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핫&콜드] 삼성 최형우·두산 김현수
SUN의 믿음에 홈런 ▶삼성 최형우=PO 1차전의 잇따른 수비 실수에도 붙박이 우익수 겸 5번 타자를 보장해 준 선동열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2-1로 한 점 앞선 6회 1사
-
젊은 사자 박석민·최형우 ‘우린 곰 사냥꾼’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삼성 최형우가 6회 말 1사 2, 3루의 찬스에서 두산의 김상현을 상대로 우월 3점 홈런을 터뜨리고 홈인하면서 활짝 웃고 있다. [대구=연합뉴스] 삼
-
[핫&콜드] 삼성 신명철·두산 김명제
삼성 신명철 교체 투입돼 싹쓸이 한방 1차전에서 3안타를 치고도 이날 선발 라인업에 제외됐지만 연장 11회 교체돼 들어가 적시에 터진 ‘한 방’으로 팀을 구해냈다. 4-4 팽팽하
-
5시간 7분 … 14회 … 투수 17명 이번엔 사자가 곰보다 질겼다
14회 초 결승 적시타를 친 삼성 신명철이 3루 베이스 위에서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삼성이 5시간이 넘는 연장 접전 끝에 두산을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삼성은 17일
-
곰과 사자 오늘 PO 대결 ‘좌파’가 열쇠
두산과 삼성이 맞붙는 2008 프로야구 플레이오프(7전4승제)는 ‘왼손’과 ‘불펜’ 대결에서 승패가 갈릴 것으로 전망된다. 양 팀은 16일 오후 6시 잠실 구장에서 1차전을 벌인
-
4강 욕심 버리고 젊은 피 수혈했더니
28일 두산을 꺾고 12년 연속 포스트시즌 진출을 확정지은 삼성 선수들이 관중에게 인사하고 있다. [뉴시스] 프로야구 삼성이 28일 두산을 10-9로 잡고 4위를 확정, 12년 연
-
양준혁 16년 연속 100안타 포효
선동열 삼성 감독은 18일 프로야구 KIA와의 대구 홈경기에 앞서 “이번 주 두 경기는 사실상 포스트시즌이다. 선발과 중간 투수를 막론하고 모두 대기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날 경기
-
‘PO 포기 못해’ 사자들 빗속 포효
삼성은 20일 비를 머금은 구름을 보고 내심 기우제를 지냈다. 전날까지 4연승을 거둔 덕분에 아쉬울 게 없었다. 게다가 삼성 선발 정현욱이 한화 정민철에 비해 무게감이 떨어지기 때
-
외국인 빼고 젊은피 수혈 … 삼성 4연패 탈출
선동열 삼성 감독은 16일 대구 우리전을 앞두고 침통한 표정이었다. 전날까지 4연패를 당해 올 시즌 처음으로 6위로 내려앉은 데다, 위기를 벗어날 비책도 떠오르지 않았다. 게다가
-
[프로야구] SK전 6연패 탈출 … 김재박 오랜만에 “하하”
“좀처럼 야구 생각을 하지 않으려 해도 그게 잘 안 되네….” 프로야구 SK-LG전이 열린 1일 잠실구장. 김재박 LG 감독은 “휴식일인 어제(30일) 잘 쉬었느냐”는 질문에 이
-
[프로야구] 7년차 최형우가 신인왕 유력 후보 ?
프로 데뷔 7년차 최형우(25·삼성·사진)가 신인왕 후보로 떠올랐다. 방출-경찰청 입단-삼성 재입단의 이력을 지닌 중고참이 신인왕 후보라고? 하지만 규정상 그는 어엿한 신인왕 후보
-
[프로야구] ‘양의 침묵’은 끝났다 … 양준혁 13일 만에 1군 복귀
삼성이 30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서 돌아온 ‘타격 달인’ 양준혁(39)의 활약에 힘입어 SK를 7-6으로 누르고 4연승을 달렸다. 0-2로 뒤진 1회 말 삼성 공격.
-
[프로야구] ‘18세 괴물’ 정찬헌 첫 선발승
두산과의 경기에서 9회 역전 2타점 적시타를 터뜨린 한화 송광민이 후속 타자의 안타 때 홈을 밟은 뒤 동료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연합뉴스]대형 신인 정찬헌(18·LG·사진)이
-
[프로야구] 기억하십니까 … 조진호 5년 만에 선발승
“진호야, 테스트 받자.” 공익요원 조진호(33·사진)에게 반가운 소식이 날아왔다. 전역을 앞둔 지난해 봄. 김태한 삼성 투수 코치가 그를 기억해 냈다. 조진호는 제대에 앞서 경산
-
[프로야구] 간만에 불붙은 삼성 타선 ‘사직 노래방’서 17점 폭발
27일 부산 사직야구장을 가득 메운 야구팬들이 특유의 신문지 응원을 하고 있다. 사직 구장은 주말 3연전에서 모두 매진을 기록하는 만원을 이뤘다. 부산의 야구 열기에 힘입어 27일
-
[프로야구] 김동주-홍성흔 랑데부포 … 두산 ‘소총수’ 오명 날려
굵은 빗줄기가 쏟아지는 가운데 열린 LG와 한화의 잠실 경기. 우산을 받쳐든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한화가 7회 초 공격을 하고 있다. [사진=임현동 기자]“뛸 만한 선수가 거의
-
[스포츠카페] 이동국, 풀타임 출전 … 이영표는 결장 外
◆이동국, 풀타임 출전 … 이영표는 결장 이동국(미들즈브러)이 27일(한국시간) 리그컵 대회인 칼링컵 3라운드 토트넘 홋스퍼와의 원정경기에 풀타임 출장했지만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
-
[제35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下. 팀별 전력분석
◇ 경남고 '투·타 막강 전력 우승후보' 대통령배에서 준우승만 5차례 차지,영원한 우승후보로 꼽힌다.투·타에 막강 전력을 갖춰 올해는 우승의 한을 풀겠다는 각오다. 특히 3번 윤선
-
[대통령배] 下. 팀별 전력분석 - 영남·호남·충청
◇ 경남고 '투·타 막강 전력 우승후보' 대통령배에서 준우승만 5차례 차지,영원한 우승후보로 꼽힌다.투·타에 막강 전력을 갖춰 올해는 우승의 한을 풀겠다는 각오다. 특히 3번 윤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