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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팔이 없다니 … 나, 장원삼 있잖소
삼성 장원삼은 국제무대에서 ‘1인자’가 아니었다. 하지만 2013년 WBC에 왼손 에이스들이 대거 불참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올 시즌 다승왕을 차지한 그가 대표팀 에이스로 떠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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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중소기업 돕는 ‘기술닥터 사업’ 아시나요
전성태경기도 경제투자실장 중소기업은 국가 경제의 근간이다. 뿌리가 튼튼한 나무가 어떤 외풍에도 쓰러지지 않는 것처럼 탄탄한 중소기업이 많아야 위기 상황에서도 국가경제는 흔들림이 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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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히든 챔피언’ 중소기업, 세계로 가는 지름길은
강성욱GE코리아 사장 2009년 215.6%, 2010년 61.5%, 2011년엔 73.6%. 한 국내 중소기업의 경영 실적이다. 전년 대비 영업이익 증가율이 이랬다. 수치 자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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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14세 이동훈·15세 변상일 “막내들아 뒷일을 부탁해”
이동훈(左), 변상일(右) 드디어 챔피언 결정전이다. 정규시즌 1위 한게임과 플레이오프를 통과한 신안천일염이 27~28일 1차전에서 격돌한다(2차전은 11월 3~4일, 3차전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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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버 교수, 중기중앙회서 강연
“독일의 히든 챔피언(우수 중소·중견기업)들은 임직원들이 오래 근무하는 회사다. 회사의 목표에 대해 임직원의 공감대가 형성돼 있다.” 윈프리드 베버(55) 독일 만하임대 응용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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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기업 제대로 키우는 길
샘표식품·사조산업·한국도자기·광동제약·퍼시스·삼립식품·노루페인트·한세실업·모닝글로리·만도 ….모두 낯익고 친숙한 장수(長壽) 브랜드들이다. 그룹이니 재벌이니 하는 말과 거리가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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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참가비 14만원 입금 깜빡 … 제가 정말 미쳤었나 봐요”
지난해 넵스 마스터피스 우승자 이정은이 16일 첫날 경기 도중 14번 홀에서 드라이브 샷을 날리고 있다. 그는 이 대회 참가 신청을 완료하지 않아 출전권을 잃는 바람에 초청 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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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제스트] 벤 헨더슨, 에드거 꺾고 UFC 챔프 방어 外
벤 헨더슨, 에드거 꺾고 UFC 챔프 방어 벤 헨더슨(29·미국)이 12일(한국시간) UFC 150대회 라이트급 타이틀매치에서 프랭키 에드거(31·미국)에게 2-1 판정승을 거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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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깜짝 실적의 그늘
‘전차(電車) 군단’의 화력은 실로 막강했다. 유럽 재정위기와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 코스피(KOSPI)를 외롭게 견인해 온 전기·전자(電)와 자동차(車) 업종, 그중 간판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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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1350개 기업이 세계시장 1~3위 … 우리도 강소기업 육성을
21일 서울 남대문로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세계 선도국가 도약 정책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이 의견을 발표하고 있다. 앞줄 오른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영세 에이프로 대표, 나경환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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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성적표, ‘마지막 줄’ 아니라 ‘마지막 세 줄’ 봐야
어윤대 KB금융지주 회장 Q.이제 사회공헌은 이윤추구처럼 기업의 필수적인 활동이 된 것 같습니다. 사회공헌도 능률을 따질 정도로 분화, 진화하고 있습니다. KB금융그룹의 사회공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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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대림산업, 베트남 석탄화력발전소 수주 外
기업 대림산업, 베트남 석탄화력발전소 수주 대림산업이 베트남에서 타이빈 2단계 석탄화력발전소 건설 공사를 12억 달러(약 1조4000억원)에 수주했다. 이 발전소는 베트남 수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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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중소기업의 장애물 ‘3불’
김기문중소기업중앙회 회장 중소기업기본법에서는 우리 경제의 뿌리가 되는 중기의 중요성을 국민에게 알리고 중기인들의 경영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매년 5월 셋째 주를 ‘중소기업 주간’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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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강소기업 수출금융 지원해 드립니다
해외프로젝트 금융지원을 위해 시중은행들과 MOU 체결한 한국수출입은행.한국수출입은행이 ‘2012 고객사랑브랜드대상’ 국책은행부문 대상 수상 브랜드로 선정됐다. 한국수출입은행은 중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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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넥스 설립보다 코스닥 살리기가 먼저다
코넥스(KONEX, Korea New Exchange). 지난 6일 금융위원회가 연내 설립하겠다고 밝힌 벤처기업 전용 주식시장의 이름이다. 금융위는 “소규모 벤처기업의 코넥스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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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환 “올해 70조원 무역금융 지원”
김용환(사진) 수출입은행장은 6일 취임 1주년을 맞아 기자간담회를 열고 “무역 2조 달러 시대를 앞당기기 위해 지난해보다 3조원 늘어난 70조원의 금융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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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유산균 섭취량 착각, 김치는 끓이면…"
[사진=박종근 기자] 첫 인상은 참 구수했다. 두툼한 손을 내밀어 악수를 청하는데 당장에 사투리가 나올 줄 알았다. 하지만 웬걸. 놀랄 만큼 정확한 표준어에 목소리도 아나운서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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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산그룹 회장 … 청와대, 중견기업인은 부르지 않더라
이희상 회장이희상(67·운산그룹 회장) 대한상공회의소 중견기업위원회 위원장은 “대통령이 대기업이나 중소기업인들과의 모임을 하던데 중견기업인들은 부르지 않더라”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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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금융권, 설 맞아 중소기업에 12조 지원 外
금융 금융권, 설 맞아 중소기업에 12조 지원 금융권이 설을 맞이해 중소기업에 12조4000억원을 대출해 주기로 했다. 10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16개 시중·지방은행이 9조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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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 기획-다시 일자리 (상) 중소기업 업그레이드가 해법이다] ‘88 딜레마’를 깨라
굴뚝 산업공단에서 첨단 테크노파크로 탈바꿈한 서울 가산디지털단지의 전철역. 서울 지하철 1호선과 7호선의 환승역인 이곳은 아침저녁 젊은 출퇴근 직장인들로 인산인해를 이룬다. 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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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 챔피언’이 이끄는 독일, ‘모노쓰쿠리’ 대접받는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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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회사 거들떠보지 않는 배부른 ‘이태백’들 야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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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경영에는 보듬고 귀기울이는 여성적 리더십이 제격
Q.어떻게 가치경영에 착안하게 됐나요? 가치경영을 하는 최고경영자(CEO)에게 요구되는 리더십 스타일은 어떤 겁니까? 가치경영을 펼칠 때 CEO의 역할은 뭔가요? 중소기업도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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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view &] ‘정주영 키즈’ 10만 명 양성하자
박대혁리딩투자증권 부회장 1998년 US여자오픈에서 박세리 선수의 극적 우승 순간은 10년이 흐른 지금도 감동을 준다. 그는 연장전에서 양말을 벗고 연못에 들어가 공을 쳐내는 투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