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폭염 속 나홀로 세상 뜬 3살 딸…“남친 만나러 외출” 친모 구속
남자친구를 만나러 집을 나가 외박을 한 사이 혼자 방치된 3살 딸을 숨지게 한 30대 엄마 A씨가 10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미추홀구 인
-
남친과 외박한 사이 숨진 3세딸…30대 엄만 끝내 입 안열었다
3살 친딸을 홀로 집안에 방치해 숨지게 한 A씨(30대)가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10일 오후 인천시 미추홀구 인천지방법원에 들어서고 있다. A씨는 이달
-
동생 성폭행 혐의 친오빠, 증인으로 '동생 혼낸 부모' 불렀다
“더 이상 남매가 아닌 ‘피해자’와 ‘가해자’가 됐음에도 부모님 밑에서 벗어날 순 없는 걸까요? 이 사건이 공론화되지 않으면 다시 가정으로 돌아가서 아무 일도 없었다는 듯 살아
-
이 와중에 오바마 노마스크 환갑파티…영상 유출됐다 삭제
미국에서 일주일 평균 코로나19 하루 확진자 수가 10만 명을 넘어선 가운데, 버락 오바마 전 미국 대통령이 대규모 환갑잔치를 열어 비판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버락 오바마 전
-
[연중 기획 혁신창업의 길] ‘골칫거리’ 불가사리로 제설제 만들어 연매출 100억
━ R&D 패러독스 극복하자 ②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 얼핏 보면 반려동물용 사료 같다. 그만큼 포장이 깔끔하고 고급스럽다. 봉지를 열어보니 쌀알만 한 크기의 흰색·황토색
-
‘진짜해적’ 불가사리로 제설제 만들어 연매출 100억
양승찬 스타스테크 대표가 13일 서울 구로구에 있는 본사 사무실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하고 있다. 왼쪽은 이 회사가 개발한 친환경 제설제. 김경록 기자 얼핏 보면 반려동물용 사
-
속옷까지 흰색 입으라는 윔블던, 마스크도 흰색?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건너뛰었던 윔블던 테니스 대회가 28일(현지시간) 개막한다. 윔블던 대회는 메이저 대회 중 유일하게 복장 규정이 있다. 바로 흰
-
[건강한 가족] 마스크 쓰면 자외선 막아 기미·잡티 안 생길까
날씨는 연일 더워지고 자외선 지수가 치솟기 시작한다. 1년 중에 기미와 잡티가 가장 잘 생기는 계절이 됐다. 마스크를 쓰는데도 기미가 생길까? 답은 “그렇다”이다. 신종
-
수색 인원 늘리고 헬기도 동원했지만…'김휘성군' 엿새째 실종
김휘성군 실종 엿새째 연락이 두절된 경기도 성남시 서현고 3학년 김휘성 군을 찾기 위해 경찰이 인원을 늘리고 헬기 등을 동원하는 등 대대적인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2
-
[더오래]유재석 새 부캐 유야호의 머리끈으로 읽는 매듭 이야기
━ [더,오래] 민은미의 내가 몰랐던 주얼리(76) 전통을 사랑하는 힙스터, 유야호의 패션이 화제다. 유야호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서 국민 MC 유재석이 변신한
-
"SSG랜더스가 이기면 버거세트는 동난다"…2030 노린 ’야구 마케팅’
SSG랜더스 추신수 선수가 노브랜드 버거를 들어 보이고 있다. [사진 신세계푸드] 식품 및 유통업계에서 젊은 세대를 겨냥한 ‘야구 마케팅’이 한창이다. 스포츠에 친숙한 충성도
-
의식 잃고 병원 실려온 5살 …‘학대 혐의’ 친모·동거남 구속
5살 남자아이를 학대해 뇌출혈로 중태에 빠트린 A씨(28·왼쪽)와 평소 이 아이를 학대한 친모 B씨(28)가 13일 오후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위해 인천시
-
