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길고양이 학대 살해범에 징역 8월 선고…동물보호단체 "처벌 가볍다" 분노
수원법원 종합청사. 연합뉴스 "고양이 학대 살해범에게 고작? 후진국이라 형이 낮은 거냐!" 7일 오후 수원지법 법정동 502호 방청석에선 욕설과 고성이 터져 나왔다. 고양이를
-
[쿠킹] "고기 요리는 다 좋아한다고? 강아지도 취향이 있죠."
“생각보다 반려견이 먹어서는 안 되는 음식이 많은데, 사람들이 잘 모르더라고요. 예를 들어 간식에 많이 활용하는 땅콩버터 중에도 자일리톨이 들어가는데, 반려견이 먹으면 안 되는
-
대하와 땅콩호박의 조화…가을 바다와 텃밭이 만났다 유료 전용
“그대가 무엇을 먹는지 말하라. 그러면 나는 그대가 누군지 말해 보겠다.” 프랑스 법관이자 미식가로 알려진 장 앙텔므 브리야사바랭이 남긴 말이다. 17세기 유명인의 말이 최근에야
-
경기, 조류인플루엔자 비상…가금농장 다섯번째 AI 항원 검출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된 경기도 이천시의 한 산란계 농장 앞에서 지난 26일 오후 관계자들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연합뉴스 경기지역 가금(家禽)농장에 조류인플루엔자(
-
대통령실 “MBC 취재진, 전용기 탑승 불가”…MBC “언론 취재 제약”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연합뉴스 대통령실은 오는 11일부터 윤석열 대통령이 참석하는 아세안(ASEAN) 정상회의와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순방을 위한 대통령 전용
-
심정지로 병원 온 9개월 영아… 아동학대·방임 혐의 30대 친모 조사
생후 9개월 된 영아가 심정지 상태로 병원에 이송됐다. 대전경찰서는 영아를 학대한 혐의(아동학대·방임)로 30대 친모 A씨를 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9일 밝혔다. 뉴스1 전날
-
김대기 "尹 지금 10마리 키워…풍산개 더 들이기 어려운 상황"
김대기 대통령 비서실장이 9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운영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연합뉴스 김대기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9일 문재인 전 대통령이 정부에 반환한
-
그 골프장엔 고양이가 산다, 그들이 필드 점령하자 생긴 일 유료 전용
경기도 용인의 한 골프장 1번 티잉 구역 앞쪽에 고양이 한 마리가 누워 있었다. 티샷이 토핑이 나면 볼에 맞을 수도 있는 곳이었지만 전혀 신경 쓰지 않는다는 눈치였다. 연습 스윙
-
[지방대학 몰락 가속화] 대학 문 닫으니 상권도 초토화, 학교 앞 저녁 6시 인적 드물어
━ SPECIAL REPORT 지난 5일 경북 경산시 대구미래대(폐교) 운동장이 텅 비어있다. 시멘트 계단 곳곳엔 잡초가 무성 하다. 윤혜인 기자 “한창 잘 될 때는 새
-
대전오월드서 태어난 백두산호랑이 3남매 100일 잔치…일반에 공개
대전 오월드에서 태어나 100일을 맞은 백두산호랑이 3남매가 7일 일반에 공개됐다. 사진 대전오월드 지난 7월 대전 오월드에서 태어난 백두산호랑이 3남매가 100일을 맞아 일
-
보란듯 사체 전시했다…포항 고양이 연쇄살해 연이어 실형
2020년 3월 26일 경북 포항시 한동대학교 학생식당 주변에 고양이 연쇄살해범이 남긴 것으로 추정되는 경고 문구. 사진 동물보호 동아리 '한동냥' 경북 포항에서 길고양이를 연쇄
-
"개 없는 사람 역차별" 반발에…반려인 5일 휴가 법안 철회
지난 4월 개소한 전남 담양군 반려ㆍ유기동물 공공진료소 내부 모습. 사진 담양군 근로자의 반려동물 돌봄을 위한 지원으로 연간 최장 5일의 법적 휴가를 인정하는 내용의 법안이
