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조원 수주 '잭팟'에 조선주 물 만났다…더 오를까
연초 13만원을 넘나들던 한국조선해양 주가는 지난 3월 19일 6만6300원으로 '반 토막' 났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과 국제유가 급락 여파다. 조선업종은 통
-
미국 석유업체 또 파산…마이너스 유가 충격에 줄도산 위기
이달 미국 주요 석유업체 두 곳이 파산보호신청을 하면서 에너지 업계의 줄도산 우려를 키우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미국 원유 시추업체 다이아몬드 오프쇼어 드릴링이 26일(현지
-
[월간중앙] 홍춘욱 EAR 대표가 건네는 코로나19 시대의 투자 전략
코로나19 신약 타이밍에 따라 반등 모양 결정… 신자유주의 끝나고 수정자본주의 시대로 환경은 후순위로 밀리고 IT와 바이오가 회복 이끌 것… 불확실성 커질수록 달러 추천 홍춘욱
-
[신성호의 이코노믹스] 기업 투자 살아나지 않는 한 추세적 주가 상승 어렵다
━ ‘동학개미운동’ 성공할까 신성호 전 IBK투자증권 대표이사 개인투자자가 증시를 떠받치고 있다. ‘동학개미운동’ 얘기다. 어떤 결과가 나타날까. 2월 중순부터 폭락하던
-
SK이노, LG화학에 지고도 "파트너"…배터리 목맨 기업들 왜
━ LG화학-SK이노 사태로 본 글로벌 배터리 산업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간 소송전에서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LG화학의 손을 들어준 것과 관련해 SK이노베
-
[이주호의 퍼스펙티브] 대학행정 교육부에서 분리해야
━ 대학 위기와 파괴적 혁신 한성대 상상파크에서 가상현실(VR) 기기를 체험하는 외국 유학생. [연합뉴스] 저출산의 직격탄을 맞으며 대학의 위기가 가시화하고 있다. 200
-
[Deep & Wide] GM·테슬라 심장 쥐었다…주가 32% 뛴 진격의 LG화학
LG화학 CEO 신학철 부회장(오른쪽)과 메리 바라 GM 회장이 지난해 12월 미국 GM 글로벌테크센터에서 배터리 생산시설 합작계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 LG화학] 지난해
-
테슬라, 코로나에도 꺾이지 않았다···올해 주가 112% 폭등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 [AP=연합뉴스] 미국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의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전 세계 증시
-
[이코노미스트] 난기류에 휩싸인 국내 항공산업
대형 항공사-저비용항공사 모두 고전… 국내외 경기 둔화에 치열한 경쟁 이중고 2009년 949만 명이던 내국인 해외 여행자 수가 2018년 2869만 명으로 3배 수준으로 증
-
[부동산] 교육·교통여건 뛰어난 대전 신흥 주거타운
포스코건설과 계룡건설이 10월 대전시 중구 목동3구역 재개발 아파트인 ‘목동 더샵 리슈빌’(조감도)를 선보인다. 이 단지는 지상 최고 29층 9개동, 993가구 규모다.
-
실업급여액 사상최고 매달 경신…고용보험료 올려 구멍 메운다
정부가 근로자와 사용자로부터 걷는 고용보험료 실업급여 보험료율을 23.1% 올리기로 했다. 실업급여 지급액이 올해 들어 거의 매달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고용보험 재정상태가 나빠
-
실업급여, 사상 최고치 갈아치우더니 결국 고용보험료 인상
실업급여 신청자들로 가득 찬 설명회장. [연합뉴스] 정부가 근로자와 사용자로부터 걷는 고용보험료 실업급여 보험료율을 23.1% 올리기로 했다. 실업급여 지급액이 올해 들어 거의
-
계약 끝나면 나가라는 건물주에게서도 권리금 찾을 수 있다
━ [더,오래] 김용우의 갑을전쟁(13) 건물주가 계약이 끝나는 대로 상가를 비워달라고 하는 바람에 권리금도 포기하고 나갈 처지에 놓였던 동물병원 수의사 김 원장. 김원
-
[버블 논란의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 현주소] 정책·실적·성장성 3박자 맞아가고 있지만…
제약·바이오株 열풍이 뜨겁다. 단기에 급등한 종목이 속출하면서 거품 논란까지 일어날 정도다. 예전의 광풍과는 기본적으로 다르다는 의견도 있다. 국내 바이오시밀러의 수출이 늘고,
-
최저임금 7530원, 알바 노동자는 ‘만족’이라는데…고용주 70%는 “알바 고용 줄이겠다”
2018년 최저임금이 결정된 17일 서울 명동의 한 음식점에 구인 안내문이 걸려있다. [중앙포토] 최저임금 인상을 두고 아르바이트생과 고용주의 입장히 극명하게 갈리는 것으로 드러
-
[스페셜 칼럼D] 4차 산업혁명 전환기에 기후변화를 거꾸로 돌리려는 미국 트럼프
새벽 세시, 눈을 뜬다. 다시 잠을 청하지만 헛수고다. 일손이 안 잡히는 날들의 연속이다. 국내 발 미증유의 정치적 사태로 모두가 분노와 허탈에 빠진 가운데, 미국 발 대선의 이변
-
테슬라의 ‘한국 상륙 작전’
미국의 전기자동차 업체 ‘테슬라모터스’가 한국에서도 연일 뜨겁다. 최근 한국 시장 진출을 위한 잇따른 움직임으로 기대감이 커져서다.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는 최근 6년 사이 회사
-
의료 신기술 시장 선점, 무병 100세 시대 연다
1953년, 스물다섯에 불과한 제임스 왓슨이 발표한 한 쪽짜리 논문이 세상을 놀라게 했다. 모든 생명의 기본 단위인 DNA가 이중나선 구조로 이뤄져 있다는 내용의 이 논문은 9년
-
애플 현금 보유액 체코 GDP 맞먹어
애플이 쌓아둔 현금이 2000억 달러를 넘었다. 역대 최고치다. CNBC는 애플의 현금보유액이 2030억 달러(약 234조원)라고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전분기보다 5%,
-
미국 디폴트 위기 풀릴 듯 말 듯 … 증시 춤췄다
존 베이너 미국 공화당 하원의장의 모습이 10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있는 TV 화면에 나오고 있다. 공화당 하원 지도부가 이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을 만나 정부부채
-
박스권 장세, 피할 수 없다면 즐겨라
40대 전문직 회사원인 박모씨는 요즘 “주식 투자할 맛이 난다”고 말했다. 1년 넘게 오르락내리락만 반복하는 박스권 장세에서 돈 버는 법을 찾았다는 것이다. 그는 올 2월 3일
-
돈의 힘으로 오른 주가 … 실적 부진에 조마조마
지난해 상장기업의 이익이 20% 줄었다. 기업 실적은 당분간 더 나빠질 전망이다. 그런데도 주가는 쉼 없이 오른다. 올 들어 10%나 급등했다. 기업 실적 따로, 주가 따로 가는
-
출렁이는 원전주 … “일희일비하기엔 이르다”
원자력발전 관련주에 관심이 있는 투자자들은 고민이 많다. 해외 원전 수주가 난항을 겪자 주가가 급락했다가 정부의 원자력 발전소 추가 건설 계획에 상승세를 타는 등 오락가락하고 있
-
주식형 펀드엔 조정기 없다
주식시장이 조정 양상을 보이고 있지만 주식형 펀드의 인기는 식지 않고 있다. 오히려 주가가 떨어질 때를 펀드에 새로 가입하거나 추가로 투자할 좋은 기회로 활용하는 투자자들이 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