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VE : 한눈에 보는 세상, 사진으로 읽는 하루…14일 국외엔 지금 무슨 일이?

중앙일보

입력 2021.09.14 09:46

업데이트 2021.09.14 15:35

한눈에 보는 세상, 사진으로 읽는 하루…14일 국외엔 지금 무슨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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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9.14오전 10:45

바이든 대통령, 전 세계 백신 정상회의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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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2일 전 세계 정상회의를 열어 코로나19 종식을 위한 공동 목표로 내년 9월까지 세계 백신 접종률 70% 달성 등을 제시한다.
13일(현지시간)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자체 입수한 문서를 토대로 이번 회의가 '세계 코로나19 정상회의 : 팬데믹(전염병 대유행) 종식과 더 나은 재건'이라는 제목 아래 화상으로 열린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초안에 따르면 미국은 참가자들에게 다음 유엔 총회가 열리는 내년 9월까지 세계 인구 중 최소한 70%에 백신 접종 완료, 중장기에 걸친 백신 제조 등을 양대 목표로 제시한다.
회의에는 각국 정상, 국제기구 수장, 기업인, 자선 활동가, 비정부 기구 대표 등이 초청됐다.
정상회의는 오는 20∼27일 개최되는 제76차 유엔 총회 기간 열리는 것으로, 올해 말과 내년 초까지 후속 회의가 이어질 예정이다.

AFP=연합뉴스
2021.09.14오후 1:00

동아시아 순방 나선 中왕이, 내일 방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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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중국과의 갈등이 계속되는 가운데 동아시아 순방에 나선 왕이(王毅) 중국 외교 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싱가포르를 찾아 방역 협력을 약속하며 우군 만들기에 공을 들였다.
싱가포르는 세계 최고 수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최근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14일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왕이 부장은 베트남과 캄보디아에 이어 전날 싱가포르를 방문해 헹스위킷 부총리와 비비안 발라크뤼시난 외교부 장관을 잇달아 만났다. 이날 왕이 외교부장(왼쪽)과 헹스위킷 부총리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왕이 부장은 싱가포르에 이어 한국을 방문해 15일 오전 정의용 외교부 장관과 외교부 장관 회담을 할 예정이다.

EPA=연합뉴스
2021.09.14오전 8:40

코로나로 2년여만에 열린 '멧 갈라', 블랙핑크 로제도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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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지난해 열리지 못한 미국 패션계 대형 행사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연구소 갈라(Met Gala·멧 갈라)'가 13일(현지시간) 밤 뉴욕에서 열렸다.
해마다 5월 첫 번째 월요일 열리던 '멧 갈라'는 지난해 팬데믹으로 취소됐으며 올해는 넉 달 늦게 예년보다 대폭 줄어든 규모인 300명 정도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고 AP·로이터 통신 등이 보도했다.
참석자들은 백신 접종을 증명해야 했지만, 입장 전 사진 촬영 때 마스크를 쓰지는 않았다.
멧 갈라는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 의상연구소 운영자금 마련과 연례 전시회 개막 기념을 위해 1948년 시작됐으며 유명인사들이 대거 참석하는 화려한 대형 이벤트로 자리 잡았다.
입장권 가격은 3만 달러(약 3515만 원)를 넘으며 2019년 행사에서는 1300만 달러(약 152억 원) 이상 모금됐다.
1995년부터 행사 주최를 맡아온 애나 윈투어 보그 편집장이 이제까지 모은 금액은 모두 2억 달러(약 2343억 원)에 이른다.
오스카 드 라 렌타의 복숭아색 드레스를 입고 멧 갈라에 참석한 그래미 수상자 빌리 아일리시.

AP=연합뉴스
2021.09.14오전 6:28

이스라엘 총리, 10년만에 이집트 방문…"평화협상 부활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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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라엘 총리가 10년 만에 이집트를 공식 방문해 이스라엘-팔레스타인 평화 프로세스 문제를 논의했다고 현지 언론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스라엘 총리가 이집트를 공식 방문해 정상회담을 한 것은 베냐민 네타냐후 전 이스라엘 총리와 호스니 무바라크 전 이집트 대통령이 '아랍의 봄' 혁명 직전인 2011년 1월에 만난 이후 10년여 만이다.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이집트 시나이반도에 있는 휴양지 샴 엘 셰이크에서 압델 파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과 정상 회담을 했다.
이스라엘 총리실은 성명을 통해 "베네트 총리와 엘시시 대통령이 양국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다방면의 이슈를 논의했다"며 "특히 무역 및 광범위한 역내, 국제 이슈가 강조됐다"고 전했다.
이날 나프탈리 베네트 이스라엘 총리(왼쪽)와 엘시시 이집트 대통령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신화=연합뉴스
2021.09.14오전 5:28

