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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아 사고 한번 치자, 어게인 2002!
2002년 한일 월드컵 4강 멤버 현영민,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왼쪽부터)가 새해부터 파주 NFC에 모였다. 올해는 한일 월드컵 20주년이 되는 해다. 김현동 기자 임인(壬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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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20 월드컵 선수들, 결승 장소 우치 입성…체력회복 집중
11일 오후(현지시간) 폴란드 아레나 루블린에서 열린 ‘2019 FIFA 폴란드 U-20 월드컵’ 4강전 대한민국과 에콰도르의 경기에서 1:0으로 에콰도르를 꺾고 사상 첫 결승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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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2002' 포기 못할 이유는 홍명보식 데이터 축구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 이틀째인 13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포스 두 이구아수 플라멩고 스타디움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대표팀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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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gain 2002’ 포기 못할 이유는 홍명보식 데이터 축구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2014 브라질 월드컵 개막 이틀째인 13일 오후(현지시간) 브라질 포스 두 이구아수 플라멩고 스타디움에서 훈련 중인 선수들을 바라보고 있다. 대표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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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언론 "브라질 월드컵 홍명보, 2002년 히딩크 때와 비슷"
홍명보와 거스 히딩크. [사진 일간스포츠] 일본의 한 언론매체가 2014 브라질 월드컵에 나선 홍명보호를 2002년 히딩크호와 비슷하다고 분석했다 마이니치 신문은 13일 ‘기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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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국 16강 진출에 대한 한,일 네티즌들의 반응
"아시아 체면을 세웠다.""실력 이상의 결과다."(23일 한국의 16강 진출에 대한 한 일본 네티즌의 평가) “일본 축구 충격적이다. 한국 정신 차려야 한다.”(25일 일본의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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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등병 이동국 "부활 신고합니다"
#추락 지난해 10월 10일 부산 아시안게임 축구 준결승전. 이란에 승부차기 끝에 져 결승 진출에 실패한 뒤 이동국(24)은 펑펑 눈물을 흘렸다. 2002 한.일 월드컵에 출전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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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선홍·홍명보 떠나도 땀 젖은 유니폼은 영원히…
한국 축구의 두 거인이 떠났다. 홍명보(33·포항)와 황선홍(34·전남)이 20일 브라질 대표팀과의 친선 경기를 끝으로 정들었던 태극 유니폼을 벗었다. 그러나 축구를 사랑하는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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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종국 "히딩크 나라로"
'히딩크호의 황태자' 송종국(23·부산 아이콘스)이 히딩크 감독의 나라 네덜란드 프로리그로 진출한다. 송종국 이적 타진을 위해 유럽으로 날아간 부산 최만희 부단장이 11일 귀국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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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號'에 유럽 빅리그 손짓
월드컵 결승으로 가는 길은 험했다. 씁쓸한 패배만은 아니었다. 히딩크호는 그 목적지였던 16강을 넘어 기적같은 4강 진입을 이뤄냈다. 짧고도 길었던 여정은 이제 끝났다.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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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한국! 오~ 4강
대표팀의 맏형 홍명보가 투벅투벅 걸어왔다. 그리고 세차게 달려 공을 찼다. 골키퍼와 반대 방향으로 날아갔다. 골 포스트 상단에 박혔다. 그리고 그물이 출렁거렸다. 세계 4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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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안정환 매서운 한방
후반 5분쯤. 풀리지 않는 경기로 답답해진 관중은 언제나처럼 그의 이름을 부르기 시작했다. 5분 뒤 마침내 그는 긴 머리카락을 휘날리며 그라운드에 들어섰다. 경기장이 떠나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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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은 16강 약속의 땅"
모든 준비는 끝났다. 더이상 준비할 시간도 남아있지 않다. 남은 일은 지난 1년5개월간 비지땀을 흘리며 담금질해온 모든 힘과 역량을 4일 오후 90분간의 폴란드전에서 최후의 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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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향해 '족집게 과외'
"파이널 튜닝(final tuning)." 한국 축구대표팀이 29일 베이스 캠프인 경주에서 폴란드전(6월 4일 부산 아시아드주경기장)까지 마지막 일주일간의 '족집게 과외' 훈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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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 막판 탈락 이동국·심재원 "내몫까지 잘 싸워다오"
월드컵은 전세계인의 축제다. 그라운드에서 펼쳐지는 신명나는 한바탕 굿. 그러나 그곳에 초대받지 못한 이들만큼 외로운 사람들이 있을까. 이동국(23·포항)과 심재원(25·프랑크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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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호 마지막 연습경기
전날 프랑스를 맞아 선전한 한국 축구대표팀은 27일 오전 파주 트레이닝센터(NFC)에서 박성화 감독이 이끄는 청소년대표팀(19세 이하)과 마지막 연습경기를 가졌다. 이날 연습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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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팀 전력 수직상승
13승9무10패. 지난해 1월 4일 한·일 정기전 관람으로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 업무를 시작한 거스 히딩크 감독이 1년반 동안 거둔 외적 결실이다. 수치상 절반을 약간 웃도는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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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도 해볼만" 히딩크호 자신감
한국축구대표팀에 긴장과 함께 아연 활기가 넘치고 있다. 서귀포에서 잉글랜드와의 평가전을 마치고 파주 국가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로 훈련지를 옮긴 대표팀은 23일 본선 첫 상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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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 브라더' 홍명보
꾹 다문 입술에 쏘아보는 듯한 매서운 눈매. 찬 바람이 불어 접근하기 힘들 것 같은데도 그에게는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격랑에 휩싸였던 한국축구대표팀은 그가 온 후 순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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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발느린 수비 세트 플레이 집중보완하라
21일 잉글랜드전은 전반 45분이 '진짜'였다. 마이클 오언·에밀 헤스키·솔 캠블 등이 모두 출전한 전반전은 세계 최고 수준과 한국축구의 차이점이 무엇인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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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정환 킬·러·본·색
득점 소나기가 쏟아졌다.오랜 골 가뭄이 말끔히 해소됐다. 덩치 큰 유럽팀을 만나면 주눅부터 드는 '유럽 징크스'도 덩달아 씻겨내려갔다. 여러가지로 의미있는 통쾌한 승리였다.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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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골잡이 꽁꽁 묶을 자신"
"당장 경기에 나서도 될 만큼 몸은 만들어져 있다."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에서 뛰고 있는 심재원(25·프랑크푸르트·사진)이 14일 오후 귀국, 곧바로 부산으로 내려가 히딩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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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딩크號 '강철 체력'
"현재 대표팀의 평균 체력수준은 과거 내가 맡았던 레알 마드리드·발렌시아·네델란드 대표팀보다도 더 높다." 히딩크 감독의 얼굴이 밝아졌다. 선수들의 얼굴도 밝았다. 12일 오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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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재원 히딩크호 합류
독일에서 활약 중인 수비수 심재원(25·프랑크푸르트·사진)이 축구 대표팀 합숙훈련에 합류한다. 거스 히딩크 감독은 10일 제주 서귀포 월드컵경기장에서 오후 훈련을 마친 후 "심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