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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결인사이드] 놀러온 내 아이의 친구가 내 집에서 다쳤을 때 책임은
2012년 12월 A군(당시 12세)은 친구네 집에 놀러가 놀다가 불의의 사고를 당했습니다.2층 다가구 주택의 지상 8m 높이 옥상에서 뛰어놀다 발을 헛디뎌 떨어졌습니다. 병원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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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영장없이 수사기관에 이용자 인적사항 제공 안 할 것"
네이버가 법원으로부터 받은 영장을 제시하지 않을 경우 이용자의 인적사항 등의 개인정보를 수사기관에 제공하지 않기로 내부적으로 결정했다. 대법원이 지난 10일 영장없이 개인정보를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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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체불명 '오바마 봉사상'이 명문대 입학 보증수표?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의 상장을 돈주고 산다?황당한 제안에 혹했던 사람들이 있었다. 명문대 입학, 미국 영주권 취득에 도움이 된다는 거짓말에 속은 것이다.대법원 2부는 미국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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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현 CJ그룹 회장, 대법원에 구속집행정지 연장 신청
횡령·배임 등 혐의로 지난해 12월 파기환송심에서 징역 2년 6개월을 선고받고 재상고심을 진행 중인 이재현(56) CJ그룹 회장이 구속집행정지 기간을 연장해달라고 대법원에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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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 한복판서 전 동거녀 살해한 남성에 징역 30년
길에서 자신의 옛 동거녀를 흉기로 살해하고 이 여성과 함께 있던 남성에게도 중상을 입힌 40대 남성에게 법원이 징역 30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다. 대법원 3부(주심 권순일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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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판결] '보복 운전' 30대 남성 살인미수 유죄…법원 엄벌 추세
운전 중 시비가 붙은 상대 운전자를 차로 들이 받은 30대 남성에게 살인미수 혐의가 인정됐다. 법원은 최근 이어지는 '보복 운전' 관련 사건을 엄격히 판단하는 추세다.서울고법 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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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판결]대법, "성범죄 피해자 직업 공개도 처벌 대상"
성범죄 피해자의 직업을 다른 사람에게 알리는 것만으로도 비밀 누설에 해당해 처벌 대상이라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1부(주심 이기택 대법관)는 성폭력처벌법상 비밀유지 위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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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e판결] 사실혼 배우자가 몰래 한 혼인신고의 효력은
사실혼 관계의 일방이 '몰래 한 혼인신고'는 효력이 있을까?답은 ‘그때 그때 다르다’이다. 혼인신고 당시 상대방에게도 혼인 의사가 있다고 볼 수 있는지가 법원의 판단을 가르는 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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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e판결] 대법 "공무원되기 전의 정당가입은 처벌 못 해"
공무원이 된 후에도 원래 가입했던 정당을 탈퇴하지 않았다고 해서 처벌할 수 없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김용덕 대법관)은 육군 대위 배모(31)씨의 국가공무원법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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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폭행 인한 혼전 출산, 혼인 취소 사유 안 돼”
과거에 성폭행을 당해 출산한 적이 있음을 숨긴 것은 혼인 취소 사유가 안 된다는 대법원의 판결이 나왔다.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김모(41)씨가 15세 연하의 베트남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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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e판결] 성폭력으로 인한 출산 경험은 개인의 명예와 관련…혼인 취소 사유 아냐
성폭력 피해로 원치 않은 출산을 했다는 사실을 숨기고 결혼했다면, 혼인 취소 사유가 될 수 있을까요.대법원 판단은 “취소할 수 없다”였습니다.대법원 3부(주심 김신 대법관)는 김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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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위부 직파 간첩' 항소심도 무죄
`간첩조작`피해자 홍강철은 2013년 국정원이 "`보위부`직파 간첩을 잡았다"고 떠들썩하게 홍보했던 인물. 그러나 사건 조작사실이 밝혀지면서 1심에 이어 2심서도 무죄 판결을 받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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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산별 노조 지회도 자체 판단으로 탈퇴 가능…노동계 반발 예상
