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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이 만난 사람] '생활정치' 앞장 김관영 새정치련 의원
김관영 의원은 “47세인 내가 우리 당 130명 의원 중 여섯 번째로 젊다. 정치권이 고령화돼 있다”며 “전체 의사를 균형 있게 반영하려면 젊은 사람들이 국회에 많이 들어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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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달라졌다? "큰 죄를 졌다. 비록 실패했지만…"
[월간중앙] 경제개혁의 방법론 들고 제2의 안철수 현상 꿈꾸나? ... 야권 분열 전초전 가운데 ‘변수’로서의 묵직한 존재감 안철수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이 ‘한국인이 가장 좋아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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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에 국내 1호 영리병원 논란 재점화
중국 녹지그룹이 제주 서귀포시 제주헬스케어타운에 외국영리병원 설립을 추진한다. 성사되면 국내 첫 외국영리병원으로 기록될 전망이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도특별법 제192조 규정에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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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박원순 '차기' 기싸움?
‘차기’를 염두에 둔 일합(一合)일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와 새정치민주연합 소속 박원순 서울시장이 26일 정면 충돌했다. 공무원연금 개혁 문제를 놓고서다. 박 시장이 최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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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증세는 대안 없을 때" 유승민 "줬던 복지 뺏긴 어려워"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오른쪽)와 유승민 원내대표가 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주요 당직자회의에 참석했다. 김 대표는 “증세는 최후의 마지막 수단”이라며 최근 불거진 당정·당내 갈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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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주 후 진료·수술 의사, 처벌 법적 근거 마련
의사가 술을 마셨거나 마약류를 복용한 상태에서 의료행위를 금지하고, 위반 시 형사 처벌할 수 있는 근거를 담은 법안이 발의됐다. 최근 인천 소재 한 유명병원 전공의가 음주를 한 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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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ver Story] 온천 여행 딱 7곳만 엄선 했습니다
칼바람이 목덜미를 파고든다. 코끝을 찡하게 얼리는 추위가 찾아왔다. 바야흐로 겨울이다. 계절은 올해도 어김없다. 기상청은 올해 12월은 평년보다 포근한 날씨일 거라 전망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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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세모녀법’ 국회 통과 더는 미루지 말아야
기온이 떨어지면 빈곤층의 삶이 더 힘들어진다. 정부의 보호가 절실하다. 사각지대에 처하면 극단적인 상황으로 몰린다. 올 2월 송파 세 모녀가 그랬다. 최근에는 인천의 일가족 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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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통법, 당론 투쟁에 묻혀 졸속 처리 … 국민만 피해
한국의 당론정치가 무서운 건 블랙홀이라서다. 한 번 매몰되면 민생과 국익까지도 내팽개친다. 네티즌들로부터 ‘단순히 통신사들만을 위한 법’으로 불리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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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조직법·유병언법·세월호법 이달 말까지 패키지 처리하기로
152일간의 19대 국회 ‘법안처리 0’ 기록이 멈췄다. 여야는 30일 세월호특별법 협상을 타결한 뒤 국회 본회의를 열었다. 새누리당뿐 아니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들도 자리를 지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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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세월호 민심이 싸늘하게 식고 있다
이철호수석논설위원 야당의 한 수도권 재선의원은 “세월호가 정치적 자산에서 정치적 부담이 됐다”고 말했다. 그는 야당의원들을 3그룹으로 구분했다. ①친노·비례대표=모든 의사일정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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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의 세월호 막자" 국가개조 10대 조치 아직 1건도 시행 안 돼
세월호 참사 발생 한 달여 만인 지난달 19일 박근혜 대통령은 대국민담화를 통해 우리 사회 곳곳의 적폐를 도려내 국가개조 수준의 변화를 꾀하겠다고 천명했다. 박 대통령이 제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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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식의 요람에서 무덤까지] 며느리·사위는 자식 아니다?
