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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오세훈 늘린 빚 갚은 게 큰 보람…시장 임기 채우겠다
박원순 시장은 내년 대선 출마 여부에 “서울시장은 시민들이 요청한 자리”라며 2018년까지인 임기를 채우겠다고 답했다. [사진 김현동 기자]대선이 내년으로 다가온 가운데 야권의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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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물갈이설’의 진앙지 TK 정치의 앞날
박근혜-유승민 갈등 여파로 대대적 인물교체 기류 후폭풍… 해방 직후 ‘동양의 모스크바’로 불린 대구에서 야당의원 나올 가능성도 제기돼 ?2012년 대선 당시 박근혜 새누리당 후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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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갈이론 TK서 PK로 확산 … 윤상직, 부산 기장 차출설
왼쪽부터 윤상직. 안대희. 안경률.대구에서 시작돼 경북을 거친 여권 내 물갈이론이 PK(부산·경남)로도 번지고 있다. 선거구가 분리될 가능성이 큰 부산 해운대가 진원지다.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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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출판기념회 열며 경선 신호탄 쏜 박진 vs 강연으로 맞불놓은 오세훈
새누리당의 공천을 놓고 박진 전 의원과 오세훈 전 서울시장이 맞붙은 서울 종로에서 당내 경선이 12일 사실상 시작됐다. 이곳에서만 내리 3선(16ㆍ17ㆍ18대)을 지낸 박진 전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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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화 “역사 교과서 국정화 과정에 문제 있다”
정의화 국회의장(왼쪽)이 20일 오전 서울 태평로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관훈토론회에 참석해 패널들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정의화 국회의장이 20일 정부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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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정의화 의장 "교과서 국정화 과정 문제가 있다" 쓴소리
정의화 국회의장이 20일 정부의 역사 교과서 국정화 추진에 대한 절차적 문제를 지적하고 나섰다.정 의장은 이날 중견언론인 모임인 관훈클럽 초청 토론에 참석해 “내가 신경외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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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갑에 이혜훈·조윤선·이동관, 송파갑은 김무성계 격돌
20대 총선(2016년 4월 13일)을 6개월 앞두고 서울의 ‘신(新) 정치1번지’ 강남3구(서초·강남·송파구)가 벌써 뜨겁다. 지지 기반이 강한 여권 쪽이 특히 그렇다.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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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강남3구 열전'...서초갑에만 전 의원ㆍ장관ㆍ수석
20대 총선(2016년 4월13일)을 6개월 앞두고 서울의 ‘신(新) 정치1번지’ 강남3구(서초ㆍ강남ㆍ송파구)가 벌써 뜨겁다. 지지 기반이 강한 여권 쪽이 특히 그렇다. 새누리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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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 런던 시장 출마설 솔솔
미국 뉴욕 3선 시장 출신인 마이클 블룸버그(73·사진)가 2016년 영국 런던 시장에 출마할 가능성이 있다고 뉴욕포스트가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영국 보수진영이 강력한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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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서을 정승 vs 조영택 vs 천정배 … 야권연대 없는 '4·29'
4·29 국회의원 재·보선의 여야 대진표가 얼추 짜여졌다. 새정치민주연합은 지난 14일 서울 관악을과 광주 서을, 성남 중원의 후보를 확정했다. 12~13일 진행된 여론조사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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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구 총리 거론 … 이주영은 원내대표 출마 가능성
박근혜 대통령은 성탄절인 25일 공식 일정 없이 보냈다. 전날에 이어 이틀째다. 당초 크리스마스 전날인 24일 전방 군(軍)부대를 격려 방문할 예정이었으나 현지 ‘기상 악화’로 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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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내대표는 '신박' 이완구 vs '원조 친박' 정갑윤
새누리당 원내대표 경쟁 구도도 출렁대고 있다. 얼마 전까지 이완구(3선·충남 부여-청양) 의원 대세론이 급물살을 탔으나 정갑윤(4선·울산 중구) 의원이 울산시장에 출마했다 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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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곤도 뛰어든 경기지사 … 신당, 후보 교통정리 시험대
