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종 투표율 67.0%…15대 총선 이후 28년래 최고 기록
10일 오후 중앙선관위 직원들이 총선 종합상황실에서 최종 투표율을 확인하고 있다. 선거인 수 4428만11명 중 2966만2313명이 투표에 참여해 67.0%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
[신현호의 법과 삶] 의료 발전 가로막는 낡은 의료법
신현호 법률사무소 해울 대표변호사·법학박사 법은 학문과 산업발전에 필수요소다. 현대사회가 비약적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은 법이 사회구성원들에게 예측 가능성을 부여했고, 준수할
-
[박석무의 실학산책] 한 사람 한 사람이 우주의 주인이다
박석무 다산학자·우석대 석좌교수 지구 위에는 수십억 명의 인구가 지역별로 국가를 이루며 살아가고 있다. 수십억 인구 중에서 단 한 사람쯤이야 백사장의 모래알 하나처럼 무가치 무의
-
지역구 122석 걸린 수도권, 민주당 21대 총선에 이어 또 크게 앞서
지난 총선에 이어 22대 총선에서도 수도권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일방적 우세가 두드러졌다. 영남은 국민의힘을, 호남은 더불어민주당을 선택하는 지역구도도 여전했다. 전체 254개
-
'당적 바꾼 정치인' 김영주·이상민, 민주당 후보에 패배했다
4.10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바꿔 출마한 김영주 의원과 이상민 의원. 사진 뉴스1 4.10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에서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바꿔 출마한 김영주
-
[강찬호의 시선] 총선 끝나도 이재명-조국 사법리스크는 사라지지 않는다
강찬호 논설위원 1972년 11월 미 대선은 공화당 재선 후보 리처드 닉슨 대통령의 압승이었다. 50개 주중 49개 주를 싹쓸이해 선거인단 537명 중 520명을 독식했다. 적수
-
정동영, 5선으로 국회 복귀…박지원, 81세 역대 최고령 당선
정동영(左), 박지원(右)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노련한 원로의 국회 복귀가 눈에 띈다. 전북 전주병 정동영 당선인(더불어민주당)은 5선 고지에 올랐다. 전북 순창 출신으로 MBC
-
나경원·권영세·김태호·정청래…여야 ‘빅샷’ 입지 커진다
22대 총선 격전지에서 당선된 여야의 ‘빅샷’의 다음 행보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국민의힘에서는 거센 정권 심판론을 뚫고 뱃지를 달게 된 이는 나경원(서울 동작을)·권영세(
-
[이수화의 마켓 나우] ‘젠슨 황 vs 짐 켈러’ 승부 관전 포인트
이수화 한림대학교 AI융합연구원 연구교수 미국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가 지난달 GTC 2024를 개최했다. 인공지능(AI) 분야 선도를 표방하는 이 행사에 30만명이 참가했다. 젠
-
[정재훈의 음식과 약] ‘애사비’ 다이어트 효과 있을까
정재훈 약사·푸드라이터 ‘애사비’ 다이어트가 다시 유행이다. 애플사이다비니거는 사과술(애플 사이다)을 발효시켜 만든 식초다. 사과즙을 효모 발효시키면 알코올이 생긴다. 알코올을
-
[사랑방] 세종대 직장예비군연대 外
◆세종대 직장예비군연대가 지난 4월 5일 제56주년 예비군의 날을 맞아 국방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밀알복지재단은 9일 임현호·정한나씨 부부를 1억원 이상 기부 또는 약정
-
“후배들에 건축 여행 장학금…고국에 빚진 마음 갚는거죠”
자신이 설계한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앞에 선 김태수씨. “주변 경관과 잘 어우러지게 하는 게 설계의 핵심이었다”고 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지난 6일 오후 서울 세종대로 도시건
-
“투표 소중함 알려주려…” 5살 아이 데려와 한 표
10일 오전 충북 옥천군 오대리 주민들이 배를 타고 투표소로 향하고 있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일인 10일, 전국 254개 선거구, 투표소 1만4259곳에서 유권자들은 소중한
-
바이든·기시다 “세계에 함께 힘 사용하는 동맹” 선언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부부(오른쪽)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가 10일(현지시간) 백악관 사우스론에서 열린 공식 환영식에서 손을 흔들고 있다. 일본 총리의 미국 국빈 방문
-
새미래 김종민 세종갑 당선, 3선 고지…"민주당 지지자들에 죄송"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뒤 지역구를 세종갑으로 옮긴 새로운미래 김종민(60) 후보가 3선 고지에 올랐다. 제22대 총선 공식 선거운동 첫날인 지난달 28일 세종갑에 출마한 새로운미
-
나경원 4년 만에 국회로 "10년 진심 동작 주민들이 알아줘"
서울 동작을에서 당선된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가 11일 동작구 선거사무소에서 꽃다발을 들고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으로 4년 만에 국회로 돌아가게 된 국민
-
용산 참모 출신 강승규 홍성·예산 당선…전직 충남지사 꺾었다
윤석열 정부 초대 시민사회수석비서관을 지낸 국민의힘 강승규(61) 후보가 제22대 총선에서 재선 고지에 올랐다.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충남 홍성·예산 지역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
나경원 당선, 출구조사 예측 뒤집었다…권영세·안철수도 반전
나경원 국민의힘 서울 동작을 국회의원 선거 후보가 11일 서울 동작구 사당동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되자 환호하고 있다. 뉴스1 국회의원 선거 출구조사를 뒤집고 당선
-
김재섭 도봉갑 당선…'차은우보다 이재명' 안귀령 눌렀다
서울 도봉갑에서 맞붙은 안귀령(왼쪽)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재섭 국민의힘 당선인. 김성룡 기자 제22대 국회의원을 뽑는 4·10 총선에서 서울 도봉갑에 출마한 김재섭 국민의힘
-
막말 논란 김준혁 당선, 이수정 눌렀다…"혹독한 통과의례" [화제의 당선인]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수원정에 출마한 김준혁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10일 오후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선거사무소에서 개표방송을 보며 기뻐하고 있다. 연합뉴스 세심하지 못했던 저의
-
여가수 국회의원 탄생…"박근혜 만세" 외쳤던 '조국당 비례' 누구
가수 리아로 활동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7번 김재원 후보. 연합뉴스 가수 리아로 활동한 조국혁신당 비례대표 후보 7번 김재원(49) 후보의 국회 입성이 확정됐다. 11일
-
"대구인데 진짜 용자다"…대파 담은 디올 가방, 파란옷 유권자
22대 총선 투표 당일인 10일 대구의 한 투표소 인근에서 ‘DIOR’(디올)이라고 적힌 종이가방을 든 유권자 모습이 포착됐다. 온라인커뮤니티 캡처 22대 총선 투표 당일인 10
-
‘노무현 사위’ 곽상언, 장인 지역구 탈환…“盧 명예 회복 시작” [화제의 당선인]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위 곽상언(53) 후보가 장인 지역구였던 ‘정치 1번지’ 서울 종로에서 24년 만에 탈환했다. 곽 당선인은 11일 오전 1시 24분 기준(개표율 99.4%)
-
심상정 낙선 인사…“고양갑 국회의원으로서는 여기 멈추지만”
지난 9일 심상정 녹색정의당 경기도 고양갑 국회의원 선거 후보가 고양시 덕양노인복지관을 찾아 어르신과 인사하는 모습. 연합뉴스 심상정 녹색정의당 경기도 고양갑 국회의원 선거 후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