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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다리 이원준, 13년 만에 정상에 오르다
KPGA 챔피언십에서 생애 첫 우승을 차지한 이원준(오른쪽)이 발레리나 출신 아내 이유진씨와 함께 기쁨을 나누고 있다. 지난해 결혼한 이원준은 올 10월 아빠가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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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m 때문에 지옥에 다녀온 320야드 장타자...이원준 13년만에 우승
프로 13년만에 첫 우승한 이원준. [KPGA/민수용] 320야드 드라이브샷을 펑펑 날리는 190cm의 거구 이원준(34)이 1m 정도의 퍼트를 넣지 못해 지옥에 다녀왔다.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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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골프 세계랭킹 1위 고진영 “체격 큰 남자 좋아…켑카 만나고 싶다”
고진영이 19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채스카의 헤이즐틴 내셔널 골프클럽에서 열린 KPMG 여자 PGA 챔피언십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PG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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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망가는 장타자들, 갈길 먼 타이거 우즈...US오픈 2라운드
타이거 우즈가 자신의 마지막 홀인 9번 홀에서 보기를 한 후 답답한 듯 모자를 눌러쓰고 있다. [AP] 스틸워터 만(灣)을 바라보는 17번 홀 티잉그라운드 근처 사이프러스 나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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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간 13억원 번 이정은6
숍라이트 클래식에서 준우승한 이정은6. 2주간 상금만 13억7000만원이다. [AP=연합뉴스]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한 ‘수퍼 루키’ 이정은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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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애 첫 메이저에 빠지다…LPGA 고진영 시대
고진영(가운데)이 8일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우승을 차지한 뒤 캐디 데이비드 브루커(왼쪽), 매니저 최수진씨와 함께 18번 홀 옆 포피 폰드에 뛰어들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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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타누간 자매 1-2위 만든 '17번 홀의 퍼펙트 티샷'
동생 이라야 주타누간(왼쪽)과 언니 모리야 주타누간. [중앙포토] 아리야 주타누간(23)과 모리야 주타누간(24). 태국을 대표하는 골프 자매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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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호준의 골프 인사이드] 나인브릿지 18번 홀의 숙제 … 스릴을 더하라
4라운드 9번 홀에서 두번째 샷을 하는 켑카. 300야드 오르막에서 켑카는 온그린을 시켰다. [뉴시스] 21일 끝난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더 CJ컵에서 우승한 브룩스 켑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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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컵 손에 쥔 켑카, 세계 1위 올랐다
더 CJ컵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뻐하는 브룩스 켑카. 세계 최고(最古)의 금속 활자본인 직지심체요절을 본따 출전 선수 78명의 이름을 모두 한글로 담았다. 우승자 켑카의 이름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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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생했다 배 병장"… 병역 의무 앞둔 후배에 본보기 된 배상문
17일 웹닷컴투어 앨버트슨스 보이시오픈 최종라운드 18번 홀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포효하는 배상문. [AFP=연합뉴스] 전역 후 1년. '예비역 병장' 배상문(31)이 마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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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해진 쇼트 게임, 2016시즌 못지 않게 뜨는 주타누간
30일 열린 스코티시 여자오픈에서 우승한 태국의 에리야 주타누간. [펜타 프레스=연합뉴스] 에리야 주타누간(23·태국)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올 시즌 거침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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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홀 남기고 7타 차 역전패 악몽 이겨낸 거인 에리야 주타누간
에리야 주타누간. [AP/Butch Dill=연합뉴스] 4일 US 여자 오픈에서 우승한 에리야 주타누간(23)은 역전패의 악몽이 있다. 2016년 메이저대회인 ANA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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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심술 뚫고 … 토머스, 더CJ컵 19억 잭팟
저스틴 토머스가 한국에서 열린 첫 PGA 투어 대회인 더CJ컵에서 2차 플레이오프 끝에 초대 챔피언이 됐다. 한글로 이름을 새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면서 활짝 웃는 토머스(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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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스틴 토머스, 제주서 날다
토마스의 3번홀 드라이브샷. [JNA골프] 저스틴 토머스(24·미국)가 22일 제주 나인브릿지 골프장에서 끝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더CJ컵에서 연장 끝에 마크 레시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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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 135억원, 수입 2200억원 … ‘공·돈’ 버는 US오픈
미국프로골프협회(PGA)투어 시즌 두 번째 메이저인 US오픈 개막을 이틀 앞둔 13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에린의 에린힐스 골프장. 에린힐스 골프장을 찾은 어린이 갤러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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쭈타누깐 봤지? 장타 대결 이긴 박성현
‘수퍼 루키’ 박성현(왼쪽)이 성공적인 LPGA투어 데뷔전을 치렀다. 첫 날부터 장타를 앞세워 공동 7위에올랐다. 1번 홀에서 티샷하기 앞서 에리야 쭈타누깐과 함께 홀을 바라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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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재의 필드에서 만난 사람] 돈 많이 벌어 좋아요, 행복해지는 나눔 많이 할 수 있으니까
━ LPGA 신인왕 전인지 LPGA투어 데뷔 첫 해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신인왕을 차지한 전인지. 외국 언론은 전인지의 미소를 가리켜 ‘여자골프 올해의 미소’ 라며 칭찬을 아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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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 헐 LPGA 첫 우승, 유소연 2위
2016년 LPGA 투어가 막을 내렸다. 21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네이플스에 있는 티뷰론 골프장에서 벌어진 LPGA 투어 CME 그룹 투어 챔피언십 마지막 라운드에서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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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로 누적으로 하나은행 2R 도중 코피 흘린 전인지
‘덤보’ 전인지(22·하이트진로)가 피로 누적 등으로 경기 중 코피를 흘렸다.14일 미국여자프로골프협회(LPGA) 투어 KEB하나은행 챔피언십 2라운드가 열린 인천 영종도 스카이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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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LPGA 아칸소 챔피언십 우승 시즌 3승
리디아 고(19·뉴질랜드) [중앙포토]세계랭킹 1위 리디아 고(19·뉴질랜드)가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코스에서 시즌 3승을 챙겼다.리디아 고가 27일(한국시간) 미국 아칸소주 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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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패 악몽 떨치지 못한 아리야 주타누간
3홀을 남기고 2타 차 우세를 지키지 못하고 역전패한 아리야 주타누간. 그에게 골프는 잔인한 게임이었다.[골프파일]아리야 주타누간(21·태국)에게 골프는 잔인한 게임이었다.미국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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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디아 고 시즌 첫 승, 박인비 2위 기아 클래식
리디아 고. [LPGA 제공]리디아 고(19·캘러웨이)가 시즌 첫 승을 거둬 LPGA투어 통산 11승을 달성했다. 박인비는 리디아 고에 한 타 차까지 따라 붙었지만 리디아 고는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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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박인비 시즌 개막전 첫 라운드서 80타 최하위권 부진
박인비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개막전인 퓨어실크 바하마 LPGA 클래식 첫 라운드에서 80타를 기록하며 최하위권에 머물렀다.박인비는 29일(한국시간) 미국 바하마 파라다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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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키 파울러 HSBC 챔피언십 우승…과대평가 꼬리표 떼나
세계랭킹 6위 리키 파울러(미국)가 유러피언투어 아부다비 HSBC 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골프장에서 끝난 대회 최종 라운드. 파울러는 4타를 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