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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미경으로 본 원더풀 스포츠 풍속과 육상 기록
육상 경기는 바람의 영향을 받는다. 뒷바람은 선수의 기록을 단축하고, 앞바람은 속도를 줄인다. 하지만 바람이 전혀 불지 않는 경기장은 없다. 그래서 국제육상경기연맹(IAAF)은 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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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 2008 D-100] 10개 이상 목표 한국 금메달 유력 종목은
베이징 올림픽에 200여 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한국은 총 302개의 금메달 가운데 10개 이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세부적으로는 태권도와 양궁에서 2개씩을 비롯해 수영·역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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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 뒤 0.1초 내 움직이면 부정 출발로 간주
100m 달리기는 육상의 꽃이다. 인간의 빠르기를 겨루는 종목이기 때문이다. 100m 우승자는 ‘단거리의 제왕’으로 군림한다. 100m 달리기는 스포츠과학의 결정체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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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영 괴물’ 출현 … 워터큐브가 요동친다
2008 베이징 올림픽 개막일까지 남은 시간은 136일. 수영 단거리 종목에 한 대회에서만 세계신기록을 세 차례나 세우는 ‘괴물’이 등장했다. 괴물의 등장으로 베이징의 워터큐브(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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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상 이강석 “난, 스피드 킹”
“워더스푼을 잡아라.”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단거리 간판’ 이강석(의정부시청)에게 내려진 지상 과제다. 이강석은 17일(한국시간) 독일 에르푸르트에서 열린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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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m 한계는 몇초일까
인간의 스피드 한계는 어디까지인가. 남자 100m에서 9초74의 세계신기록을 세운 아사파 파월이 전속력으로 트랙을 질주하고 있다. [리에티(이탈리아) AP=연합뉴스]자메이카의 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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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영 50m 한국신 하루 두 번 '인어공주'정슬기
정슬기가 여자 평영 50m 결승에서 역영하고 있다.[방콕=연합뉴스]정슬기(19.연세대)가 10년 묵은 여자 평영 50m 한국 기록을 하루 두 차례 갈아치웠다. 정슬기는 9일 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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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말바루기] '한도'와 '한계'
9초75. 10년 전 스포츠과학자들은 육상 100m에서 낼 수 있는 최고 속도를 이렇게 예측했다. 현재 공식 세계기록은 9초77. 10년 전 예측에 거의 도달했다. 스포츠과학의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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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이색 출전 선수들의 이색 경기
'제2의 무삼바니'는 나오지 않았다. 2000년 시드니올림픽에서 개헤엄으로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된 무삼바니(적도 기니)처럼 이번 대회에도 '엽기적인 기록'을 갖고 출전한 선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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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가 좋다] 철인3종경기
▶ 지난달 28일 강동철인클럽 회원들의 특별훈련 현장. 남한강에 뛰어들어 1㎞를 수영한 뒤(上), 사이클을 재빨리 갈아타고 30㎞를 질주하고(中), 다시 10㎞를 달렸다(下).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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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테네 올림픽] 中. 기록으로 본 올림픽
▶ 기록의 스프린터 칼 루이스(右)가 1988년 서울올림픽100m 예선에서 1위로 결승점을 통과하고 있다. 루이스는 결선에서 2위를 했지만 1위 벤 존슨의 약물 복용 실격으로 금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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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냐 두 야생마 마라톤史 바꿔
▶ 남자마라톤에서 마(魔)의 2시간 5분 벽이 깨졌다. 폴 터갓(케냐·34)이 28일(한국시간)독일 베를린에서 벌어진 베를린마라톤에서 2시간4분55초로 우승했다.종전 기록(2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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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서울국제마라톤]2만명 뛴 마라톤축제 케냐 후세인 1위에
케냐의 무바라크 후세인(34)이 7개국 19명의 세계적 마라토너들을 포함, 2만1천여명의 일반 시민이 참가한 가운데 치러진 2002 중앙일보 서울국제마라톤대회에서 1위로 골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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代를 잇는 아시아 물개 조성모 한국新 물살
조성모(17·해남고)가 1970년대 '아시아의 물개'였던 아버지 조오련(51)의 대를 이어 아시아를 대표할 수영선수로 떠올랐다. 조성모는 22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맥도널드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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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수영] 성민, 배영 2관왕 '쾌거'
성민(20.한체대)이 2001-2002월드컵수영대회(25m쇼트코스) 7차시리즈에서 2관왕에 올라 세계를 놀라게 했다. 성민은 20일(한국시간) 파리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날 배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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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기록 단축을 위한 과학적 노력
과학적 분석을 통해 기록 경기에서 1초라도 시간을 단축하려는 노력이 치열하다. 특히 이번 시드니올림픽에서 수영 선수들의 기록을 최대한 단축하려는 호주 과학자들의 연구는 놀라울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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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 무틀루 세계신기록 3개 '번쩍'
대회 첫날 역도와 수영에서만 세계 신기록 7개가 쏟아졌다. 터키의 역사(力士) 하릴 무틀루(27)는 16일 남자역도 56㎏급 인상에서 1백38㎏을 들어 자신의 세계 기록(1백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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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드니 올림픽 2000]역도 무틀루 세계신기록 3개 '번쩍'
대회 첫날 역도와 수영에서만 세계 신기록 7개가 쏟아졌다. 터키의 역사(力士) 하릴 무틀루(27)는 16일 남자역도 56㎏급 인상에서 1백38㎏을 들어 자신의 세계 기록(1백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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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저 단신] 가족 대상 블루패키지 外
*** 가족 대상 블루패키지 보광 휘닉스파크는 가족 이용객 대상으로 블루패키지를 판매한다. 4인 가족 기준 13만3천원(특급호텔 1박 1식, 수영장 사용). 휘닉스파크는 또 잔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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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테르담대회] 코스선정에 세심한 배려
로테르담대회가 '마라톤 기록의 산실' 로 인정받기까지는 대회조직위측의 세심한 배려가 큰 역할을 했다. 조직위측은 세계 톱클라스 선수들이 단 1초라도 기록을 단축할 수 있도록 사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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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테나] 김미현 성균관대 합격 外
** 김미현 성균관대 합격 지난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신인왕 김미현('金美賢.'23)이 성균관대에 체육특기자로 합격했다. 미국에 체류중인 金은 지난해 12월 11일 출국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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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재봉 아시아선수권 우승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차세대 스타 최재봉(단국대)이 16일 밤 몽골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대회 남자 1천m에서 1분13초05를 기록, 96년 이마이 유스케(일본)의 종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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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빙속] 최재봉 남 1,000m 아시아新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의 차세대 스타 최재봉(단국대)이 남자 1,000m 아시아 신기록을 세웠다. 최재봉은 16일 밤(이하 한국시간) 몽고 울란바토르에서 열린 2000 아시아선수권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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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육상 100m 신기록
과학자들은 인간이 달리기에서 낼 수 있는 최고의 속력을 시속 32㎞로 본다. 말 (馬) 이 낼 수 있는 최고속력 72㎞나 치타가 낼 수 있는 최고속력 1백13㎞와 비교하면 보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