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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제를 꿰면 논술이 보인다
중앙일보 프리미엄은 중고교 학생들의 논술에 대한 이해와 실력 향상을 돕기 위해 '논술이야기'를 연재한다. '논술이야기'는 교육현장에서 논술을 지도하는 교사/ 학원강사들의 논술교육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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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이쑥] 국사, 한 권짜리 교재로 반복학습
2005학년도 수능에서는 사회탐구 문제가 너무 쉽게 출제돼 등급 구분이 어려워지고 표준점수 . 백분위 점수 제도가 제 기능을 하지 못하는 등 '난이도 대란'이 일어났었다. 그런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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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하루 30분씩 1년만 읽으면 플라톤·공자도 어렵지 않아요"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에게 3년동안 철학고전을 읽혀온 이지성 교사는 지도하기에 따라서는 초등학생들도 고전을 어려운 수학 도형 문제보다 쉽게 받아들인다고 말한다. 사진=이두용 프리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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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티즌 71.7% "국제중 설립 반대"
서울시 교육청의 국제중학교 설립 검토와 관련해 네티즌 10명중 7명은 만들지 말아야 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터넷 포털사이트인 다음 아고라에서 현재 진행중인 '특목중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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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에 과목선택권 부여, 공부 술술~
진선여교는 종교 재단이 운영하는 사학(私學)답게 교훈이 '참되고 착한 사람이 되자'이다. 진(眞).선(善).미(美)를 갖춘 여성 인재를 양성하자는 취지다. 이병무(62)교장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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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이번엔 고교생 집단 고열..1명 사망
중국 허난(河南)성 허난과학기술대 학생 400여명이 고열로 집단 격리된 데 이어 이번에는 산시(陝西)성의 한 고등학교에서 수십명이 같은 증세를 호소하고 있는 가운데 1명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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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교육 확 바꾸자 ② 교사들에게 달렸다
쿠알라룸푸르 인근의 자말 파사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영어로 하는 수학수업을 하기 위해 멀티미디어실로 이동하고 있다. 말레이시아는 2002년부터 수학·과학에 영어몰입 교육을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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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교육 확 바꾸자 - 파리·상하이·헬싱키 현지 르포
중국 서북부의 충칭직할시 시청에서 지난해 9월 21일 경찰관들이 퀴즈 풀이를 통한 영어 능력 경시대회에 참가하고 있다. 당시 충칭시 공안당국은 '2005 세계 도시 대회'를 앞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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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고 수험생, 특목고보다 유리할수도
중계동에 사는 J고 3학년 H군은 근처 학원에서 충분한 정보를 얻지 못해 대치동까지 와서 컨설팅을 받고 있다. H군의 학교성적은 전교 2등을 꾸준히 유지하고 있으며 큰 이변이 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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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수업에 '회화 술술'
안양외고는 2006학년도 서울대 및 연.고대에만 173명을 합격시켰고 일본 유명대학에도 4명이 진학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신흥 명문, 안양외고를 만나본다. -교감선생님과 재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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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체크·고민상담 도맡아
1. 박 성 호(글로벌페르마 분당캠퍼스 차장) 캐나다는 고등학교까지 정부가 모든 교육비를 부담한다(외국인 유학생은 제외). 저학년 학생들은 홀로 유학 온 경우가 대부분이라 관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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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셈·뺄셈으로 뇌 에어로빅 시켜요"
고종관 기자(건강팀장)가 명지외고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목 자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미국 버클리대의 한 교수는 뇌에 관해 재미난 실험을 했습니다. 한 그룹의 쥐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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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덧셈·뺄셈으로 뇌 에어로빅 시켜요"
고종관 기자(건강팀장)가 명지외고에서 학생들에게 올바른 목 자세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강정현 기자 "미국 버클리대의 한 교수는 뇌에 관해 재미난 실험을 했습니다. 한 그룹의 쥐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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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혼혈 왕따 없어요" 350명 중 20명이 혼혈 전북 장수초교
장수초등학교 4학년 1반 혼혈아 학생들이 한국인 도우미 친구들과 사랑의 하트모양을 만들어 보이고 있다. 얼굴이 새까맣다고 놀리는 아이들이 우리 학교에는 없어요." 6일 전북 장수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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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obs] 디지털, 그 아름다움의 전사들
산업디자이너는 아이디어와 씨름하는 직업이다. 몇 시간씩 이어 지는 마라톤 회의도 자주한다. 삼성전자 디자인연구소에서 일하는 김희봉·조윤희·김백기·김지광·김시내(왼쪽부터)디자이너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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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희의아이유학노트] 기러기 가족 손익계산서
중학교 1학년과 초등학교 5학년 자녀를 둔 의사 A씨 가족은 자녀의 유학을 위해 어머니가 함께 유학을 떠나기로 결정했다. A씨 부인은 커뮤니티 컬리지에 입학 허가서를 받아서 학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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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맥 속 단어 공부로 어휘력 늘려야
올해 S대 신입생인 P군은 지난해 고3 초기에는 영어 때문에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그전까지는 대충 공부해도 성적이 잘 나와서 영어에 별로 집중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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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목고=일류대 진학' 환상부터 깨라
중학생 자녀를 둔 부모님들 사이에는 특목고와 자립형사립고, 국제고 진학이 최대 이슈다. 거의 모든 시간과 노력을 특목고 진학을 위해서 보내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현재 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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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들 힘들게 하지 않을 것"
11월 16일 치러질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계획이 발표됐다. 수험생은 교육과정평가원의 발표를 꼼꼼히 살펴 시험 준비를 해야 한다. 25일 오후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열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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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고 대입 특별전형 "정원 외 5%로 추진"
혼선을 빚었던 실업계 고교 졸업자의 대입 특별전형 확대 방식이'정원 외 5%'로 일단 결정됐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28일 당정협의에서 현재 정원 외 3%로 돼 있는 실업고생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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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 '맹모삼천지교'?
▶ 우리나라 대학은 양적으로는 성장했으나 질적으로는 경쟁력이 없다. 연구도 교육도 외국 대학에 비해 뒤지는 편이다. 그러나 최근 대학마다 경쟁력 향상을 위해 중장기 프로젝트를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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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지식 겸비한 글로벌리더 산실
※ 인터뷰 #개교 첫 해 신입생 수준 지난해 9월 30일에 정식인가를 받아 학교 홍보기간이 짧았다. 그런데도 중학교의 경우 21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수도권 지역 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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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록·이용호씨 초·중 동기동창
김재록(46.구속) 전 인베스투스글로벌 대표가 김대중 정부의 대표적 권력비리 사건이었던 '이용호 게이트'의 당사자인 이용호(48) 전 G&G그룹 회장과 초.중학교 동기동창으로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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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점수 대박작전
학교 시험과 모의고사 점수차 커 올해 대학에 입학한 K대 C군은 지난해 3월, 고3 첫 모의고사를 보고 당황했다. "학교 내신 수학 시험에서 항상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아서 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