기저귀 차고 뒤뚱뒤뚱…G7 여사들 홀딱 홀린 아기의 정체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이튿날인 12일(현지시간) 한 자리에 모인 각국 정상 배우자들이 한 아이를 흐뭇한 표정으로 바라본다. 기저귀를 찬 아이가 뒤뚱거리며 걷는 모습에 모두
-
마스크도 컬러 입는다…도레이첨단소재, 컬러 부직포 선보여
도레이첨단소재가 개발한 컬러 부직포로 만든 마스크. 도레이첨단소재는 노란색과 녹색 부직포도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도레이첨단소재 흰색과 검은색이 점령한 부직포 마스크 시장에
-
[더오래]영화관 팔걸이, 내것일까 완충지대일까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93) 시외버스의 가장 앞 1번 자리는 시야가 트이고 넓어서 편한 자리다. 그런데 오늘은 출발부터 도착까지, 이 자리가 아주
-
여야, 앞에선 "함께 협력하자" 밖에선 "장물 돌려줘라"
국민의힘 김기현 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왼쪽)가 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원내대표를 예방해 인사하고 있다. “마스크는 흑백으로 썼지만 흑백 논리를 펴
-
금색 크록스에 심장 클러치까지...코로나19에도 쇼는 계속됐다
실로 오랜만의 잔치였다. 코로나19로 지난 일 년간 화려한 시상식 행사가 전무했던 가운데, 아카데미 시상식만큼은 축소된 규모였지만 제대로 치러졌다. 그 흔한 마스크도 없었다. 물
-
퇴원 일주일 만에 법정 나온 이재용…“재판 연기 감사해”
국정농단 공모 혐의로 2년6개월형을 선고 받고 서울구치소에 수감 중인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다시 법정에 섰다. 서울중앙지법 형사25-2부(부장판사 박정제·박사랑·권성수)
-
[톡톡에듀] 극과 극, 한국 VS 미국 학교 코로나 거리 두기
코로나 19가 장기화하면서 가장 타격을 입은 분야는 아이들의 교육이다. 교육부는 "학교 일상 회복"을 최우선 과제로 내세우고 있다. 온라인 수업은 등교 수업의 대안이 될 수 없다
-
[사건추적] 게임 채팅창에 보인 택배사진 1장…악마가 움직였다
‘노원 세 모녀 살인’ 사건 피의자 김태현(25)의 치밀하면서도 엽기적인 행각이 속속 드러나고 있다. 2년 전에는 여자 화장실에 몰래 들어가 여성을 훔쳐보다 적발돼 벌금 200만
-
[소년중앙] 사방치기·고무줄·그림자놀이…특별한 도구 없어도 즐겁게 놀 수 있죠
왼쪽부터 이재영(서울 대치초 6)·조윤서(서울 가곡초 4)·정송은(서울 도곡초 6) 학생기자가 체험 전시 '아해로 골목놀이'를 찾아 다양한 놀이를 배웠다. 소중 친구들은 방과 후
-
샤론 스톤 "내 앞서 동생 성추행, 친할아버지 죽이고 싶었다"
1992년작 '원초적 본능'의 샤론 스톤. [중앙포토] 영화 ‘원초적 본능’의 배우 샤론 스톤(63)이 재조명받고 있다. 국내에선 “영화 ‘원초적 본능’ 촬영 당시 속옷 탈의
-
KAIST 총장 된 괴짜 이광형의 일성 "학생들 공부 줄여라"
이광형 KAIST 신임 총장이 8일 오후 대전 유성구 한국과학기술원(KAIST) 대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갑자기 프레젠테이션을 하고 있다. 뉴스1 이른바 ‘괴짜 교수’로 유명한
-
사퇴 사흘 만에 처음 모습 드러낸 윤석열…부인 사무실 방문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7일 오전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부인 김건희씨가 운영하는 전시기획사 코바나컨텐츠에서 나와 엘리베이터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사퇴 사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