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촌인구 66.4%|67연도 농업동향 보고서
농림부는 67연도 농업동향연차보고서를 성안, 이를 오는 21일 농정심의회의에 부결한다. 농업기본법 제4조와 5조의 규정에 따라 국회에 제출하게될 이 보고서는 지난 8월말 현재 농업
-
위험한 딱총|어린이 생명 노리는 장난감|단속 뜸해지자 또 나돌아
한때 자취를 감추었던 어린이 장난감 푹죽탄과 폭음탄이 전국곳곳에 나돌고있어 당국의 철저한 단속이 요망되고 있다. 이 폭죽탄 등은 길이3센티 가량의 원통에 화약을 넣은 것으로 불을
-
금반지값
『1원짜리 주고 가세요.』 매일 아침 그이의 출근 전에 조르는 말이다. 며칠은 아무 말 없이 주시더니 무엇에 쓰느냐고 웃으며 묻는다. 얘기를 할까하다가 부끄러운 생각이 들어 『과자
-
연탄값 인상 양해
서울시는 19공탄 값을 1개에 공장도 11원50전, 직매소가격 13원50전, 가정도 14원50전으로 각각 묶기로 했다. 김현옥 서울시장은 22일 상공부가 민영탄값을 묶어줄 때까지
-
얼마나 더 내야하나|납세자의 입장서 본 세제개혁
비밀 속에 싸여있던 세제개혁안이 1년 이상의 작업 끝에 그 모습을 드러냈다. 『가혹한 세금은 이리보다 무섭다』는 말이 있다. 토끼처럼 뛰는 물가, 거북이 같이 기는 월급- 이런 어
-
가계의 적신호|뛰는 물가
몇 년째 「레저·붐」이 성행, 여름철 지출은 엄청나게 늘어나고 있다. 먹는 것, 「서비스」요금, 피서에 드는 요금 등 여름철 가계비는 팽창하기만 한다. 주부들은 더위를 피하는데 무
-
정치자금 인도|여 6천 야 4천만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31일 상오 2·4분기분 정치자금 1억4천7백4원을 공화당에 6천만3천2백52원, 신민당에 4천만1천4백52원으로 배분, 인도했다. 양당에 인도된 정치자금 1억
-
한 「톤」 1원에 불하
속보=교통부는 지난 18일 한성기업대표 이민석(46·을지로2가 93)씨가 군산 앞바다에서 건져 횡재한 「레일」에 대해 「침몰선박 노양에 관한 특별조치법」(62년 12월 1일 통과)
-
정치자금 배분, 여 6천 야 4천 만원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9일 하오 제46차 전체회의를 열고 2·4분기에 나눠줄 정치자금 1억4천7백4원을 공화당에 6천만3천2백52원, 신민당에 4천만1천4백52원으로 각각 배분,
-
파란 겪는 「물가앙등억제」
문교부는 국민학교 국정교과서 값을 20%, 철도청은 화물요금 50%, 여객운임 30%씩을 경제기획원에 인상 요청했는가 하면 「버스」·화물자동차 업자들은 포장도로 수익자 부담금을 징
-
지방행정제도의 개편
정부에서는 지방행정제도의 전면적인 개편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행정개혁조사위원회가 오랜 연구 끝에 마련한 「지방행정 개편 안」을 토대로 정부는 신중한 검토를 거듭하
-
한 가구 13만 1백원
지난 66년도 한해동안 우리나라 농촌의 농가소득은 65년보다 평균 10% 상승으로 63년이래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고 농림부는 농가경제 조사결과를 통해 밝혔다. 농림부가 임의표
-
송전 제한 없다.
한전은 가뭄에 따른 수력 발전소의 수위저하로 산업용 자가발전을 종전보다 2시간 연장, 하루 4시간씩 발전토록 적극 권장하고 있다. 23일 상공부에 의하면 화천 발전소의 「댐」의 수
-
살인 「계란가루」
【춘천】춘천시 요선동 84 유몽렬(43·영월 전매청 직원)씨의 4녀 미선(4)양이 19일 하오 6시쯤 집 앞 구멍가게(요선동 140·주인 김모)에서 1원짜리 분말과자 「삼홍 계란가
-
사상 「최저」의 소송
한 시민이 1원의 1천 분의 1밖에 안 되는 1리의 권리를 찾기 위해 이보다 5백만 배나 되는 비용을 들여 법정의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종로구 누하동 28 안경자 씨는 우리나라
-
월급 봉투가 비는 까닭
○…매양 좋기 만한 엄마의 비위를 맞추어가며 용돈을 타 쓰던 학창시절이 어제 같은데 벌써 직장생활 2년째다. 맨 처음 월급봉투를 받아든 나는 그저 기쁜 마음으로 엄마가 깜짝 놀랄
-
전과자 권총피살
13일 정오 서울 성북구 송천동 산 100 야산 계곡에서 이마와 목뒤에 권총탄을 맞은 청년의 피살체가 발견됐다. 이 변시체는 공기총을 들고 참새를 잡으러 가던 박함현(33·미아동4
-
사상 「최저」의 소송
한 시민이 1원의 1천 분의 1밖에 안 되는 1리의 권리를 찾기 위해 이보다 5백만 배나 되는 비용을 들여 법정의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 종로구 누하동 28 안경자 씨는 우리나라
-
생산부 차장 등 3명 구속
속고=「드링크」제 제약회사의 탈세사건을 수사중인 서울지검 이건개 검사는 30일 밤 영진약품 생산부 차장 김한택(31)씨와 약국에서 헌병을 사들여 이미 사용한 납세필증을 제약회사에
-
유효기간 30일로
재무부는 16일자로 외환증서 시장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로서 외환증서의 유효기간을 현행 15일간에서 30일간으로 연장하는 한편 외환 매매율 차를 현행 0.6%(1원64전)에서 1.8
-
중공업 49.0% 대한철광 48%
23일 하오 ?권시장에서 실시된 인천중공업 5만8천주 대한철광 1만2천주의 공보는 각각 최고 6백12원과 1천1백1원 최저6백원과 1천26원에 모두 팔렸다. 이로써 중공업은 도합
-
"온정의 세모"를
「크리스머스」와 연말을 앞둔 서울시내상가는 벌써부터 초만원 사례-. 연말경기에 가장 민감한 신세계·미도파 등 백화점은 해방 후 가장 많은 액수의 경품을 내걸고 대매출을 시작하는가하
-
농가소득 새 양상
올해 추곡의 실 수확고가 계획보다 7.9% 미달되었으나 평년작보다는 9·3%가 늘어난 2천6백98만석으로 확정, 농가소득향상 면에서 볼 때 쌀값만 적정하게 유지된다면 상당한 도움이
-
민간청구권 보상안
야, 1원대 3원20전 주장 국회재경위원회의「독립유공자 및 대일 민간청구권보상법안」심의 7인 소위는 9일 밤「앰버서더·호텔」에서 첫 모임을 갖고 민중당이 제시한 수정안을 검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