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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발 달리기' 세계신기록 일본인, 자세가…폭소
사진=유코피아네발 달리기로 기네스북에 오른 사람이 있어 화제다. 21일 유코피아에 따르면 일본 도쿄에 거주하는 이토 케니치(30)는 지난 18일 두 발과 두 손을 모두 사용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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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경기장 빼면 대부분 가건물…평창, 런던서 배우자
수구 경기장(왼쪽)과 농구장. 둘 다 철재 가건물로 올림픽 뒤 해체돼 브라질 올림픽조직위에 판매된다. 한국과 런던의 시차는 8시간. 낮과 밤이 뒤바뀐 악조건과 오심·편파 판정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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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리메이커 광장 ④ 수영도 스타팅 블록
류윤지전 수영 국가대표스타팅 블록(사진)의 도입. 런던 올림픽 수영 종목에서 생긴 가장 큰 변화다. 육상 경기에서 쓰이던 발판이 수영장의 스타트대에도 등장한 것이다. 이 스타팅 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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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숨 고르는 박태환
극한까지 자신을 몰아친 ‘마린보이’ 박태환(23·SK텔레콤·사진)이 이제 숨을 고르고 결전에 대비한다. 남은 기간을 어떻게 보내느냐에 메달 색깔이 달려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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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2 장착 레고로봇, 큐브를 5.3초만에…세계신기록 수립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S2와 레고로 만든 로봇이 5.352초만에 큐브를 맞춰 사람이 세운 세계 기록을 갈아치웠다. 미국 CBS방송 등에 따르면 갤럭시S2와 레고로 만들어진 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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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pecial Knowledge 대구 세계육상대회를 즐기기 위한 30가지 키워드
대구 세계육상선수권 개막이 이틀 앞으로 다가왔다. 2002년 한·일 월드컵 이후 9년 만에 국내에서 개최하는 대규모 국제 스포츠 대회다. 30도를 웃도는 무더운 대구 날씨만큼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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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거니 받거니’ 미학, 계주
대구 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마지막 경기는 남자 400m 계주(繼走)다. 400m 계주는 스피드와 팀워크가 조화를 이룬 육상의 백미로 꼽힌다. 400m 계주는 바통 터치, 주자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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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서울중앙 마라톤] 정진혁 국내 남자 2위…스무 살 희망을 보았다
침체에 빠진 한국 남자 마라톤에 스무 살 유망주가 탄생했다. 정진혁(건국대·사진)이 7일 열린 2010 중앙서울마라톤에서 2시간10분59초의 기록으로 국내 2위, 전체 8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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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훈, 10000m 행운의 금메달
한국 스피드스케이팅이 단거리에 이어 장거리에서도 세계 최강에 등극했다. 이승훈(한국체대)은 24일(한국시간) 캐나다 리치먼드 올림픽 오벌에서 열린 2010 밴쿠버 동계올림픽 스피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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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밴쿠버] 이규혁·이강석 툭 털고 일어나, 주저앉긴 아직 일러
이규혁이 스피드 스케이팅 남자 500m 1차 시기에서 10위로 경기를 마친 후 허탈한 듯 경기장 바닥에 앉아 있다. [밴쿠버=연합뉴스] 기대를 모았던 이규혁(32·서울시청)과 이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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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나란히 100m 신기록 꿈, 커플링은 그때 맞춰야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가을 햇살 속에서 환하게 미소짓는 김하나 선수. 그에게서 강인한 운동선수의 이미지는 떠올리기 어렵다. 그러나 그는 200m 한국기록 보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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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과 나란히 100m 신기록 꿈, 커플링은 그때 맞춰야죠
가을 햇살 속에서 환하게 미소짓는 김하나 선수. 그에게서 강인한 운동선수의 이미지는 떠올리기 어렵다. 그러나 그는 200m 한국기록 보유자고, 100m 신기록 경신을 눈앞에 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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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4 여자 하프마라톤 한국신
여자 하프마라톤 한국기록이 4년 만에 새 주인을 만났다. 임경희(27·수원시청·사진)는 22일 일본 아이치현 이누야마시에서 열린 이누야마 하프마라톤(21.0975㎞) 여자부에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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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서울마라톤] 남자부 국내 1위 지영준 “아쉽지만 작년보다 3분 단축한 데 만족”
피니시 라인을 통과한 뒤 숨을 몰아쉬던 지영준(27·경찰대)의 표정에는 완주의 기쁨보다 목표에 이르지 못한 아쉬움이 더 짙어 보였다. ‘포스트 이봉주’의 선두주자 지영준은 2시간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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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 뒤엔 ‘스프린터 조련사’ 있었다
베이징 올림픽 개막 직전, 베이징 시내의 한 카페에서 우사인 볼트(22)의 기자회견이 열렸다. 볼트가 남자 육상 100m에 출전할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볼트는 “80%쯤은 나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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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트가 세운 기록, 볼트 자신만이 깰 수 있을 것”
그는 왜 위대한가 1m96㎝의 큰 키, 100m를 41걸음에 내달리는 긴 다리. 우사인 볼트(22·자메이카)의 키와 보폭은 그의 주무기다. 베이징 올림픽 육상 남자 200m 결승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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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들 청년 이정준 ‘올림픽 일기’
네 번은 바라지도 않았다. 2008 베이징 올림픽 육상장인 국가체육장 직선주로를 꼭 세 번만 달려보고 싶었다. 허들 청년 이정준(24·안양시청·사진)의 바람은 100분의 4초 차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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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초50도 시간 문제 … 100m 기록 한계는
남자 100m의 기록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우사인 볼트(22·자메이카)가 2008 베이징 올림픽 육상 남자 100m에서 9초69의 세계신기록을 수립하면서 인간 한계에 대한 관심이 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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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상 100m 금 딴 볼트 신발 끈 풀린 채 … 팔 벌린 채 … 41걸음에 ‘세계 신’
16일 육상 남자 100m 결승에서 우사인 볼트(中)가 결승선에 도달하기도 전 승리를 예상하고 두 팔을 벌리며 달리고 있다. 볼트는 9.69초의 세계신기록으로 금메달을 땄다.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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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 오른 박태환 “1500m도 … ”
베이징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200m, 400m, 1500m 세 종목에 출전하는 박태환은 10일 400m에서 금메달을 따낸 데 이어 12일 200m에서 은메달을 보태 ‘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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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이건 몰랐지’… 초·중반 폭발에 세계가 깜짝
베이징 올림픽 수영 남자 자유형 400m 결승이 열린 10일 중국 베이징 국가아쿠아틱센터. 스타트 신호와 함께 3번 레인의 박태환(단국대)이 발판을 힘껏 박차고 물속으로 뛰어들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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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키우기] 7월 22일
① 세계 육상경기에서 스프린트 더블(한 대회에서 100m·200m 우승을 휩쓴 것)을 기록한 선수는 누구인가요? ② 육상에서 한국이 메달을 기대하는 종목은 무엇인지 신문 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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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E] 0.01초 ‘찰나의 싸움’ … 인류는 왜 열광하는가
8월 8일 개막하는 2008 베이징 올림픽을 앞두고 ‘인간 탄환’을 가릴 육상 남자 100m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남자 100m 세계기록(9초72) 보유자인 우사인 볼트, 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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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블스, 남자 110m허들 세계신 … 류샹을 넘었다
다이론 로블스가 남자 110m 허들 결승에서 힘차게 허들을 뛰어넘고 있다. 왼쪽은 7위를 한 체코의 스타니슬라프 사독. [오스트라바(체코) AP=연합뉴스]베이징 올림픽 개막(8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