응했다. 다음은 이 날 증언 순서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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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를 개선할 방도
국회 5공 비리 특위의 사흘에 걸친 청문회는 이 제도의 성공적 정책과 효율제고를 위한 개선방안이 시급함을 절실히 보여주었다. 밤늦게까지 TV중계를 지켜보는 국민의 비상한 관심 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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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문회서 활동 미흡 자인
10일의 평민당 확대 간부회의는 5공 비리 청문회에서 당 소속의원들의 활동이 매우 미흡했다는 자체평가와 함께 이에 대한 자성과 분발을 촉구하는 발언으로 분분. 이상수 대변인은 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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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세동씨 위증 고발키로|5공 특위 안현태·최순달씨 등 5명도
일해 청문회를 끝낸 국회 5공 특위는 청문회 결과를 토대로 곧 위증 및 범법행위에 대한 고발 등 사후 조치를 강구한다. 5공 특위는 10일 4당 간사회의를 열어 위증고발에 앞서 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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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당을 완전 압도했다〃
민주당의 10일 확대 간부회의에선 9일 끝난 일해재단 관련 4차례의 청문회를 결산하고 사후대책을 논의. 김영삼 총재는 『민주당 의원들이 완전히 타당을 압도하는 활약을 보였다』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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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년 이후 모금은 강제성"
국회 5공 특위의 일해재단에 대한 청문회가 9일 정주영 현대그룹 명예회장에 대한 증언을 끝으로 3일간의 일정을 모두 마쳤다. 정 회장은 이날 증언을 통해 『아웅산 사건 후 유가족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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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장님…증인님…"
『회장님, 회장님, 우리 회장님』-. 요즘 한창 시청률을 높이고 있는 TV 코미디의 한 소재제목이다. 이사들이 뒷전에서는 불평을 토로하다가도 회장님이 나오기만 하면 그 앞에서는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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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서 3사람이 기부금 할당했나"|「일해」 청문회 신문내용
국회 5공 특위의 일해재단에 대한 청문회가 9일로 끝난다. 청문회 마지막날인 9일 오전에는 이준용 대림 부회장을 비롯한 성금기탁자들과 성금모금에 일익을 담당한 것으로 알려진 정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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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공」골프장 모두 대통령이 내인가
전두환 전대통령의 사촌형 전정환씨(67)가 「골프장건설허가를 받아준다」는 조건으로 업자로부터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구속됐다. 이사건은 제5공화국시절의 골프장건설허가가 대통령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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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정치 계속 추궁을
김영삼 민주당 총재는 9일 『증언거부 위증 등을 자행한 장세동씨 등 공포정치의 핵심 인물은 대질신문이나 청문회 재개최 등으로 계속 추궁하라』면서 『문제부분은 고발 등 단호한 제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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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언책임 회피말라
모처럼 도입된 국회 청문회제도가 성공하기 위해서는 의원 못지 않게 증인들의 자세가 중요하다. 증인들이 오로지 진실의 은폐나 문제의 축소에만 급급한다면 아무리 의원들이 따져도 진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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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격·두둔…여야 뒤바뀐 양씨 신문태도
8일 전반적으로 맥빠진 분위기의 국회 5공 특위 청문회는 이날 밤 11시 양정모 전 국제그룹회장에 대한 신문이 시작되자 생기를 되찾아 당초 자정까지로 합의됐던 회의가 9일 새벽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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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임 후의 입지마련 포석
7일과 8일 이틀간에 걸쳐 장세동·안현태 경호실장에 대한 국회 5공특위의 일해재단에 대한 청문회 결과 일해재단은 전두환 전대통령이 자신의 퇴임 후 활동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설립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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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심의에 주력키로
공화당은 7일 청문회에서 소속의원들이 부진한 활동을 벌여 지역구민들의 항의전화가 쏟아지자 8일 당직자회의에서는 예산심의쪽으로 당력을 집중키로 결정. 김종필 총재는 예결특위 위원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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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짓과 궤변 투성이"
김대중 평민당 총재는 8일 당무회의에서 5공 특위 청문회에 대해 『과거 수구세력이 전혀 반성치 않는 태도에 아연했다』며 『그들은 과거의 직책에서 얻은 전문적 지식을 십분 활용,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