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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위를 나는’ 위그선 군산에 생산단지 만든다
군장국가산업단지에 들어설 ‘위그선 생산 협동화단지’의 투자협약 체결식이 1일전북도청에서 열렸다.[전북도 제공]위그선은 ‘바다 위를 나는 배’ 또는 ‘바다 위의 KTX’로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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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북·충북 혁신도시에도 원형지 공급
세종시뿐 아니라 전북·광주·충북 혁신도시에서도 원형지(原型地)가 공급될 전망이다. 1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전북 혁신도시의 경우 농업진흥청 산하 연구기관이 시험포(試驗圃·시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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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 위그선 생산기지로 뜬다
위그선은 물 위를 1~5m가량 떠서 달리는 초고속 선박으로 ‘바다의 KTX’로 불린다. 시속 200~300㎞로 달리는 대형선의 경우 군산~중국 상하이(上海)를 3시간대에 주파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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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대국’의 비밀 … 일본은 기술보다 시장을 키웠다
전남 영광군 홍능읍 성산리엔 3000㎡의 부지가 잡초만 무성한 채 방치돼 있다. 이곳은 원래 태양광 발전업체인 벤엘솔라파크가 공장을 짓기로 했던 땅이다. 하지만 자금난으로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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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 → 아파트촌’ 서울 건축규제 푼다
서울 강서구 가양동에 있는 CJ 김포공장. 지난해 말 김진수 CJ 사장이 “주거지로 개발하겠다”고 언급한 뒤부터 땅값이 크게 올랐다. 공장 가동도 이미 중단된 상태여서 지역 주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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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도 농지 없어도 공장 지을 수 있다
다음달 초순부터 대체 농지를 확보하지 않아도 농업진흥지역에 있는 농지를 주거지나 공장용지로 활용할 수 있다. 지금은 개발되는 면적만큼의 농지를 별도로 확보해야만 개발이 가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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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동 합금관 18년 한 우물 “중동 담수화에도 우리 제품”
백승귀 사장이 경남 김해시 생림면 공장의 동 합금관 제품 앞에서 활짝 웃고 있다. [사진=송봉근 기자]조선·발전·담수 설비엔 모두 파이프가 들어간다. 그것도 일반 구리관이 아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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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초 마다 쏘나타가 한대씩"
꼭 장난감을 만드는 것 같다. 쏘나타가 57초에 한대씩 찍혀져 나온다. 찍혀진다는 표현이 딱 어울리는 것 같다. 현대자동차가 자랑하는 아산공장을 찾았다. 아산공장은 2조원을 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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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중견기업] 교수님, 아니 사장님
올해부터 대학이나 연구기관이 직접 주식회사를 설립해 보유한 기술을 사업화할 수 있게 됐다. 또 기업들이 대학이나 연구기관 안에 공장을 설립해 창업.벤처기업 단지를 조성하는 것도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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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산 병풍 친 '래미안'… 교통 좋은 '센트레빌'
봄을 맞아 주택업체들이 아파트 분양물량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은 최근 지방에서 분양된 한 아파트모델하우스를 방문하기 위해 주택수요자들이 줄을 서 기다리고 있는 모습.봄 분양시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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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공단 '오염 1번지 ' 벗어난다
▶ 깨끗하게 새로 단장된 부산 사상공단 학장천. 송봉근 기자 부산 사상구가 푸르게 바뀌고 있다. 불과 2년 전만 해도 사상공단에서 흘러나오는 폐수로 악취가 진동하던 학장천은 꽃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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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 일본 기행] 10. 미래 향한 연구개발 (끝)
지난달 12일 고베(神戶) 서쪽 75km에 위치한 하리마(播磨) 과학공원도시. 1천4백36m 길이의 방사광(放射光)시설 '스프링 8(Spring 8)'이 과학단지의 한복판에 자리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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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이사 이렇게] 다음 이사 고려 큰단지 택하길
봄 이사철이 다가 오면서 전세 수요자들의 발길이 바빠지고 있다. 그동안 폭락하던 전세값이 상승세로 돌아서는 분위기여서 더 오르기 전에 전셋집을 잡아두려는 수요가 부쩍 많아졌다.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