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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철 칼럼] 사진가 신미식의 나눔여행
어디론가 떠나는 것, 몸과 마음의 휴식, 나를 만나러 가는 길, 나를 비추는 거울, 트러블·염려·고생, 새로운 눈을 갖는 것…. 여행에 대해 사람들이 품고 있는 생각이다. 누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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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볼일’ 보는 세상 만드는 ‘Mr. 화장실’
잭 심 ‘세계화장실기구(WTO)’ 창립자는 똥 얘기를 꺼리지 않는다. 다양한 미디어와 기획을 통해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화장실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변기는 인터뷰 시 그가 가장 애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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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하게 ‘볼일’ 보는 세상 만드는 ‘Mr. 화장실’
잭 심 ‘세계화장실기구(WTO)’ 창립자는 똥 얘기를 꺼리지 않는다. 다양한 미디어와 기획을 통해 깨끗하고 친환경적인 화장실의 중요성을 설파한다. 변기는 인터뷰 시 그가 가장 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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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금융의 ‘등대’ 자영업자에 운영자금
이팔성 우리금융지주 회장(왼쪽 두번째)이 지난 1월 30일 서울 화곡동 KBS스포츠월드에서 열린 ‘설맞이 행복한 나눔’ 행사에서 이순우 우리은행장(왼쪽 첫번째), 배윤구 한국사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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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경제 ‘행복 충전소’ 금융권의 유쾌한 변신
금융권에 ‘착한 금융’ 열풍이 불고 있다. 상생경영과 사회공헌을 강화해 추락한 신뢰를 회복하자는 움직임이다. ‘주주가치 극대화’에 치우쳤던 금융권의 경영목표도 ‘공동체의 이익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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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로또에 대한 모든 것
우린 바보가 아니다. 확률 정도는 안다. 로토 당첨이 얼마나 어려운 지도 안다. 오죽하면 한 자리에서 벼락을 두 번 맞을 확률이라고까지 할까. 그런데 참 웃기는 일이다. 그럼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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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6년 동안 연애 편지…최고 로맨틱 명사 누구
휴대전화 문자와 e메일이 활성화된 현대에도 가끔은 손으로 쓴 편지가 그리워질 때가 있다. 달콤한 사탕을 선물함으로써 사랑을 표현하는 화이트데이 등에 정성스러운 손편지를 곁들여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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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부패의 덫에 걸린 베트남
심상복경제연구소장 신흥시장 가운데 한때 특별한 관심을 모았던 베트남이 영 신통찮다. 자연 화제의 중심에서도 점점 밀려나고 있다. 최근 뉴스로는 지난달 다보스 포럼에서 대기오염 최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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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IENCE MONEY] 지름신이여 안녕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 루이스의 워싱턴 대학교는 여러 다른 대학처럼 교수 자녀의 등록금을 면제해 준다. 그래서 워싱턴대의 심리학 교수인 레너드 그린은 딸 해너를 그 대학에 보내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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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취재 - 네팔인의 ‘코리아 러시’ 이유 있었네!
