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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하이선 스친 제주…가로등 쓰러지고 500가구 정전 피해
7일 오전 4시께 태풍 하이선의 영향으로 제주시 구좌읍 한 도로에 있는 도로 표지판이 떨어져 소방관들이 안전 조치를 하고 있다 [사진 제주도소방안전본부] 제10호 태풍 하이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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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 공기에 살짝 약해진 하이선, 그래도 제주엔 강풍 시작됐다
제10호 태풍 하이선이 우리나라로 다가오고 있다. 제주는 6일 밤, 그밖의 전국은 7일 영향권에 들 것으로 보인다. '슈퍼태풍'을 우려했던 것보다 다소 기세가 꺾였지만,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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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사진관] 경험한 적 없는 폭풍과 해일, '하이선' 접근하는 일본 남서부 초비상
강력 태풍 '하이선'이 일본으로 접근하고 있다. 6일 10호 태풍 하이선이 접근하면서 일본 서부 가고시마현 마쿠라자키 해안에 집채만한 파도가 밀려들고 있다. AFP=연합뉴스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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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 먼 서해도 강풍 분다···'진격의 강태풍' 하이선 북북서진 중
6일 오전 9시 제 10호 태풍 '하이선'은 중심기압 935㍱, 중심최대풍속 시속 176㎞의 ‘매우강한’ 태풍으로 , 일본 오키나와 동북동쪽 290㎞ 해상에서 시속 22㎞의 빠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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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27일 시속 214㎞ 강풍···태풍 '바비' 상륙보다 무서운 이유
24일 오전 태풍 바비는 일본 서북서쪽 해상에서 느리게 북상 중이다. 25일 밤 제주도를 시작으로 26일 남부서해안, 27일 오전 중부서해안에 가장 근접하며 영향을 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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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원활한 혈액순환 돕는 오메가3, 더울 때 진가 더 발휘합니다
늦더위 속 혈관 건강관리 심근경색·뇌졸중 같은 심뇌혈관 질환은 폭염이 심해지는 여름에 주의해야 하는 질환 중 하나다. 더위로 땀을 많이 흘리면 체내 수분이 줄어 혈액이 끈적끈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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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깥 온도 28도일 때 마스크 안은 35도까지 치솟는다
긴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본격적으로 시작된 중부지방에서는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마스크까지 착용해야 하는 이중고를 겪고 있다. 뉴스1 긴 장마가 끝나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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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프리카'는 40도에 육박한다···내일 '火요일' 전국에 폭염
대구·경북 폭염경보를 비롯해 전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17일 오후 경북 경산시 국도변 해바라기가 고개를 숙이고 있다. 뉴스1 18일은 낮 최고기온이 38도까지 올라가는 등 전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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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장미' 소멸했지만 수도권 폭우…"장마 16일까지 간다"
10일 오후 제 5호 태풍 장미는 온대저기압으로 약화됐고, 6호 태풍 메칼라가 중국 남해상에서 새롭게 생겨났다. 자료 기상청 제5호 태풍 '장미(JANGMI)'는 온대저기압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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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더위 먹은 심장이 탈수 불러 뇌졸중·심근경색 발생 위험 커져
━ 여름에 더 무서운 질환 4 폭염의 계절이 돌아왔다. 덥고 습한 여름은 당뇨병·관절염·고혈압 같은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에게는 고난의 시기다. 무더위로 체력을 소모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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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 잦아들자 중부 500㎜ 물폭탄···와중에 태풍 '장미' 올수도
폭우가 내린 8일 오후 경남 하동군 화개장터 일대 마을이 물에 잠겨 있다. 독자 제공. 연합뉴스 일요일인 9일에는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쏟아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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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아침 햇살 가까이, 야식·술 멀리···뒤척이는 당신을 꿀잠 속으로
