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0)-여드름
사춘기에 접어들면 대부분의 사람에게 여드름이 생기는데 이런 10대의 여드름은 대개 21세 이전에 사라지게 된다. 젊은 여성들은 이 여드름 때문에 피부과를 찾으며 고민한다. 여드름은
-
고교생들 “바캉스 강도”/대낮 가정집 두곳 침입… 인질극까지
피서비용을 마련하기 위한 고교생 등 10대들의 대낮강도가 잇따르고 있다. 26일 낮12시쯤 서울 개포4동 현대2차아파트 220동601호 이임홍씨(43ㆍ예비군중대장)집에 김모군(18
-
청소년용 「퇴폐 티킷」(촛불)
『우리들은 무엇을 기대하고 있는가. 너는 나에게 나는 너에게 잊혀지지 않는 하나의 추억이 되고 싶다.』 마치 달콤한 시구같은 이 유혹의 글귀는 서울 청량리 A레스토랑이 10대 청소
-
징용한국인들 참혹한 죽음/일제 광산사망자 명단일부 밝혀져
◎자살ㆍ익사등이 대부분/재일교포가 공개 【동경=연합】 태평양 전쟁중 일본의 한 광산에 동원됐다가 숨진 한국인 강제징용자의 명단 일부가 50여년만에 처음으로 공개됐다. 이들 사망자들
-
삼보컴퓨터 “최우량”/능률협회 100대 우량기업 선정
◎대기업보다 중소신규상장사 대거랭크 국내 최고우량기업은 어느회사일까. 한국능률협회(회장 송인상)는 16일 80년 벤처기업으로 설립된 삼보컴퓨터를 최고우량기업으로 선정,발표했다. 능
-
호화가구류 수입 급증/작년에 42%나 늘어
호화장농ㆍ침대등 값비싼 외제 가구류 수입이 크게 늘고 있다. 23일 상공부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에 수입된 외국산 가구류는 모두 5천2백68만달러어치로 88년의 3천7백7만3천달러보
-
고교생 보복 패싸움 4차례나…급우폭행 앙갚음
【창원=허상천기자】경찰은 창원시삼동동 교육단지내 K고교와 C기계공고 학생50여명이 15, 16일 이틀간 학교를 서로 오가며 4차례나 보복편싸움을 벌여 C기계공고3학년 최모(17)
-
재봉틀과 나체쇼(촛불)
화려한 차림새와 짙은 화장이 언뜻 성숙한 직업여성으로 보였지만 어린 소녀의 앳된 얼굴은 감출수 없었다. 12일 서울 성동경찰서 형사계. 10대 초반의 가출소녀 4명이 술집에 넘겨져
-
통일전망 42%가 "불가능"|코리아리서치 6대 도시 1,200명 의식조사
우리 국민의 상당수가 한반도의 통일은 불가능한 것으로 생각하고 북한의 전쟁도발가능성은 여전히 높다고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결과는 코리아리서치센터(대표 박영준)에
-
외국 연예인 TV 광고 청소년에 모방심리 부추긴다.
