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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과거와 현재 잇는 다양한 기록, 미래에도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중요도·역사적 가치 따져봤죠, TV 프로그램도 국가기록·세계유산 되네요 기록은 과거와 현재를 이어줍니다. 사람들이 과거에 어떻게 살았는지 알려주며 현재의 사람들이 이를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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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금속활자가 전하는 말…그건 이렇습니다 [팩트체크]
15세기 제작으로 추정되는 한글·및 한자 금속활자 1600여 점이 담긴 항아리가 서울 공평동(인사동) 땅 속에서 나왔다. 사진은 한글 금속활자 세부. [사진 문화재청] 국제팀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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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병원, 경기도 성남서 대규모 생활치료센터 운영한다
김경남 공공진료센터 교수. [사진 서울대병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3차 대유행에 따라 수도권의 신규 확진자가 확산세를 보이고 있다. 병상 부족과 의료 공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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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박정희 기념우표
양영유 논설위원 미국 우정공사(USPS)는 매년 20개 안팎의 기념우표를 발행한다. 배트맨 탄생 75주년, 99년 만의 개기일식, 픽업트럭 100년사 등 기념비적인 주제를 엄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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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촌 한옥마을 같은 관광자원, 포차를 허하라
선진국에서 온 관광객들은 남산 타워 같은 관광지보다 포장마차·전통시장의 길거리 음식 체험을 선호한다. 사진은 서울 종로 3가 포장마차 거리. 오상민 기자 중앙SUNDAY는 세계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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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할아버지부터 4대째, 뷰파인더로 본 한국
임정의, ‘상춘정의 아침’, 2014 [사진 청암아카이브]‘대대로傳-The Big Flow’집안 대대로 이어가는 가업을 지키는 일은 어렵다. 예술 분야라면 더 그렇다. 임정의(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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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방주가 만난 사람] “지금 우리나라는 농축산 식민지 … 산을 되살려야 독립”
이택주 원장은 “산을 되살리는 것이 새마을 운동의 완성”이라는 생각이다. 과학사진 프리랜서 이순재 동양 최대 식물원으로 꼽히는 경기도 용인시 백암면 비봉산 자락에 있는 한택식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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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국민 복지, 정부 혼자 다 책임질 텐가
조재홍KDB생명 사장 국민연금제도발전위원회가 국민연금보험료 인상을 추진하기로 한 모양이다. 65세 이상이 전체 인구의 14%가 넘는 고령사회로 진입하고, 2016년을 정점으로 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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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재미화가 구본정씨 개인전 '오만과 편견' 열어 外
◆재미화가 구본정(40)씨가 28일까지 서울 소격동의 갤러리 옵시스 아트에서 개인전 ‘오만과 편견’을 연다. 대학 시절 연예기획사에서 일하며 홍익대 회화과를 졸업한 구씨의 첫 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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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중일기ㆍ새마을운동’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된다
‘난중일기’와 ‘새마을운동기록물’이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Memory of the World)에 각각 등재됐다. 유네스코는 18일 광주광역시 라마다플라자광주호텔에서 열린 제11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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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난 강남 시니어다”
누가 나이 먹으면 뒷방 늙은이가 된다고 했나요. 칠십 넘어 더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시니어 7명을 만났습니다. 강경식 전 경제부총리와 강덕기 전 서울시장 직무대행, 국악인 신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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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재현 칼럼] 이제 새마을운동을 놓아주자
노재현논설위원·문화전문기자 하루 종일 적도 바로 밑 뜨거운 태양열에 시달린 몸을 끌고 숙소에 들어왔다. TV를 켜자 뉴스가 막 시작됐다. 지난달 21일 저녁 9시(우간다 현지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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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업] 이순신 『난중일기』 새마을운동 기록물 유네스코 등재 추진
이순신 장군의 『난중일기』(국보 76호)와 ‘새마을 운동 기록물’에 대한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가 추진된다. 문화재청(청장 김찬) 문화재위원회는 내년 초 이 두 건의 등재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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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고싶다 세월이 머문 산모롱이 마을
산모롱이 좁다란 골목길을 따라 기와집이 옹기종기 모여있다. 설핏 스쳐보아도 세월의 무게가 느껴진다. 언뜻 눈에 띄는 이발소 회전간판이 소박하다. ‘도심 속 시골’로 불리기에 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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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백봉사상] 영광의 본상 수상자들
도심 생태공원 조성에 앞장 최학렬 서울 중구 녹지과 서울 중구 신당3동 응봉공원을 환경친화적인 생태공원으로 조성했다. 공원을 자연관찰 학습장으로 활용해 지역주민들 삶의 질을 높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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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산은 지금 축제중] 낮엔 8개국 꽃 전시회 밤엔 세계의 '빛 엑스포'
경기도 일산 신도시는 축제중이다. 지금부터 6월 중순까지 고양 꽃전시회와 킨텍스 개장기념 행사,그리고 세계 빛엑스포가 줄을 이어 열려 봄나들이객을 부른다. ◆ 제12회 한국고양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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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전남최대 전원도시 탈바꿈|화순군(전남)
전남의 중심에 위치해 광주권의 관문역할을 해온 화순군이 온천개발·골프장건설 등 관광시설 개발로 도내 대표적인 전원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화순군은 『동국여지승람』에도 풍속이 소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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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천리대 소장 한국 민예품 공개
우리 고유 민속품의 진수들이 국내보다는 오히려 외국에 더 많이 수집돼 있다. 민속품은 우리네 생활속에 면면히 이어져 온 고유의 생활 풍습을 되돌아 볼 수 있는 정다운 벗들이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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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담양 전씨|제자: 초정 권창륜
「무엇을 대대로 전가해야할 것인가. 충효와 인의와 예절이 아니던가. 인간에 무슨 보물이 이보다 더 할 손가. 세상 사람이 고루 써도 바닥 나지 않을 것을…. 공과 세만 믿다보면 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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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을 기다리는 「미선나무」
충북괴산군 자생지서 5백그루 새생명 뿌리내려 【미선나무를 자생지로-.】 자생지(자생지)인 충북 괴산군에서조차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하마터면 멸종될 뻔했던 천연·기념물 미선(미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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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과 마을의 옛것들
미란 사회공간 전체를 정복하는 성격을 갖는다고 일러지고 있다. 그래서 아름다운 환경은 그 안에 사는 사람의 심성에도 깊이 영향을 준다. 그와 반대로 추한 환경이 사회인심에 주는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