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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인으로 사니 진정한 민주주의가 보여요"
"저는 대한민국의 'ET(외계인)' 입니다." 난데없는 본인의 소개처럼 이형익(47 사진)씨와의 만남은 색달랐다. 李씨는 인터넷 중앙일보 '디지털 국회'가 뽑은 '9월의 베스트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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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디스켓 100장 목에 걸고 다닌다
안녕하세요. 클릭아줌마예요. 휴대용 저장장치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예전에는 전문가들만 사용했는데, 요즘은 대중화됐다고 해요. 이 저장장치를 활용하면 컴퓨터 작업을 하기 위해 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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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작 "남 눈치 왜 봐"… 톡톡 튀는 '나만의 族'
가작으로 뽑힌 경성대 김 형(커뮤니케이션학부 4)씨의 '나만의 대학 문화'는 5회 시리즈로 원래 2백자 원고지 1백장의 방대한 분량이다. 오늘날 대학생 삶의 단면을 엿볼 수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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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1백명 온라인 작품연재
소설가 1백명이 사상 최초로 동시에 장편소설 연재에 들어간다. 한국소설가협회(회장 정을병)는 알샘닷컴(대표 이정호)과 최근 제휴해 이달 말까지 본격적인 '전자소설책방' 을 만들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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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설가 1백명 온라인 작품연재
소설가 1백명이 사상 최초로 동시에 장편소설 연재에 들어간다. 한국소설가협회(회장 정을병) 는 알샘닷컴(대표 이정호) 과 최근 제휴해 이달 말까지 본격적인 ''전자소설책방'' 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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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부즈맨 칼럼] 사설·칼럼은 신문의 대뇌
중앙은 거의 매일 50면 이상의 신문을 발행한다. 섹션을 제외하면 32면을 고정적으로 발행한다. 그 중 거의 절반에 해당하는 면을 전면광고에 할애한다. 각 면의 5단 광고와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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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물대사전' 단군부터 최종현까지 '정보보고'
한국정신문화연구원이 '한국인물대사전' 을 출간했다. 67년 신구문화사가 펴낸 '한국인물사전' 이후 32년만이다. 97년 정문연 부설 한국학정보센터가 기획, 8백명의 관련학자들이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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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용의 눈물'기록들]
31일 1백59회로 막을 내리는 KBS1 '용의 눈물' 은 최장기간 방영된 사극이다. 96년 11월24일 첫회가 방송된지 1년6개월간의 장정. 조선초의 권력투쟁을 그린 내용이 방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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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8 키워드]짧게!…"원고량을 줄여랴" 종이값 인상따른 고육책
대하소설은 장편소설로, 장편소설은 중편소설로, 중편소설은 단편소설로. 종이 값.인쇄비 등 책 제작비는 오르고 매출은 날로 줄어드는 경제적 환경이 작가들에게 짧은 작품들을 강요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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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회씨 평론집 펴내
문학평론가 김종회씨가 평론집'문학과 전환기의 시대정신'(민음사)을 펴냈다.이 평론집은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새로운 세기를 앞둔 일대 격동기에 문학은 어떤 모습을 띠고 있는지를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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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춘 중앙문예 30년이 배출한 문단의 별들
올해로 신춘중앙문예가 30회를 맞았다.66년 시.단편소설.희곡.동요.동시.시조.한시.문학평론.음악평론.미술평론등 10개 분야로 출발한 신춘중앙문예는 71년 한시,72년 동화.동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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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2백56메가D램 개발의미-반도체 세계최고기술확인
삼성전자의 2백56메가D램 시제품 개발은 세계 반도체 역사에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쾌거로 관련업계에서는 평가하고 있다. 특히 삼성전자는 지난 84년 64킬로D램 개발 당시 4년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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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서전 민족해방운동과 나 펴낸 李康勳 옹
『내자랑같아 많이 망설였습니다만 역사의 기록을 위해서도 필요하다는 의무감을 느꼈습니다.개인사는 가능한한 뼈대만 소개하고 독립운동에 몸을 던졌던 선배와 옛동지들의 피눈물나는 이야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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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 중앙 천만원고료 논픽션 공모
중앙일보사가 발행하는 월간 시사종합지『월간중앙』이 상금을 1천만원으로 대폭 올려 1993년도 논픽션을 모집합니다. 문민정치 시대와 함께 창간 25주년을 맞은『월간중앙』이 잡지 저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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탤런트가 「테니스 규정집」낸다
MBC·TV 미니시리즈 『걸어서 하늘까지』에서 구 노인으로 등장, 코믹한 연기로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탤런트 신충식(52·사진)씨가 테니스 규정집을 펴낸다. 테니스 동호인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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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천만원 고료 논픽션 공모
중앙일보사가 발행하는 월간 시사종합지『월간중앙』이 1992년도 논픽션을 모집합니다. 민주화시대와 함께 창간 24주년을 맞은『월간중앙』이 잡지 저널리즘의 새로운 영역을 확대하고 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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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작은 이야기가 바로 소중한 역사입니다|천만원 고료 논픽션 공모
중앙일보가 발행하는 월간 시사종합지 『월간중앙』이 1992년도 논픽션을 모집합니다. 민주화시대와 함께 창간24주년을 맞은 『월간중앙』이 잡지 저널리즘의 새로운 영역을 확대하고 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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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외화번역작가 민숙원씨
「영화제작자에 못지 않은 창작의 고뇌와 기쁨」. 이는 외화번역작가 민숙원씨(32)가 한편 한편의 외화를 번역할 때마다 동시에 맛보는 감정이다. 『영화언어는 장면과 대사가 연결돼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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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세로 현대소설 신인상 한양대 홍경기교수
『인생이 짧다고 하나 기실 인생처럼 지긋지긋한 것도 없습니다. 이러저러한 가정·직장등 제도에 갇혀 쳇바퀴 돌리는 것이 대부분의 삶 아닙니까. 문제는 도전입니다. 새 세계에 대한 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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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자세로 사회 배웁니다"|박희도 전 육군참모총장
5공의 마지막 육참총장으로 88년 6월11일 자신의 전역 사에서 그 당시 불편했던 군의 입장을 함축적으로 대변함으로써 세간의 주목을 받은바 있는 박희도 예비역 대장(57·육사1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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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통신으로 SF소설 연재|세번째 소설 인기로 "집필"-서울대 대학원생 이성수씨
전자공학도 이성수씨 (23·서울대 전자공학과 대학원생). 그는 국내 최초로 컴퓨터 통신을 통해 3천장 (2백자 원고지) 분량의 공상 과학 소설을 연재하고 이것을 다시 책으로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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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작은 이야기가 바로 역사입니다|천만원 고료 논픽션 공모
중앙일보가 발행하는 월간 시사종합지 『월간중앙』이 1991년도 논픽션을 모집합니다. 민주화시대와 함께 창간23주년을 맞은 『월간중앙』이 잡지 저널리즘의 새로운 영역을 확대하고 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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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원 고료 논픽션 공모
중앙일보가 발행하는 월간 시사 종합지『월간 중앙』이 1991년도 논픽션을 모집합니다. 민주화 시대와 함께 창간 23주년을 맞은『월간 중앙』이 잡지 저널리즘의 새로운 영역을 확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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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책」시대 문 활짝 열렸다
대원사가 본격적인「보는 책 시대」를 선언하고 88년부터 펴내고 있는 시리즈「빛깔 있는 책들」이 지난 달말 고미술분야의『단청』(임영주 글·김대벅 사진) 출간으로 마침내 1백종 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