올해 초 TV 예능 프로그램 에 몇몇 외국인 노동자가 출연했다. 특히 네팔 출신 카르키 씨의 가족 상봉 장면은 많은 시청자의 가슴을 울린 듯하다. 한동안 외국인 노동자 하면 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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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네팔 소년 히테시에게 나뭇짐 대신 책가방을 …
힘든 길을 걸을 때, 혼자 걷는 것보다 함께 하는 사람이 있으면 즐겁다. 같이 걸으면 행복해지는 ‘동행(同幸)’. 중앙일보와 국제구호단체 굿네이버스가 마음 따뜻한 동행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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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생큐 잡스! 굿바이 잡스 …
한 시대의 거인이 갔다. 이제 그의 전설은 신화로 남게 됐다. 미국 애플은 어제 성명서를 내고 “애통한 마음으로 스티브 잡스가 사망했음을 알린다”고 발표했다. “그의 영명함과 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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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가 만난 사람들] 뉴욕의 군 시설을 공원으로 바꾼 레슬리 코치
뉴욕과 서울은 공통점이 많다. 그중 하나가 신(新)과 구(舊)의 조화. 낡은 것들이 새롭게 재창조된다. 한국에서 청계천이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해 시민들의 휴식처가 됐듯 뉴욕엔 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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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의 아름다웠던 여름 이야기]“돈노밧, 발로바시, 코레아!” … 다카의 아이들이 웃었다
잦은 폭우로 그 어느 해보다 지쳤던 올 여름, 손꼽아 기다려온 휴가를 정말 ‘뜨겁게’ 보낸 이들이 있다. 몇 년 동안 후원해온 결연아동을 만나기 위해 한국보다 더 후텁지근한 방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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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원의 행복’ 주는 다이소
관련기사 ‘싼 게 비지떡’ 편견 깬 단돈 1000원의 행복 일본에는 100엔 숍, 미국엔 1달러 숍이 있다. 다이소는 국내에 1000원 숍 시장을 열었다. 싸게 팔지만 고급 서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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굶는 아들에게 돈 대신 편지 쓴 아내 현숙한 당신을 만나 행복합니다
끔찍했다. 아들은 오랫동안 먹을 게 없어 저희 엄마가 아침 굶지 말라고 보내 준 미숫가루를 먹고 끼니를 때웠단다. 어쩌다 돈이 생기면 맥도날드를 찾아 1달러짜리 정크푸드를 사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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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춘자 천안시사립유치원연합회장이 말하는 미래 희망 교육
최근 천안시사립유치원연합회 제9대 회장으로 조춘자(60) 신임회장이 취임했다. 조 신임회장은 미래 희망인 유아교육의 중요성, 미래 꿈나무를 지도하는 교사의 질적 향상을 위한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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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럭셔리 브랜드 이야기 [6] 티파니
남성들의 로망이 시계라면 여성들의 로망은 다이아몬드입니다. ‘블루박스’에 담긴 ‘육지(六指) 세팅’ 결혼반지는 다이아몬드 로망의 끝이라고 할 수 있죠. 티파니의 블루박스는 ‘완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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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블룸버그·저커버그 … 애써 일군 억만금, 그들은 왜 사회에 내놓을까
‘세계에서 가장 젊은 억만장자’인 페이스북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 마크 저커버그(26)가 8일 자기 재산의 절반 이상을 기부하겠다고 밝혔다. 워런 버핏과 빌 게이츠가 주도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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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 사태 풀려면 채권 금융회사들도 고통 분담해야”
배리 아이켄그린 UC버클리 경제학 교수 유럽 리더들과 IMF는 서툴렀다. 금융시장을 진정시키지 못했다. 그렇다고 모든 길이 막힌 것은 아니다. 마지막 길이 하나 열려 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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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돈 빌려 달라는 딸에 “돈은 부모한테 빌리는 것 아니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2003년 7월 영국에 사는 16세 소녀 콜리 로저스는 190만 파운드(약 33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됐다. 로저스는 갑자기 생긴 큰돈을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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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핏, 돈 빌려 달라는 딸에 “돈은 부모한테 빌리는 것 아니다”
2003년 7월 영국에 사는 16세 소녀 콜리 로저스는 190만 파운드(약 33억원)짜리 복권에 당첨됐다. 로저스는 갑자기 생긴 큰돈을 어찌할 바를 몰랐다. 20만 파운드짜리 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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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Z·분단현장을 가다] 전쟁 60년, 전후세대의 155마일 기행 ⑥ 삐라
최전방의 병사들은 밤새 초소 경계근무를 마치고 날이 밝아야 비로소 막사로 돌아가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지난 9일 새벽 강원도 고성군 죽왕면의 한 해안에서 야간근무를 마친 율곡부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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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듯 책 읽던 트럭 운전사의 상상력에 세계가 열광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997년, 제작 기간이 초과되면서 제작비가 3억 달러로 불어난 ‘타이타닉’은 20세기폭스의 골칫거리였다. 60년대, ‘클레오파트라’를 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