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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올 첫우승
한국화장품이 전국실업야구 하계리그전에서 한일은을 9-1로 대파, 6승1패로 우승이 확정됐다. 한국화장품은 30일 경기에서 서생명이 완투, 탈삼진 5개에 산발 8안타 1실점을 기록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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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세, 실업형님 울려
동국대와 부산산업대가 제37회 백호기 종합야구선수권대회에서 결승에 진출, 대회 첫 패귄을 놓고 다툰다. 실업과 대학세가 맞붙은 준결승 (1일·동대문운)에서 동국대는 실업최강 상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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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 현남수 만루홈런
중앙대가 제37회 백호기종합야구선수권대회에서 현남수(현남수)의 만루홈런등에 힘입어 영남대를 9-3으로 대파, 서전을 장식했다. 중앙대는 25일 동대문구장에서 개막된 첫날1회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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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20승 "저축"…선두 복귀
삼성라이온즈가 맨먼저 20승고지에 오르면서 1주일만에 다시 선두에 나섰다. 삼성은 24일 잠실원정경기에서 진동한(진동한) 권영호(권영호)의 효과적인 계투로 MBC에 1-0으로 신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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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보, 5연패 아듀…선두OB 일격
선두 OB가 뜻밖에 청보에 일격을 당해 주춤한 반면 해태가 MBC에 2연승을 거두고 열흘만에 다시 3위를 탈환했다. OB는 20일 잠실에서 벌어진 청보와의 8차전에서 선발 계형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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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숨은 보배 장종훈 각광 관중 천만돌파 3천36명 남겨
○…17일 대 청보전에서 통렬한 3점짜리 홈런을 터뜨러 빙그레에 승리를 안긴 장종훈 (장종훈)은 올해 나이 19세의 루키. 지난 12일 대 해태전에서도 회심의 솔로홈런을 뿜어내 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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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플레이어|강릉투수 민원기 2루수 이정원
거함 군산상을 격침시킨 강릉고의 두 주역은 투수 민원기(민원기·사진 오른쪽)와 2루수 이정원(이정원) . 『역전의 명수 군산상도별거 아니데요. 지난해 전국대회에서 당한 패배를 설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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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의 삼성 "처충 씻었다"
【대구=전종구 기자】 김시진(김시진)이 해태의 막강타선을 무실점으로 잠재우며 삼성을 단독 선두로 끌어올렸다. 또 OB는 청보와 접전 끝에 연장 12회 2사후 프로2년생 이복근(이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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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투-타 불꽃장단
성균관대의 1년생 투수 김경수(김경수·신일고졸)가 대학무대 데뷔전에서 첫 승리를 거뒀다. 성대는 13일 동대문구장에서 벌어진 전국대학야구 춘계리그 10일째 B조 예선에서 신입생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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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OB·청보, 화창한 "슈퍼주말"|적지서 청룡·롯데꺾어 2연승 "한밑천"|호랑이 연일 맹위, 사자를 연파|선동렬·김봉연 신선도 백% 과시
【광주=전종구 기자】 해태·OB·청보가 87프로야구 첫 주말에서 나란히 2연승했다. 해태는 맞수 삼성과의 첫 격돌에서 기선을 잡음으로써 지난해 챔피언다운 최강전력의 면모를 재확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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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진·최동원, 백승고지불꽃 경쟁
출범 6년째를 맞는 올 다이아몬드 구장에 아로 새겨질 금자탐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올 시즌 예상되는 새 기록은 개인 및 팀 기록을 포함, 줄잡아 3O여개. 개인 투수 1백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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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츠 우승향방〃실종〃레드삭스|미 프로야구 월드시리즈 팽팽한 2승2패
○…미국 프로야구의 최종승자를 가리는 월드시리즈는 올해로 84년째. 월드시리즈를 벌이고 있는 보스턴 레드삭스와 뉴욕메츠는 지금까지 각각 1번씩의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한바있다. 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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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올해의 인물은 누구