금속노조·운수노조 등 산업별 노조의 지회가 독자 결정으로 산업별 노조를 탈퇴하고 기업별 노조로 바꿀 수 있다는 대법원 판결이 나왔다.이 문제를 놓고 5년 여를 끌어온 이른바 ‘발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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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GOP총기난사 사병…사형 확정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강원도 육군 22사단 GOP 수류탄 폭발사건 현장. [국회사진기자단]2014년 6월 육군 22사단 GOP에서 수류탄을 터뜨리고 총기를 난사해 동료들을 숨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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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나올수 있게 된 박지원 “무소속 출마”
박지원무소속 박지원(74) 의원이 저축은행 세 곳으로부터 8000만원을 받은 혐의에 대해 무죄 취지의 선고를 받았다.대법원 3부(주심 김용덕 대법관)는 18일 특가법상 알선수재 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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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성매매라 보기 어렵다”
‘연예계 스폰서 계약’의 실체 논란을 불러일으켰던 배우 성현아(41·사진)씨 성매매 의혹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성씨의 행위는 성매매라고 보기 어렵다”고 판결했다. 대법원 1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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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파기환송] 대법원 '저축은행 금품수수' 혐의 무죄 취지 파기환송
대법원, 박지원 `뇌물수수` 혐의 파기환송'대법원, 박지원 의원 무죄 파기환송'검찰과의 악연이 깊은 무소속 박지원(74ㆍ사진)의원이 다시 한 번 검찰과의 법정투쟁에서 이겼다. 대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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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특정인 상대로 하는 성매매 아니다" [대법원 성현아 파기환송]
대법원, 성현아사건 파기환송.대법원 성현아 사건 파기환송"불특정인 대상으로 하는 성매매 아니야 · 진지한 교제 가능성 있어"'연예계 스폰서 계약' 논란을 불러일으킨 배우 성현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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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파기환송…대법, "진지한 교제 염두에 뒀을 가능성, 성매매 아니다"
대법원 성현아 사건 파기환송불특정인 대상으로 하는 성매매 아니야 · 진지한 교제 가능성 있어 성현아 파기환송(사진=일간스포츠)'연예계 스폰서 계약' 논란을 불러일으킨 배우 성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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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 성현아 파기환송 "선매매 아니다" 1·2심 뒤집어
대법원 성현아 사건 파기환송 성현아 파기환송(사진=일간스포츠)'연예계 스폰서 계약' 논란을 불러일으킨 배우 성현아(41)씨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성매매가 아니다”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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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박지원 의원직 유지…대법, 금품수수 혐의 파기 환송
무소속 박지원 의원이 1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대법원에서 무죄 취지의 파기환송 판결을 받은 후 법정을 나서던 중 지지자들을 향해 인사하고 있다. 대법원 3부(주심 김용덕 대법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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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파기환송…대법, "진지한 교제 염두에 둔 가능성, 성매매 아니다"
대법원 성현아 사건 파기환송 성현아 파기환송(사진=일간스포츠)'연예계 스폰서 계약' 논란을 불러일으킨 배우 성현아(41)씨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성매매가 아니다”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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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현아, 성매매 아니다" …대법 1·2심 뒤집고 '파기환송'
대법원 성현아 사건 파기환송 성현아 파기환송(사진=일간스포츠)'연예계 스폰서 계약' 논란을 불러일으킨 배우 성현아(41)씨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성매매가 아니다”라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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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법원 '성현아 스폰서사건' 파기환송…"성매매 아니다"
대법원 성현아 사건 파기환송 성현아 파기환송(사진=일간스포츠)'연예계 스폰서 계약' 논란을 불러일으킨 배우 성현아(41)씨 사건에 대해 대법원이 “성매매가 아니다”라고 판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