-
"니가 왜 거기서 나와"…제주시청 실내 휘젓고 다닌 족제비
지난 28일 제주시청 본관 1층 사무실에서 목격된 족제비. 사진 제주시청 제주시청 사무실에 야생 족제비가 출몰했다. 31일 제주시청에 따르면 지난 28일 오전 시청 본관 1층
-
"살 오른 제철 흰다리새우 듬뿍 넣은 쌀국수 어때요" [쿠킹]
사시사철 자연에서 제때 나는 식재료는 그 자체로 맛있는 요리다. COOKING에서는 맛과 영양 모두 뛰어난 제철 식재료를 소개하고, 각 식재료의 맛을 제대로 즐길 수 있는 조리법
-
털깎다 패대기치고 목 졸랐다…학대 애견미용사 "긴박한 시간탓"
경남 창원의 한 애견 미용실에서 강아지를 때리는 애견 미용사. SBS 영상 캡처 경남 창원의 한 애견 미용실에서 미용사가 강아지들을 때리고 집어던지는 등 학대했다는 의혹이 나왔다
-
[건강한 가족] 추석 맞아 침향환 고객 감사 이벤트 진행
건강 톡톡 초이스 침향은 옛날부터 다양한 용도로 쓰여온 전통 약재다. 현재는 특히 기력을 회복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 탁월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런데 최근에는 기존 전통 의
-
피서객 42명 대거 쏘였다…동해 떠다닌 공포의 '해파리 촉수'
노무라입깃해파리. 사진 해양수산부 강원 동해안 해수욕장에 독성 해파리가 나타나 40여명의 해수욕객들이 대거 쏘이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강원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
[건강한 가족] 황금 비율 배합, 깐깐한 자체 검증 침향환
건강 톡톡 초이스 허준의 『동의보감』에는 “뜨겁고 맛이 맵고 독이 없다. 찬 바람으로 마비된 증상이나 구토·설사로 팔다리에 쥐가 나는 것을 고쳐주며 정신을 평안하게 해준다”고 적
-
“닭고기서 종합식품 회사로…간편식 50개 신제품 준비”
“가정에서 만든 음식은 좋고, 공장에서 만든 음식 그렇지 않다? 장소의 문제가 아니라 재료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신선한 식재료를 소비자가보다 더 싸게 사서 더 깨끗하고 맛있게
-
[건강한 가족] 엄격한 자체 공정·검사로 품질 높인 침향환
건강 톡톡 초이스 침향은 예로부터 기력을 회복하고 심신을 안정시키는 데 탁월한 약재로 사용돼 온 전통 약재다. 우리나라와 중국의 전통 의서에는 침향의 효과와 함께 얼마나 다양하게
-
제주 뒤집은 '산미치광이' 탈주극…한달만에 죽음으로 끝났다
제주의 한 주택가에서 발견된 산미치광이. [사진 온라인커뮤니티] 지난 5월 말 제주시의 한 동물원에서 탈출한 것으로 추정되는 산미치광이(호저) 1마리가 서귀포시에서 숨진 채 발견
-
'오리 가족'에 죽음의 돌팔매…반복되는 동물 학대, 온정주의 때문?
20일 오후 서울 도봉구 방학천. 오리들이 부리로 진흙을 헤집어 벌레를 잡아먹고 있었다. 평화롭기만 한 이곳에서 지난 13일 오후 끔찍한 일이 벌어졌다. 고등학생으로 추정되는 남
-
'독도 수호' 나섰던 제주 해녀들…강치 품에 안고 사진 찍었다 [e즐펀한 토크]
━ 제주해녀들 광복절 전후 '독도행' 예고 # 통 넓은 바지에 머리에 헝겊을 두른 한 여성이 동물 목덜미를 쓰다듬는다. 1950년~60년대 독도 앞바다를 누빈 제주 해녀
-
[건강한 가족] 기력 회복 돕는 침향, 뇌 손상 막고 면역 증진까지 도와
침향의 건강 효과 침향은 옛날부터 일상에 두루 쓰여온 전통 약재다. 다양한 처방에 쓰였지만 그중에서도 기력 회복과 심신 안정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여겨져 왔다. 현대에 와서도 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