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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4명 딱 한그릇 시켰다…명동의 ‘전지현 짜장면’ 실화 유료 전용
지난 8월 24일로 한‧중(중화인민공화국) 수교와 한‧대만(중화민국) 단교가 나란히 31주년을 맞았다. 그날에 맞춰 찾은 명동 중국대사관(서울 중구 명동 2길 27) 주변은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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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신력 덤볐다 떼죽음…잘 나가던 日, 순식간 무너진 까닭
지금으로부터 76년 전인 1945년 8월 15일 일본이 미국에 항복하면서 한국은 식민통치에서 벗어났다. 8월 15일은 한국엔 광복절이지만, 일본은 종전기념일로 기억한다. 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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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던 김정은이 세번 웃었다, '괴물 ICBM' 외 또다른 이유
지난 10일 북한 노동당 창건 75주년 열병식 주석단에 올랐던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수차례 웃음을 터뜨렸다. 앞서 눈물을 훔쳤던 연설과 달리 군부대가 행진을 시작하자 돌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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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중 수교 70주년…김정은·시진핑 축전, 단둥 곳곳에 인공기
중국 단둥시 거리에 5일 북한 인공기와 중국 국기인 오성홍기가 게양됐다. [웨이보 캡처] 북·중 수교 70주년을 맞은 6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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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창간 9주년 특집 : 한국사와 좀 더 가까이!
중앙SUNDAY는 과거 연재했던 인기 역사 기획 내용을 토대로 현행 한국사 8종 교과서 내용을 분석하고, 실전 문제까지 풀어보는 새로운 형식의 역사 NIE를 매주 홈페이지(ht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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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일의 事思史] 근대를 말하다 : 요약 ⑮
길림성 정협문사자료위원회 등에서 편찬한 『길림조선족』(1994)은 청나라 장봉대의 『장백회정록』(1909)을 인용해 “광해군 때 강홍립의 조선군이 청나라에 투항한 이후부터 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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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역할 확대’ 미국 뜻 실현 … 동북아 군비경쟁 우려 커져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총재인 자민당을 중심으로 한 여당이 자위대의 집단적 자위권 행사가 가능한 안보법안을 국회에서 강행 처리했다. 이에 따라 동북아 안보지형에 상당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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댜오위다오 개입 말라 … 시진핑, 미국에 견제구
중국을 방문한 리언 패네타 미국 국방장관(왼쪽)이 19일 시진핑 중국 국가부주석(오른쪽)과 회담하기 위해 베이징 인민대회당에 들어서고 있다. 2주 간의 잠적 후 시 부주석이 외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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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센카쿠 국유화에 뿔난 중국, 전방위 보복 시작
13일 중국 베이징의 일본 대사관 앞에서 중국인들이 일본의 센카쿠열도(중국명 댜오위다오) 국유화에 항의하는 시위를 하고 있다. 이들은 중국 국기를 흔들며 “댜오위다오는 중국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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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환영의 시시각각] 사회를 묶는 ‘기념일의 힘’
광주민주화운동을 소재로 한 ‘짬뽕’이라는 연극(윤정환 극본·연출)이 서울 대학로에 있는 한 극장에서 상연되고 있다. 매년 5·18민주화운동기념일을 전후해 상연되는 이 연극은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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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절 특집극 『조선충독부』·『객사』스케일에 비해 내실은 못거둬
기념일을 계기로 만들어지는 특집드라머는 자연히 기념일의 의미가 주제가된다. 6.25사변일에는 반공, 8.15광복절에는 독립이 주제가됨은 이미 고정화돼 있다. 이번3.1절을 기념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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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메모
▲5일=망종▲6일=현충일▲7일=권농의날▲9일=구강의날▲10일=6·10만세의거일▲18일=반공포로석방기념일▲21일=하지▲25일=6·25사변일▲26일=백범 김구선생기일 때이른 더위로 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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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서울대 개교기념일은 언제인가|정확한 학교 생일 싸고 갑론을박
「개교기념일을 찾자』-15일로 개교 30주년을 맞은 서울대는 학교생일의 진위를 놓고 갑론을박, 개교기념일 시비가 한창이다. 서울대가 개교기념일로 설정하고 매년 기념식과 다채로운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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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본격화
바람이 열기를 더해 본격적인 여름이 시작되는 달이다. 산야엔 녹음이 검푸르고 농촌에선 애써 가꾼 밀·보리를 거둬들이며 모내기에 한창 바쁘다. ▲2일=권농의날 ▲5일=단오절 ▲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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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개 기념일 26개로 통합
정부는 이제까지 행정부처가 주최하거나 주관하던 5개의 각종 기념일을 대폭 조정·통합해 26개로 확정했다. 24일 열린 국무회의는 「각종 기념일등에 관한 규정」을 의결, 이제까지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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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뉴질랜드 군 6·25 참전 기념식
주한 호주 대사관은 호주·「뉴질랜드」 연합군이 6·25 사변 때 경기도 가평 전투에 참전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호주·「뉴질랜드」통합 군단 창설일(ANEAC 기념일)인 25일 상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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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5)-(8)「6·25」 20주…3천 여의 증인회견·내외 자료로 엮은 「다큐멘터리」한국전쟁 3년
(3) 「유진·프랭클린·클라크」 대위가 영흥도에서 「맥아더」 사령부에 타전한 인천상륙에 관한 극비 정보는 대개 다음과 같은 것이었다. 앞서도 말한 바와 같이 이 정보는 함명수 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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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년만에 독창회 갖는 이유선씨
음악평론가이며 「테너」인 이유선 교수(60)가 이번 봄 해방 이후 처음으로 독창회를 갖는다. 『지금까지 배운 것을 오랜만에 한번 가다듬어 해보고 싶은 것뿐이 예요.』 오는 5월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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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을 넘기고「정」을 나누며…|개각전후
신임 백 총리는 21일 상오 9시 청와대에서 임명장을 받고 난 뒤 바로 중앙청으로 첫 등청, 9시 30분께 총리실에서 전 국무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이 취임식을 가졌다. 신 총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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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의 메모|농사 바쁜 손…모내기 절정|기후 낮은 기온…하순에야 비내릴 듯|행사 현충일낀 전란 발발의 달|
①벼농사의 밑거름은 전층시비로 한다 ②모는 얕게 심으며 4점 5조식을 한다 ③잎도열병, 이화명충, 애멸구등의 병해충 발생시기에 약제를 뿌려 방제한다 ④가뭄에 이앙이 늦어지는 모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