신성식논설위원 겸 복지선임기자 요즘 결혼식장에 가보면 익숙한 장면. 신랑·신부가 양가 부모에게 절을 할 때 처부모는 사위를, 시부모는 며느리를 먼저 안아준다. 새로 자식을 얻은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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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 첫 행보는 벼랑끝 '낀 계층'
새정치민주연합이 27일 1호 법안으로 ‘세 모녀 방지법’을 발의했다. 김한길(왼쪽)·안철수 공동대표가 이날 척추장애를 겪고 있는 이인숙씨의 서울 연희동 집을 방문해 위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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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해야 할 일 하는 교육부
지난 연말 국회는 지방대학육성에 관한 특별법안(이하 특별법)을 통과시켰다. 대학은 사회를 발전시키는 원동력이므로 이를 육성하자는 정책은 언제, 누가 주장하든 지지를 받기 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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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진 첫 여성 검사장 "24년 검사 생활, 병으로 몸무게 30㎏대 돼도 버텼다"
햇수로 65년. 국내에 검찰 조직이 생겨난 1948년 이후 첫 여성 검사장이 탄생하기까지 걸린 기간이다. 지난 19일 발표된 검사장급 이상 간부 인사에서 조희진(51·사법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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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진 첫 여성 검사장 "24년 검사 생활, 병으로 몸무게 30㎏대 돼도 버텼다"
햇수로 65년. 국내에 검찰 조직이 생겨난 1948년 이후 첫 여성 검사장이 탄생하기까지 걸린 기간이다. 지난 19일 발표된 검사장급 이상 간부 인사에서 조희진(51·사법연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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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문화재 보수·관리 전반 고강도 조사 지시 왜
박근혜 대통령이 11일 숭례문 부실 복구 등 문화재 보수·관리사업에 대한 고강도 조사를 지시한 것은 문화재에 대한 각별한 애착과 무관치 않다는 관측이다. 박 대통령의 문화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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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김무성 복귀 1호 법안은 '국가재정법'
새누리당 김무성 의원은 9일 국가부채의 무분별한 증가를 막기 위한 ‘국가재정법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개정안은 국가채무가 매년 증가하지 않도록 관리하되 경제위기 등 긴급한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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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 뻥튀기 기계 가져갔더니 … 동네 난리 났었죠"
어머니와 아들이 차례로 국회에 들어가 ‘모자 국회의원’ 1호 기록을 세운 도영심(왼쪽) 전 의원(13대)과 이재영 의원(19대). 두 사람 사이엔 스텝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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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 뻥튀기 기계 가져갔더니 … 동네 난리 났었죠"
어머니와 아들이 차례로 국회에 들어가 ‘모자 국회의원’ 1호 기록을 세운 도영심(왼쪽) 전 의원(13대)과 이재영 의원(19대). 두 사람 사이엔 스텝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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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티오피아에 뻥튀기 기계 가져갔더니 … 동네 난리 났었죠"
어머니와 아들이 차례로 국회에 들어가 ‘모자 국회의원’ 1호 기록을 세운 도영심(왼쪽) 전 의원(13대)과 이재영 의원(19대). 두 사람 사이엔 스텝재단 이사장을 맡고 있는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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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억 이하 1주택만 취득세 50% 감면 … 학원·부동산중개업 현금영수증 의무화
이달부터 9억원 이하 1주택에 대해서만 취득세가 50% 감면된다. 또 정부 지원 학자금 대출에 대한 이자가 군 복무 중에는 면제된다. 이달 19일부터는 아동·청소년 대상 성범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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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도급법, 새누리 53명 … 취득세법, 민주당 32명 거부
새누리당 재선인 김용태(45·서울 양천을) 의원은 지난달 30일 본회의 표결 때 일명 ‘하도급법안’에 반대표를 던졌다. ‘갑’의 지위에 있는 기업이 하청업체에 부당하게 단가를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