러시아·벨라루스 20만 병력 합동군사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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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와 인접국 벨라루스가 대규모 합동군사훈련을 진행 중이다.
두 나라는 10일부터 16일(현지시각)까지 나토 회원국인 폴란드 국경 등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시작했다. 양국은 방어적 성격의 훈련이라고 설명하지만, 미국·유럽의 서방을 염두에 둔 것은 명백하다.
'자파드(Zapad)-2021'이라고 이름 붙여진 훈련은 러시아와 벨라루스 양국 영토의 14개 훈련장에서 7일간 진행된다. 기본적으로 방어 훈련이지만 동원 병력 규모가 20만명에 달한다. 80대 이상의 항공기와 헬리콥터, 290대의 탱크와 240문의 포, 다연장 로켓시스템과 박격포, 15척의 함정 등 760대의 군사장비가 참여한다.
13일(현지시간) 자파드 2021'에 참가한 러시아 육군의 2S19 Msta-S 자주포가 모스크바 동쪽 350km 지점 니취니 노브고로드 지역의 물리노훈련장에서 사격하고 있다.

타스=연합뉴스
2021.09.14오전 3:45

교황, 2차 대전 때 슬로바키아의 유대인 학살 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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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로바키아를 방문한 프란치스코 교황은 13일(현지시간) 2차 세계 대전 당시 현지에서 벌어진 유대인 학살이 창피한 일이라며 계속되는 반유대주의를 비판했다.
교황은 수도 브라티슬라바 리브네 광장의 홀로코스트 추모비 앞에서 "여기서 하나님의 이름이 더럽혀졌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AFP 통신이 보도했다.
교황은 그러면서 "모든 폭력과 반유대주의의 모든 형태를 규탄하기 위해 단결하자"고 목소리 높였다.
올해 84세인 교황은 지난 12일부터 헝가리와 슬로바키아를 순방하고 있다.
7월 지병 수술을 받은 이후 첫 해외 순방으로, 교황은 15일까지 슬로바키아에 머물 예정이다.

EPA=연합뉴스
2021.09.14오전 1:53

1년 반만에 정상등교 하는 미국 뉴욕시 학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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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문을 닫았던 미국 뉴욕시의 학교가 1년 반 만에 다시 문을 열었다.
13일(현지시간) 그동안 원격수업으로 학업을 이어가던 뉴욕시의 초·중·고 전 학년이 정상 등교를 시작했다.
뉴욕시는 이날부터 시작된 9월 학기부터는 원격 수업을 폐지하고 모든 학생이 교실에서 수업을 듣도록 했다.
현재 뉴욕시에 거주하는 12~17세 중 약 3분의 2가 백신 접종을 완료했으며 뉴욕시는 이날부터 공무원과 공공근로자 대부분을 직장으로 불러들이면서 사실상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이날 뉴욕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과 선생님이 인사를 나누고 있다.

AP=연합뉴스
2021.09.14오전 1:07

"탈레반, 아프간 판지시르서 민간인 20여명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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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저항군의 거점인 북부 판지시르에서 민간인 20여 명을 살해했다고 영국 BBC 방송이 14일 보도했다.
BBC에 따르면 탈레반이 민간인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약속했음에도 저항군과 교전이 발생했던 판지시르에서 최소 20명의 민간인을 살해한 정황이 포착됐다.
한 영상에는 판지시르 도로변에서 군복을 입은 한 남성이 탈레반 전사들에게 포위돼 총에 맞아 숨지는 장면이 담겼다.
한 목격자는 이 남성이 군인이 아닌 민간인이라고 전했다.
탈레반에 살해된 희생자 중에는 두 아이의 아버지이자 가게를 운영하는 압둘 사미도 포함돼있었다.
탈레반은 판지시르에 진입한 뒤 주민들에게 일상적인 생활을 영위하라면서 보호를 약속했다.
하지만 공포에 질린 주민들은 피난길에 올라 붐비던 시장이 텅 비고 탈출하는 차량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2021.09.14오전 12:56

영국, 12∼15세 화이자 백신 1회 접종 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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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에서 논란 끝에 만 12∼15세 청소년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 권고가 나왔다.
영국 최고 의료 책임자들은 13일(현지시간) 12∼15세 백신 접종이 학교 문을 닫지 않을 방안이라며 이와 같은 결정을 내렸다고 BBC가 보도했다.
크리스 휘티 잉글랜드 최고 의료 책임자(가운데)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어려운 결정"이었다고 토로하며 학교 운영 차질이 청소년 정신 건강에 미치는 영향이 백신 접종 권고로 기울게 된 배경이라고 설명했다. 휘티 교수는 청소년 접종은 강하게 부추기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정부는 다음 주부터 해당 연령대에 대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할 것으로 보인다고 더 타임스가 보도했다.

로이터=연합뉴스
2021.09.14오전 12:49

아프간 지원 호소하는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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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이 13일(현지시간) 스위스 제네바에서 유엔 주최로 열린 '아프간의 인도주의적 상황에 대한 고위급 회의'에서 개막 연설하고 있다. 이번 회의를 주재한 구테흐스 사무총장은 아프간 사람들을 구호하기 위해 연말까지 6억600만 달러(약 7120억원)가 긴급하게 필요하다며 국제 사회에 지원을 호소했다.

EPA=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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