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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교수 "日 확진자수 급감, K방역 치명적 오류 보여준다"
이덕희 경북대 의대 예방의학과 교수 [경북대병원 유튜브 캡처] 최근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급감해 그 이유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아직 정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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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손경식 "글로벌 스탠다드 맞지 않는 규제와 제도 혁신해야"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24일 서울 중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열린 ‘2021 중앙포럼’에서 “더 이상 우리 기업들만 낡은 규제로 인해 발목 잡힐 수 없다”며 “글로벌 스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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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만5000명에서 300명대로…日, 확진자 미스터리
일본 도쿄도(東京都) 시부야(澁谷)구 시부야역 앞 교차로가 행인들로 붐비고 있다. 연합뉴스 최근 코로나19 감염자 수가 급감한 일본 전역에서 25일인 오늘부터 음식점 영업시간 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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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자 6개월 면역 뚝? 美전문가 "걱정마라, 접종하면 독감수준"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 AP=연합뉴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일정기간이 지나면 항체가 감소된다는 연구결과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전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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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모든 것] 3. 해외 확산
코로나19, 팬데믹 관련 이미지. 셔터스톡 ■ 중앙일보 코로나19 아카이브 ‘코로나19의 모든 것’ 「 코로나19 팬데믹 정보를 한 곳에 모았습니다. 2019년 12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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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채 이자 못 갚은 헝다…파산 공포 재점화, 亞 채권시장 긴장
‘파산설’이 불거진 중국 2위 부동산개발업체 헝다(恒大·에버그란데) 그룹이 23일로 예정됐던 달러표시채권의 이자를 지급하지 못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글로벌 투자자가 공포에 떨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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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눈에 보는 세상, 사진으로 읽는 하루…14일 국외엔 지금 무슨 일이?
하루 국외 뉴스를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사진(전송시간 기준)으로 오늘의 주요 뉴스를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2021.09.14 오전 10:45 바이든 대통령,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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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선봉’ 英ㆍ美에도 변이의 역습…전세계 '델타 팬데믹' 공포
코로나19 백신과 함께 일상 회복을 준비하던 전 세계가 또 한 번의 고비를 맞았다. 전파력이 강한 델타(인도발) 변이 바이러스가 빠르게 확산하며 영국, 미국, 이스라엘 등 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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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플레 공포' 세계 덮쳤는데···"일시적"이란 Fed 믿는 구석 [뉴스원샷]
━ 하현옥 금융팀장의 픽: 2차 세계대전과 인플레이션 세계 경제에 반갑지 않은 손님이 다가오고 있다. 사라진 듯했던 인플레이션이다. 세계 경제를 강타했던 신종 코로나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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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터 프리즘] 급한 일과 중요한 일의 우선순위
남승률 이코노미스트 뉴스룸 본부장 여권에서 전 국민 재난지원금 지급을 포함한 전방위 경기 부양 카드를 연일 꺼내고 있다. 여권 대선주자들도 적극적으로 옹호하고 있다. 재정 당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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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퍼링 몸 풀기 시전?…Fed, 작년에 샀던 회사채 판다
미국 워싱턴 Fed 건물 전경 테이퍼링을 위한 간 보기인가. 몸풀기인가. 돈줄을 죄려는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시간표가 빨라지는 듯한 분위기다. 미 연방준비제도(F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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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가족 '새치기 접종'···질병청, 남은 백신 도로 가져갔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화하면서 잡음도 일고 있다. 먼저 접종을 시작한 해외에서 논란이 된 새치기 접종이 경기도 한 요양병원에서도 확인돼 당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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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재의 시시각각] 송승환의 “버티고 버텨서”
이정재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2년 전 이맘때다. 명동에서 그를 만났다. 송승환. 배우로 불리길 원하지만, 교수·연출가·문화 CEO로 더 많이 불리는 이름. 그는 나를 똑바로 바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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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봉쇄 방역’ 한계, 보호 면역 고려한 새 전략 세울 때
━ 러브에이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이 장기화하면서 초기에 시작된 공포감에 피로감이 더해지고 있다. 문제는 이미 4000만 명 이상의 감염자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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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러 많이 풀려 가치 곤두박질…금융 피난처 지위 ‘흔들’
공급 과잉. 최근 미국 달러화 가치 하락 원인에 대한 시장의 분석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응한 대규모 유동성 공급으로 시장에 달러가 너무 많이 풀렸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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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데믹발 폐플라스틱 대란…기업·소비자 2인3각 감축을
━ 퇴보하는 ‘플라스틱 제로’ 코로나19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일회용 용기의 배출이 급증했다. 사진은 재활용센터에 쌓여 있는 압축 페트 더미. [뉴스1] “얘들아 이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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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보다 나은 8월? “재확산에도 코스피 2200 안 깨진다” 전망
‘3월 증시 악몽’은 재현될까. 23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신규 확진자 수는 397명이었다. 3일 연속으로 확진자 수가 300명을 넘은 건 3월 이후 처음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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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광석의 퍼스펙티브] 코로나 2차 파동 복병은 에어로졸, 냉방 중에도 환기를
━ 실내 집단감염과 에어로졸 안광석 서울대 생명과학부 교수 코로나19 팬데믹이 6개월을 지나고 있지만, 전 세계적으로 감염자 수는 매일 30만 명씩 증가하고 있다. 전염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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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코로나 시대 의료행정 ‘존엄한 웰다잉’ 살펴야
최철주 칼럼니스트·웰다잉 강사 수도권 광역버스 안에 다닥다닥 붙은 공익광고가 필자의 눈길을 끌었다. 큼직한 글자로 ‘이제 연명 의료도 현명하게 선택하는 시대’라고 강조하는 문구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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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 대전 독일 공습 이긴 ‘블리츠정신’…코로나 대응엔 한계
━ [런던 아이] 팬데믹을 대하는 영국의 자세 석 달간의 봉쇄령이 해제된 직후인 지난달 15일 런던의 한 패션스토어가 문을 열자 쇼핑객들이 몰려들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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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다윗의 무기는 신기술뿐이다
최훈 편집인 겸 논설주간 교역을 청한 영국 사절에게 청(淸)의 건륭제는 조지 3세에게 전하라며 서신을 썼다. ‘우리는 부족한 게 아무것도 없소. 이상하고 기발한 당신네들 물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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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국의 퍼스펙티브] 미·중이 자국 우선주의 고집하면 ‘킨들버거 함정’ 빠진다
━ 코로나19와 글로벌 거버넌스 위기 지난해 6월 오사카 G20 정상회의에서 만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미·중이 국제 협력에 등 돌리며 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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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62명 확진, 수도권·대전 넘어 전남 비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전국으로 퍼지는 모양새다. 수도권 집단감염이 수그러들지 않는 상황에서 대전 지역발(發) 확산이 심상찮다. 광주광역시와 전남 목포에서도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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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봉쇄완화 부메랑, 사흘간 13만명 확진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최고치인 4만 명대를 이어갔다. 누적 확진자는 250만 명을 돌파했다. 이번엔 여름철 뜨거운 햇볕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