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기차 기술 어디까지 왔나] 韓 기술 경쟁력, 美의 40% 수준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4월 1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보급형 전기차 ‘모델3’를 공개했다.summary | 전기차 보조금 지원 대상을 8000대로 늘렸지만 대당 보조금을 지
-
[현지취재] 일본의 다문화정책에서 배운다
한국은 지난해 다문화가족 80만 명을 돌파하며 ‘다문화국가’로 진입… 일본은 중앙정부가 지원하고 지자체·시민사회 주도하면서 ‘더불어’ 강조여성가족부에 따르면 2020년 국내 다문화
-
‘여성 최초’ 수식어에 책임감…벼농사용 제초로봇 내년 보급
전혜경 1958년생. 이화여대 과학교육과를 졸업하고 숙명여대 대학원에서 식품영양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84년 농촌진흥청 농촌영양개선연수원을 시작으로 농진청 연구정책국장, 국립
-
[반퇴시대 재산리모델링] 집 4채 가진 50대 사업자, 해외 투자 손실 대처법은
Q. 28세 아들, 25세 딸을 둔 김모(58)씨는 수년 내 자녀가 출가하면 2020년쯤 사업을 접고 두 살 연하 아내와 전원생활에 나설 계획이다. 알차게 노후를 준비해 온 덕에
-
[열도에 부는 호텔 건설 열풍] 경기 침체? 관광업은 콧노래
훗카이도에 있는 YTL의 콘도 카사라. 최근 일본 훗카이도와 오키나와를 찾는 관광객이 늘면서 호텔이 폭발적으로 늘고 있다.삿포로에서 차로 3시간 정도를 달리면 구찬정(町, 우리나라
-
이종걸 "외교안보 라인 문책 해야"…"개성공단부흥법 만들어 개성공단 부활시킬 것"
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 사진 조문규 기자.더불어민주당 이종걸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있었던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국민 단합을 호소하기에 앞서 외교·안보
-
[심층취재] 일본은 어떻게 유커를 유혹했나?
2013년부터 매년 관광객 수 두 배 증가율 육박, 재방문율도 25% 넘어…2020년까지 연간 2천만 명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표 앞당겨 실현될 듯한때 중국인들에게 아시아에서 가장
-
[Cover Story] ‘중국의 두 번째 대륙’인가, 과장된 현실인가? 항공·서비스 등 성장 분야 비즈니스 선점 포석
베이징칭화대 공공정책대학원, 영어로 진행되는 중국경제발전론의 수강자는 대부분 외국인 유학생이다. 그중 절반 이상은 아프리카인이다. 이 수업을 진행하는 후안강 교수는 서기 0년으로
-
박 대통령 "속이 새까맣게 타들어갈 지경" 18개 법안 처리 호소
2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모두발언을 하고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박근혜 대통령이 2일 “지금 대통령인 저에게는 일하고 싶다는 청년들의 간절한 절규와 일자리
-
[시론] 한의원이 신뢰 얻는 길, 표준진료체계 구축에 있다
신준식 대한한방병원협회장지난해 손금으로 병을 진단한다는 이유로 한의원이 여론의 뭇매를 맞았다. 진단의학 시장은 날로 과학화되고 있는데 손금으로 병의 경중을 파악하는 것은 시대에 뒤
-
[M&A로 바뀌는 세계 경제지도 | 美 기업, 저부가 사업 팔고 혁신 또 혁신] 창조적 파괴로 이룬 ‘왕의 귀환’
리쇼어링, 스마트 제조, 그리고 신사업 개척. 미국 제조업의 부활을 이끈 3가지 키워드다. 한때 더 나은 조건을 찾아 미국을 등지고 중국, 멕시코, 인도 등지로 떠났던 기업들이 다
-
