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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尹 "왜 내 지시와 딴판으로 가나" 교육부 철밥통 분노
윤석열 대통령이 교육부가 국립대 사무국장(공무원 2·3급) 자리를 타 부처와 인사 교류 수단으로 삼으며 '나눠먹기'하고 있다는 지적(중앙일보 28일자 1ㆍ8면)에 관련자를 질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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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교육부 '꽃보직' 막았더니…타 부처와 짜고 바꿔챙겼다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앞줄 오른쪽 세번째)이 지난 3월 충남대에서 열린 전국 국공립대학교 총장협의회에 참석해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뉴스1 교육부의 대학 규제를 상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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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감 몰아주기 의혹' 전효관 "무력감 느껴…대응해 나가겠다"
자신이 창업한 회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으로 7일 사직한 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이 "주어진 과제, 현안들 잘 마무리하지 못해 부담이 적지 않다"는 소회를 남겼다. 전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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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靑전효관 또 거짓말? 문화예술위 때도 '셀프특혜' 의혹
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이 서울시 혁신기획관 시절은 물론,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문화예술위원을 맡았을 때도 과거 자신이 설립한 회사에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태규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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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전효관·김우남 의혹 즉시 감찰 지시
전효관(左), 김우남(右)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서울시 재직 당시 자신이 설립한 회사에 51억원 규모의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과 측근 채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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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감쌌던 文, 靑비서관·마사회장 의혹엔 "즉각 감찰하라"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서울시 재직 당시 자신이 설립한 회사에 51억원 규모의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과 측근 채용을 거부한 직원에게 폭언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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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효관 靑비서관, 본인 만든 회사에 51억 일감 몰아준 의혹
전효관 청와대 문화비서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사무처장을 지낸 전 비서관은 지난달 청와대 문화비서관에 임명됐다. 연합뉴스 현직 청와대 비서관에 대한 이해충돌 의혹이 제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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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선거개입 의혹’ 송병기 수첩 넘어 청와대 회동으로 향하나
송철호 울산시장(왼쪽),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오른쪽) [연합뉴스] 울산시장 선거 개입 및 하명수사 의혹 등을 수사하는 검찰이 울산시청과 송철호(71) 울산시장의 측근 주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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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경제부시장은 여당 몫? …유재수 후임에 또 여당 전문위원
부산시는 박성훈 더불어민주당 수석전문위원을 부산시 경제부시장으로 임명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진 부산시] 유재수 전 부산시 경제부시장 후임에 또다시 여당 수석전문위원이 낙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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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조례 바꿔 송병기 앉혔다···野 "송철호, 캠코더 결정판"
청와대 '하명 수사' 의혹에 휩싸인 송철호 울산시장이 취임 이후엔 대거 ‘캠코더’(캠프ㆍ코드ㆍ더불어민주당) 인사를 기용했다는 주장이 자유한국당에서 10일 제기됐다. 측근을 임명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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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김기현 첩보제보자 지목뒤 연락두절···집 불 꺼져있어
송병기 울산시 경제부시장. [뉴스1] 김기현 전 울산시장 비리 첩보 최초 제보자로 지목된 송병기(57) 울산 경제부시장은 경북 안동 출신이다. 대학에서 행정학을 전공한 송 부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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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日이 다 훑고 김현종 왔다"…한국 '공관 외교' 심각한 구멍
일본의 경제보복으로 도쿄와 워싱턴 등에서 외교전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지만 정작 해당 국가 공관은 구멍이 뚫리고 정부 또한 기민한 대응에 나서지 못하는 상황이 장기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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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이번 신입사원 누구 아들"…고용세습 24% 고위직 가족
박원순 서울시장은 22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서울교통공사 직원 채용비리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와 관한 질의에 ’감사는 객관적이고 공정한 전문적인 기관에서 하는 게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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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낙하산 인사 vs 전문가 기용 … ‘개방직 공무원’ 채용 논란
━ 전공노, “제주도, 공모제로 선거 공신들 채용” 낙하산 인사 일러스트. 중앙포토 지난 1일 제주도의회 ‘도민의 방’.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 관계자들이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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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방직 공무원 선발 … 민간위원회에 맡긴다
세월호 참사 이후 박근혜 대통령이 대국민담화(5월 19일)에서 ‘무늬만 공모(공개모집)’라고 비판했던 개방형 직위제도가 다음 달 1일부터 대폭 수술된다. 각 부처 장관이 쥐고 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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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피아 개혁, 관료에게 맡기면 무력화된다"
세월호가 침몰하면서 동시에 ‘관피아(관료 마피아)’의 고질적 병폐가 수면 위로 떠올랐다. 대형 참사를 초래한 부실한 안전점검과 무능한 사고 대응의 배후에는 관피아가 똬리를 틀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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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106m 파노라마'서울시 신청사 미리 가보니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높이 26m, 둘레 130m짜리 공사장 가림막 뒤에 숨었던 서울시청 신청사가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지난 10일 가림막을 걷기 시작해 2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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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유리 7000장의 매직...폭 106m 도심 파노라마
강정현 기자 시청 신관과 본관의 활용 방안 및 입주 부서가 최근 확정됐다. 지하 4층, 지상 5층 규모의 본관(1만8977㎡)은 서울의 대표 도서관이 될 ‘서울 도서관’이 들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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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에 밀리고, 조직 개편에 휘둘린 ‘개방직’
▶뉴스 분석 이달 초 난 통일부 인사에서 통일교육원장에 홍재형 남북회담본부장이 임명됐다. 1급 상당의 ‘개방형 직위’(이하 개방직)다. 옷을 벗은 이는 박상봉 독일통일연구원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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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부 인사개편 방향은
외교부가 추진하는 인사.조직 개편의 방향은 크게 세 갈래다. ▶고위직 구조조정 ▶중하위 실무직 확충 ▶민간 전문가 채용 확대로 요약된다. 고위직 개편은 올 7월 고위공무원단(고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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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음주사고 … 그때 그때 다른 인사
음주운전 사고로 면직된 전 청와대 행정관이 넉 달 만에 정부부처 국장급으로의 임용을 앞둔 것으로 29일 확인됐다. 반면 외교통상부 김숙 북미국장은 지난해 12월 음주운전 경력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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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위공무원단제, 줄대기·코드인사 걱정된다
고위공무원단 제도가 1일 시행됐다. 잘만 운용되면 정부 수립 이후 계속돼 온 연공서열식 공직사회에 일대 변혁을 몰고 올 것이다. 이 제도 시행으로 1~3급 실.국장 1305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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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개 공직 다른 부처 공무원에 개방
재정경제부의 핵심 요직인 금융정책국장을 다른 부처 공무원도 맡을 수 있게 됐다. 또 공정거래위원회 소비자본부장과 노동부 중앙노동위원회 사무국장 등 36개 직위는 민간 전문가도 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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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국장직 공정위 내부 공모
공정거래위원회는 11개 국장 자리를 내부에서 공모하고, 인선 과정에 직원들의 '적격자 투표' 결과를 반영하기로 했다. 14개 국장급 직위 중 공보관과 개방직인 심판관리관, 부처 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