프로야구 출범 5년째의 최우수 선수 (MVP) 와 최우수 신인상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까. 올 시즌 페넌트레이스의 MVP투표가 24일 상오 프로야구 기자단에 의해 실시된다.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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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수 100호홈런 "초읽기"|어제 인천서 99호 "장외아치" 금주달성 가능성
앞으로 1개. 삼성라이온즈의 이만수(28)가 대망의 통산1백호 홈런에 한개차로 육박하고 있다. 이만수는 31일 인천경기에서 1회초 1번타자로 나와 볼카운트 O-1에서 완투한 청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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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력의 이만수 98호 홈런…「100」개 눈앞에
삼성 이만수가 통산98개의 홈런으로 해태 김봉연을 한개 앞서 대망의 1백호에 2개 차로 전근했다. 또한 해태 선동렬은 맨 먼저 2O승 고지에 올랐다. 1번 타자로 나온 이만수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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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태, 2게임 역전 3연승
선동렬을 투입한 해태가 광주홈에서 삼성에 2연승을 거두고 4연패후 3연승을 구가, 한국시리즈 직행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선두 해태는 22일 8안타로 7점을 올려 삼성에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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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탈3진 7백고지 돌파|청보전서 기록엔 웃고 승부엔 울었다
롯데 최동원이 프로통산 7백개의 탈삼진고지에 맨 먼저 올랐다. 최동원은 14일 홈구장 부산의 청보전에서 선발로 나와 32명의 타자를 상대로 6개의 삼진을 뺏어 통산 7백1개의 탈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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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프로야구「스티브·칼튼」탈3진 4천개 기록, 은퇴
【샌프란시스코AP=본사특약】미국 프로야구의 최우수선수에게 수여하는「사이·영」상을 4번이나 수상한 명투수「스티브·칼튼」(41)이 탈삼진 4천개를 기록한 다음날 은퇴를 선언했다. 「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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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해태)올 최다승 문제없다|OB에 5승…5완봉승 타이
OB 최일언이 호랑이 킬러라면 무등산의 거목 선동렬은 곰사냥꾼이다. 또한 인천은 삼성의 승전지나 다름없다. 최일언에게 5연패를 당했던 해태는 30일 에이스 선동렬을 완투시켜 OB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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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포의 투수" 선동렬 선발 전원 탈3진
해태에이스 선동렬(선동렬)이 선발타자 전원탈삼진의 첫기록을 세우며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선동렬은 24일 홈구장 광주의 빙그레전에서 선발로 나와 7회까지 5명의 타자로부터 12개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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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동원 14승 휴화산팀 타선점화|이상군 10승 신인왕 유력한 후보
최동원이 무기력한 롯데를 소생시켰고 이상군은 빙그레를 4위로 끌어올려 함박 웃음을 선사했다. 타격의 부진으로 하위로 밀러난 롯데는 후기 들어 가장 많은 14안타를 폭발시켜 MBC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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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우(청룡), 성준(삼성), 이상군(빙그레), 김정수(해태) 신인왕 다툼 여름 밤 열전
86신인왕의 영광은 누구에게 돌아갈 것인가. 프로야구 후기 리그가 중반전으로 접어들면서 신인왕 후보들의 윤곽이 서서히 드러나고 이들의 기록 올리기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다. 18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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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렬 웃고 최동원 울다
팀의 에이스들이 모두 출전, 완투로서 화끈한 마운드의 대결을 벌인 13일의 프로야구에서 해태 선동렬 ,OB 장호연 ,청보 김신부 가 나란히 완봉승을 거두었다. 선동렬과 MBC 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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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직한 촌놈" 김봉연 "오리궁둥이"김성한 홈런-타점-타격 숨가쁜 경쟁
"우직한 촌놈" 김봉연(34)과 독특한 타격자세의「오리궁둥이」김성한(28)이 홈런·타점·타격·장타율의 4개부문에서 한치의 양보없는 뜨거운 경쟁을 펼치고 있다. 해태홈런포의 쌍두마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