최근 주로 청소년층을 겨냥해 외국. 인기연예인들을 기용한 TV광고가 급증하면서 이 같은 광고가 외국문화에 대한 청소년의 무분별한 선호와 모방심리를 자극한다는 우려의 소리가 높아지고
-
잇따른 성폭행 사건
국민학교 여자 어린이들의 수난이 잇따르고 있다. 얼마전 서울 어느 국민학교 화장실에서 여자 어린이가 희생된 끔찍한 사건도 있었지만 국교생 추행 사례가 끊이질 않고 있다. 최근 며칠
-
국교생 성폭행 잇달아
국민학교 3학년 여자어린이가 대낮 학교 화장실에서 알몸으로 숨진 채 발견되는 등 국교생에 대한 성폭행사건이 잇따라 학부모들을 불안케 하고있다. 경찰은 10대 불량배, 변태성욕자,
-
"할인 판매가 소비자 불신 불렀다"
6천5백억원 규모의 내수시장을 안고 그동안 온실 속의 평온을 누려온 화장품업계는 지금 내우외환에 직면해 있는 형국이다. 지난 86년부터 외제가 완전 수입 개방된 데 이어 내년부터는
-
마약 갈수록 무섭게 번진다
이제 우리 나라도 이른바 「백색의 공포」로 불리는 마약 때문에 골머리를 앓고 있다. 최근 마약이 무서운 기세로 번져가자 『이대로 방치하면 가정도 나라도 모두 망한다』는 우려의 소리
-
남성들 머리·옷맵시도 패션화
남성들이 달라지고 있다. 바짝 치켜올린 상고머리에 앞머리만 서너가닥 늘어뜨려 이마를 살짝 가린 20대 남성이 있는가하면 밑머리만 짧게 깎아 둥근 형태를 취한 이른바「바가지머리」가
-
여고졸업 27명|"실업무대"돌진|10대 패기로 「종반코트」달군다
종반전에 접어든 88농구대잔치 여자부에서 올 시즌 첫선을 보이는 신인들이 경쟁태세에 돌입했다. 여고 졸업예정의 신인들은 규정에 의해 3차대회부터 출전할 수 있어 이미 몇몇 선수들은
-
부유층 주부 등 상대 남창영업
서울지검동부지청은 17일 20대 초반 청년을 접대부로 고용, 심야에 부유층주부 및 술집마담 등을 상대로 변태영업을 해온 서울역삼동718의20 「다래」 주인 이준행씨(34) 등 여성
-
무서워지는10대
10대 떼강도가 너무 설친다.대낮에 연약한 부녀자들이 지키는 집만늘 골라 워키토키까지 동원해 안팎으로 연락을 취하면서10여차례에 걸쳐 2천여만원어치를 턴 6명의 중학동기동창강도가
-
뉘우침없는 탈선 10대
『팔팔한 계집애들이 없어 장사가 안된다기에 도와주려했을 뿐인데 우리가 무슨 죽을 죄라도 졌나요.』 2일 오전9시 서울강동경찰서 형사계. 10대 소녀를 봉고차로 납치, 술집에 팔아넘
-
10대 강력범 〃활개 〃
10대 강력범이 극성이다. 강도·폭행에 인신매매에까지 나서면서 심지어는 남녀가 혼성폭력조직까지 만들고 있다. ▲서울강동경찰서는 2일 대낮에 다방 여종업원을 화장실에 가두고 금품을
-
노사분규·원화절상불구 장사 "짭짤"-매출백대기업 작년 경영분석
○…지난해 국내기업들의 영업실적은 대부분 크게 호전됐다. 7∼8월의 노사분규, 원화절상 등의 마이너스요인이 있었지만 기본적으로 3저의 영향으로 매출·순익 양쪽에서 모두 괄목할만한
-
출생지별인구 영남32, 서울·경기23, 호남22%|기획원 인구·주택 센서스
◇인구지표=우리나라 인구규모는 세계에서 23번째로, 세계인구를 약 50억명으로 보면 0.87%가 된다. 80년 센서스때와 비교하면 매년 평균 60만명 정도씩 5년간 3백1만2천1백
-
<지금 학교에서는…지능화하는 교내외 금품갈취
『야 임마, 빨리 들어가』『붤 꾸물거려, 맛좀 보고싶어』 지난 3월4일 낮12시50분 서울강북의 A중학교 1학년 화장실 앞. 이 학교 3학년 K군(15)등 2명이 1학년학생 5명을
-
롤러스케이트장-청소년 탈선의 온상
실내 롤러스케이트장이 10대 탈선의 새로운 온상이 되고 있다. 스케이트장 입구에는 예외 없이 중·고교생들이 맡긴 책가방들이 수북이 쌓여있고 하교길의 학생들이 밤늦게까지 흔들고 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