[News Briefing] 드론 강국 중국 … 농약 뿌리고, 재난구조까지
2015년 5월, 중국 상하이에서 시민들이 비행 중인 드론을 구경하고 있다. [shutterstock] 중국에서 드론(무인비행기)의 활용 영역이 거침없이 늘어나고 있다. 논밭 농
-
초등학교 입학생의 65%, 현재 없는 일자리에서 일한다
향후 5년 안에 선진국의 500만 개 일자리가 사라질 것이라는 세계경제포럼(WEF)의 진단이 나왔다.WEF는 18일(현지시간) 발표한 보고서에서 “인공지능, 로봇과학, 생명과학 등
-
비전 부재, 리더십 실종에 투자적기 놓쳐 ‘퇴보’는 시간 문제
인천국제공항은 올해 다섯 가지 신기록을 세웠다. 공항을 이용한 여객 수가 4922만 명(12월 말 예상치)으로 2001년 개항 이래 최대치다. 이달 25일에는 개항 이래 처음으로
-
한·중·일 허브공항 경쟁서 밀려나는 인천공항…비전 부재, 리더십 실종에 투자적기 놓쳐 '퇴보'는 시간 문제
인천국제공항은 올해 다섯 가지 신기록을 세웠다. 공항을 이용한 여객 수가 4922만 명(12월 말 예상치)으로 2001년 개항 이래 최대치다. 이달 25일에는 개항 이래 처음으로
-
치매검사 40만원 → 8만원, 24시간 방문 요양서비스
지난해 치매환자 수는 61만 명. 2050년이 되면 지금의 4배가 넘는 271만 명까지 늘어난다. 치매환자가 늘어나면 가족의 고통도 덩달아 커진다. 치매환자를 위한 의료비와 간병비
-
[biz&issue]치매 파트너즈 16만 명 활약…환자 가족의 걱정 크게 덜어
보건복지부는 제3차 치매관리종합계획을 발표했다. 촘촘한 치매 관리·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인프라를 확충할 방침이다. 사진은 서울 서남병원에서 치매환자를 대상으로 미술치료를 하는 장면
-
문답으로 풀어보는 치매관리계획, "가족들, 부담 줄이고 지원 늘린다"
지난해 치매환자 수는 61만명. 2050년이 되면 지금의 4배가 넘는 271만명까지 늘어난다. 치매환자가 늘어나면 가족의 고통도 덩달아 커진다. 치매환자를 위한 의료비와 간병비 등
-
치매정밀검진에 건보 적용, 24시간 방문 간병서비스 도입…복지부, 3차 치매관리계획 발표
앞으로 치매정밀검진 비용이 건강보험으로 지원되고 중증 치매 환자는 24시간 방문 간병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치매환자·가족에 대한 전문의 상담 수가가 신설되고 이들을 위한 여행바우
-
[TONG] 10가지 시사 키워드로 돌아보는 2015년
1. 게임 체인저 Game Changer 2010년 아이패드를 발표하는 스티브 잡스 [사진=AP=뉴시스]“플랫폼 기업들은 경제적 게임 체인저로 발전하고 있다.”“시리아 투입 미 특
-
[TONG] 10가지 시사 키워드로 돌아보는 2015년
1. 게임 체인저 Game Changer 2010년 아이패드를 발표하는 스티브 잡스 [사진=AP=뉴시스]“플랫폼 기업들은 경제적 게임 체인저로 발전하고 있다.”“시리아 투입 미 특
-
[사회] 공무원 성과연봉제, 2017년에 5급 전체까지 확대
공무원 개인 성과를 연봉에 반영하는 '성과연봉제'가 내년부터 순차적으로 확대 시행된다.인사혁신처는 일반직 과장급 이상 등에 적용해온 성과연봉제를 내년에 과장 보직을 맡지 않은 4급
-
완화된 ‘학교 옆 호텔’ 규제, 전국 27곳 8000억 경제효과
관광진흥법 개정안 통과서울에만 5000개 객실 늘고1만6500명 고용창출 기대A사는 서울 중구 흥인동에 2192㎡ 규모의 12층짜리 호텔을 지으려다 지난 9월 중부교육청으로부터 금
-
[직격인터뷰 26회]서정민 교수 “알카에다·IS, 9월호 영문 잡지에 한국 이름 올려”
지난 13일, 프랑스 파리에서 극단주의 단체 이슬람국가(IS)가 주도한 11·13 파리 테러가 벌어졌다. 최악의 끔찍한 테러에 전 세계가 애도하는 동시에 불안감에 빠졌다. 우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