김상곤 경기교육감이 4일 경기지사 출마 의사를 밝혔다. 유정복 안전행정부 장관도 사실상 인천시장 출마를 선언했다. 서울과 함께 6·4 지방선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경기, 수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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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영 입각 … 원내대표 경선 교통정리 효과
박근혜 대통령이 12일 공석인 해양수산부 장관에 새누리당 이주영(63·창원 마산합포·사진) 의원을 내정했다. 지난 6일 윤진숙 전 장관 해임 이후 6일 만이다. 연구원 출신인 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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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5000명 지정해 일 많은 부서에 재배치
100만 명을 돌파한 공무원 정원이 적정한지를 따져보기 위한 정부 차원의 직무분석과 조직진단이 2월부터 두 달간 진행된다. 박근혜 정부 5년간 약 5000명의 공무원을 통합정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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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이석기 휴전' 끝 … 10월 재·보선 겨냥 다시 냉전
새누리당과 민주당의 악수는 말 그대로 ‘원 포인트’로 끝났다. 양당은 이석기 통합진보당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 가결 다음날인 5일부터 다시 냉전체제로 되돌아갔다. 특히 정국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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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빠지면 … 여권 유정복 거론, 야권 원혜영 결심
내년 6회 지방선거(6·4)를 앞두고 정치권이 꿈틀대고 있다. 지난 2010년 5회 지방선거에서 광역자치단체장 선거 결과는 민주당의 승리였다(민주당 7곳, 한나라당 6곳, 선진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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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으로 포장한 이들이 돌아가고 남은 건 폭력뿐"
지난 25일 울산 지역 4개 일간지에 대문짝만 한 광고가 일제히 실렸다. ‘소위 희망버스라는 이름의 폭력에 대한 울산시의 입장’이라는 제목이 달렸다. 성명서 형태의 광고다. 닷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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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리더십 붕괴 속 차기 주자는 세력화 분주
본래 7, 8월은 정치권에서도 ‘비수기’로 통한다. 휴가철인 만큼 국민들의 정국에 대한 관심이 멀어져서다. 과거에도 큰 선거가 없는 해 여름이면 의원들은 휴가를 떠나거나 칩거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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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리더십 붕괴 속 차기 주자는 세력화 분주
#전주에서 활동하며 전북지사 출마를 준비해온 장세환 전 민주당 의원은 보름 전쯤 야권 원로로부터 연락을 받았다. “안철수 의원을 만났는데 당신에 대해 이야기하더라. 조만간 연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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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 대권주자' 조경태 “오바마, 푸틴도 나 따라서 벗어”
[사진=JTBC제공]민주통합당에서 가장 먼저 대선레이스의 테이프를 끊은 자칭 ‘민주통합당 제1호 대권주자’ 조경태 의원. 조 의원은 스스로를 ‘제 2의 노무현’라 내세우며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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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되겠다 … 호세프 룰라, 2014년 컴백?
룰라(左), 호세프(右) 브라질 역대 최고 대통령으로 평가받고 있는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 시우바(Luiz Inacio Lula da Silva)의 2014년 대선 출마설이 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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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선진당 공천 확정, 민주당 경선 D-1
충청권 선거 판세를 좌우하는 천안시장 선거 열기가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한나라당이 성무용 시장의 공천을 확정했고 앞서 자유선진당도 구본영 전 국무총리실 관리관을 내세우면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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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시하라, 일본 신당 ‘간판’으로 떠올라
극우파 정치인 이시하라 신타로(石原愼太郞·77·사진) 도쿄도 지사가 일본 정치권의 ‘태풍의 눈’으로 떠올랐다. ‘망언의 대가’로 유명한 그가 자민당을 탈당한 정치인들이 만드는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