━ 여름철 불면증 극복하려면 여름철에는 기온이 높고 낮이 긴 데다 밤에도 열기가 식지 않아 좀처럼 숙면하기 어렵다. 장마 기간에는 폭우가 밤새 쏟아져 잠을 방해한다.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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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까지 특히 동해안 퍼붓는다…강원·영동 400㎜ 물폭탄
24일 쏟아진 폭우에 설악산국립공원 비선대 계곡의 물이 크게 불어나 있다. 설악산국립공원=연합뉴스 부산 등 전국 곳곳이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가운데, 동해안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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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장맛비 쏟아진다…경남·제주 최고 200㎜ 폭우에 돌풍
비가 내리는 7일 오후 제주시 금능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비를 피해 발걸음을 옮기고 있다. 뉴스1 9일 밤부터 제주도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거센 장맛비가 내릴 전망이다.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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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 달군 시베리아 폭염, 전세계 6월 더위 기록 갈아치웠다
러시아 모스크바 시내에서 폭염으로 인해 도로에 물을 뿌리고 있다. TASS=연합뉴스 시베리아 지역을 덮친 이례적인 폭염의 영향으로 지난달 전 세계 기온이 기록적으로 높았던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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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년 무더위 기록 갈아치운 6월···"올여름 역대급 폭염 온다"
서울 기온이 올 들어 최고인 35도까지 치솟으며 폭염이 찾아온 22일 서울 여의대로에 지열로 인한 아지랑이가 피어 오르고 있다. 뉴스1 때 이른 폭염이 찾아오면서 지난달 전국 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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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를린의 슬픈 금메달, 몬주익의 감동으로
━ 스포츠로 행복한 대한민국 1920년 7월 13일, 건민(健民), 신민(新民), 저항을 이념으로 조선체육회가 창립됐다. 조선체육회의 정신을 계승한 대한체육회가 194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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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 강원 영동에 300㎜ 장맛비…동해엔 7m 파도
30일 오전 강원 강릉시 안목 커피거리 승강장 인근 도로가 밤새 내린 비로 잠겨 통제돼 있다. 연합뉴스 30일 강원 영동 지역을 중심으로 강한 장맛비와 함께 돌풍까지 불면서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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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대청봉도 당했다…국립공원 정상만 노린 '오일테러'
설악산 정상에 세워진 대청봉 표지석에서 누군가 기름으로 추정되는 액체를 부은 흔적이 발견됐다. 사진 설악산국립공원 “설악산 대청봉 정상 표지석 오일테러 사건 발생…. 우려가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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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6·15남북공동선언 20주년 기념식 축소 진행
━ 남북관계 경색이 기념식마저 줄였습니다. 2000년 6월 평양에서열린 첫 남북정상회담에서 만난김대중 대통령과김정일 위원장. 6·15 남북공동선언 20주년을 맞은 오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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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갈까말까]토요일 서울 31도, 내륙엔 소나기…일요일 맑음
며칠간 이어지던 폭염이 주말에는 다소 사그라들겠지만, 서쪽 지방은 여전히 30도를 넘는 더위가 예상된다. 동쪽에서 찬 공기가 들어오면서 동해안과 경북 지역의 더위는 한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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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27도…전국 찌는 듯한 더위, 낮엔 황사도 덮친다
3일 낮 최고기온 28.4도를 기록한 서울 도심에서 시민들이 햇빛 가림막 아래서 신호를 기다리는 모습. 4일은 3일보다 더 덥고 습한 '푹푹 찌는' 날씨일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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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 덮은 두꺼운 비구름… 낮부터 비, 천둥·번개도
2일 서해세어 밀려들어오는 비구름이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비를 내린다. 오후부터 시작된 비는 수도권을 비롯한 중부지방에 5~20㎜ 내릴 것으로 보인다. 구름이 해를 가려 기온도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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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는 듯한 초여름 더위, 이번주 내내 30도 오르락내리락
경북 경주시 옥산서원을 찾은 청소년들이 31일 계곡물에 뛰어들며 더위를 식히고 있다. 기상청은 올해 여름은 평년이나 지난해보다 무덥고 폭염과 열대야 일수도 많아질 것으로 예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