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선관위 "민경욱 입수한 투표용지, 구리서 분실한 6장 맞다"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11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4.15 총선의혹 진상규명과 국민주권회복 대회에서 투표용지를 들고 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민경욱 미래통합당
-
민경욱 때린 진중권 "그 난리 치고 꺼낸 증거는 쥐새끼 한마리"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 뉴스1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의 4·15총선 사전선거 조작 의혹 제기를 “태산명동에 서일필”이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11일
-
증거 있다던 민경욱 "서초을 투표용지가 분당을에서 발견"
'4·15총선 사전투표 조작설' 등을 제기해 온 민경욱 미래통합당 의원이 11일 ‘총선 의혹 진상규명과 국민주권회복 대회’를 개최했다. 민 의원은 이 자리에서 “서울 서초을 지역
-
민경욱, 총선 무효소송 제기…”투표조작, 재선거해야” 주장
21대 총선 인천 연수구을에서 낙선한 미래통합당 민경욱 의원이 7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 앞에서 열린 4.15총선 부정선거에 따른 선거무효소송 대법원 소장제출 및 기자회견에서 얼굴
-
"뇌물전과" 김종인 겨눈 홍준표…악연 시작은 8일전 아닌 8년전
“정치 감각과 경륜으로 봤을 때 김종인 말곤 대안이 없다.” (17일 중앙일보 통화) “인제 그만 정계에 기웃거리지 말라.” (25일 페이스북) 김종인 전 미래통합당 총괄선대
-
선관위 “선거조작설, 근거 없고 무책임…의혹 말고 소송 거시라”
21대 국회의원선거가 치러진 지난 15일 한 지역 스포츠센터에서 선거관리위원회 주관으로 개표가 진행되고 있다. 뉴시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22일 일부 극우 유튜브 채널 등이
-
"투표소 비닐장갑 무효표 음모"···캠프 카톡방 '설화 주의보'
안기영(양주) 미래통합당 후보 캠프의 ‘카카오톡’ 단체대화방에서는 최근 투표시 일회용 비닐장갑을 끼지 말라는 ‘지침’이 전달됐다. 안 후보 측 관계자는 해당 대화방에 “투표하
-
전상헌 "TK 고향인데 눈물"···범기철 "광주서 계란맞을 준비도"
15일 치러지는 21대 총선은 4년 전보다 영·호남 구도가 뚜렷해졌다는 평가가 많다. 그만큼 영남에 출마한 진보 진영, 호남에 출마한 보수 진영 후보들의 입지도 좁아졌다는 얘기다
-
미래한국당 원유철 “범여 비례당 오로지 조국…차라리 조국 친목계 해라”
━ 원유철 미래한국당 총괄선대위원장 인터뷰 원유철 미래한국당 대표 인터뷰가 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에서 열렸다. 임현동 기자 “도대체 더불어시민당과 열린민주당
-
코로나 총선 ‘D-30’ 승패 가를 변수는?…전문가는 이렇게 봤다
4·15 총선은 이전 선거와는 다른 게 많다. 우선 모(母)정당으로부터 파생된 비례 위성정당이 나왔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선거운동도 실종됐다.
-
오준 "탈북민은 '아무나' 아니다"···김종인 '태영호 발언' 비판
오준 전 유엔대사가 지난 2017년 서울 청담동 갤러리 더 스페이스에서 소년중앙 기자들과 대화하고 있다. 최정동 기자 태영호(본명 태구민) 전 영국 주재 북한 대사관 공사의
-
양정철의 민주硏 "민주당, 비례연합정당 참여해 탄핵 막아야"
더불어민주당 싱크탱크인 민주연구원(원장 양정철)이 4·15 총선 비례대표용 연합정당에 민주당이 참여해 총선 승리 가능성을 높여야 한다는 보고서를 작성한 것으로 전해졌다. ‘2
-
'실세 5인' 밀실 회동···'창당'보다 '연대' 기우는 與비례정당
‘마포 5인 회동’의 후폭풍을 딛고 '비례민주당'은 만들어질 수 있을까. 중앙일보는 28일 민주당 실세 5인이 26일 마포의 한 음식점에 모여 비례위성정당을 만드는 데 합
-
[탐사추적] 의원 285명 지난해 정치자금 씀씀이
'국회 구내식당 1만2000원, 주꾸미집 4만2000원, 부침개집 5만원…'(초선 N의원), 'S호텔 식대 200만원, P호텔 투숙비 197만원…'(3선 K의원). 두 국회의원이
-
[2005 새해 특집] 품격 업그레이드
"꽃에 향기가 있듯 사람에겐 품격이 있다." 셰익스피어의 말이다. 격조 있는 인품은 품위 있는 사회를 만들고 나라의 품격(國格)을 높인다. 하지만 우리 사회의 품격은 그 반대다.
-
'장복심 의혹' 전면 수사하나
검찰이 열린우리당 장복심 의원의 금품 로비 의혹 사건에 대한 수사 방법과 시기를 놓고 고심하고 있다. 서울중앙지검 공안1부는 "수사 착수 여부를 결정키 위해 광범위한 자료 수집을
-
"대북 정책 싸고 입장差…韓·美 심각한 갈등 예고"
한.미동맹의 미래에 대한 우려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미 전략문제연구소(CSIS)는 8일 워싱턴에서 한.미 관계의 현재와 미래를 진단하는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 보고서는 "
-
D - 2 전남지사 보선·제주지사 재선
6.5 재.보선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전남지사 선거는 열린우리당과 민주당, 제주지사 선거는 한나라당과 열린우리당이 서로 승리를 장담하고 있다. ◆ 전남지사 보궐선거=열세에서 선
-
'기간당원' 黨 최고실세로
열린우리당의 최고 실세는 '기간당원'이 될 전망이다. 당 지도부, 국회의원, 2008년부터는 대통령 후보까지 기간당원들이 뽑는다. 대통령 후보.국회의원 후보 등의 선출권을 갖는 대
-
오시덕 당선자 선거법 위반 혐의 영장 청구
대전지검 공주지청은 6일 지난 4.15총선을 앞두고 선거운동원 7명에게 불법 활동비를 지급하는 등 조직적으로 사전 선거운동을 주도한 혐의(공직선거 및 선거부정방지법 위반)로 열린우
-
한국노총 위원장 직선제 난항
"한국노총이 살아남으려면 직선제를 하루빨리 도입해야 한다." "현재 여건상 선거인 명부 작성부터 힘들다. 충분한 시간이 필요하다." 4.15총선에서 지지하던 녹색사민당이 참패한 이
-
“수익률 좇다보니 총선 결과 정확히 예측”
▶ 총선주식시장에서 수익률 1위를 한 최성재씨 "아주 재밌었습니다. 뭐랄까, 진짜 주식 투자할 때와 같은 승부욕.투기심 같은 걸 느낄 수 있으면서 현실 정치와 연관되는 게임 같잖아
-
'선택 4·15' 여야 각 당 표정
◇한나라당=박근혜 대표를 비롯한 당직자와 사무처 직원 등은 일찌감치 투표를 마치고 속속 여의도 당사에 집결, 투표율과 투표소 현지 분위기 등을 시시각각 파악하는 등 긴박한 분위기를
-
[서울 라운지] 주한 외국인이 본 4·15
▶ 태미 오버비 주한 미商議 부회장▶ 구로다 가쓰히로 산케이 서울지국장▶ 돈 커크 전 IHT 특파원 주한 외국인들이 한국 사회를 보는 눈은 의외로 날카롭다. 4.15 총선을 바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