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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억류 러시아 선박 한국인 2명, 11일 만에 무사 귀환
기관 고장으로 북한에 나포된 러시아 어선 '샹 하이린(XiangHai Lin) 8호'가 나포된 지 11일 만인 28일 오후 강원도 속초항으로 돌아왔다. 북한에 나포됐다가 풀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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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한국인 2명 탄 러시아 배 억류…송환요청 7일째 무응답
러시아 홍게잡이 어선 ‘샹 하이 린’ 8호. 이 배는 지난 16일 속초항에서 출발해 러시아로 향하던 중 기관 고장으로 동해상에서 표류, 북한 당국에 억류됐다. [사진 SAKH.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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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난 배마다 자동선박 위치 발신장치(V-PASS) 먹통, 왜?
통영 제일호 침몰 모습. [사진 통영해경] 지난 6일 경남 통영시 욕지도 인근 좌사리도 남서방 4.63km 해상서 전복된 59t급 쌍끌이 어선 제11 제일호는 침몰 당시 ‘바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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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진호 사건 재발 막는다…위치발신장치 임의조작 차단
2020년까지 육상에서 1500㎞ 거리에서 조업하는 어선에서도 데이터 통신을 할 수 있도록 해상안전통신망을 구축한다. 어선의 위치발신장치를 끄는 등 임의로 조작하는 행위는 엄격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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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또 “문재인씨 탄핵감”...홍익표 “예의 갖춰라”
태극기집회에 참석한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 자료사진. [연합뉴스] 전날 조원진 대한애국당 대표가 문재인 대통령을 가리켜 '문재인씨'라고 호칭해 논란이 된 가운데, 조 대표가 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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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 속이고 복어 잡았다"…北 나포된 흥진호 수사 결과 발표
지난달 21일 동해상 북측 수역으로 넘어가 북한 당국에 나포됐던 391흥진호가 엿새 만인 지난달 27일 오후 10시16분께 속초항으로 무사히 귀환했다. 사진은 391흥진호가 속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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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흥진호 나포 때 중국어선 위장” vs “아니다” 엇갈린 두 장관…진실은
지난달 21일 북한 당국에 나포됐다가 엿새 만인 27일 오후 10시 16분께 속초항으로 무사히 귀환해 속초해경 전용부두에 접안한 ‘391 흥진호’. 사진은 귀항 당시 흥진호 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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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춘 “北, 中어선으로 위장할 이유 없어”, 전날 송영무의 중국어선 입장과 달라
납북됐다 돌아온 어선 ‘391 흥진호’을 나포한 북한 경비정을 두고 송영무 국방부 장관과 김영춘 해양수산부 장관의 말이 엇갈렸다. 14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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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진호 선원 “北, 첫날 호텔 룸서비스 제공…2인 1실 사용”
14일 국회에서 열린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전체회의에서 흥진호 선장 남모씨가 답변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에 나포됐다가 1주일 만에 풀려난 391 흥진호 선원들은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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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중국어선으로 위장해 흥진호 나포”…송영무 국방 밝혀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13일 국회에서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전체회의에 출석해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북한이 지난 10월 동해에서 어선 흥진호를 나포할 당시 중국 어선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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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주사파·전대협이 청와대 장악” … 임종석 “모욕, 그게 질의냐”
국회 운영위원회는 6일 대통령비서실, 국가안보실, 대통령경호처를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진행했다.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에 대한 이날 의원들의 질의는 조국 민정수석의 국감 불출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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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희경 "주사파가 靑 장악했다" 임종석 "모욕···그게 질의냐"
━ “청와대, 주사파 전대협이 장악했다”vs“그게 질의냐”…색깔론에 고성 오간 靑 국감 “청와대 내부는 심각하다. 주사파(주체사상파), 전대협(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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靑 NSC 상임위 개최…내주 초 대북 독자제재 조치 발표할 듯
청와대는 2일 정의용 청와대 국가안보실장 주재로 국가안전보장회의(NSC) 상임위원회를 열고 대북 독자제재 방안을 논의했다고 3일 밝혔다. 9월 15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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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포됐던 흥진호 선장 ‘북한, 고의 월북 인정하라 강요’”
28일 경북 울진 후포항에 도착한 391흥진호 선원이 얼굴을 가린 채 배에서 내려 버스에 타고 있다. 391흥진호는 지난 21일 동해 상 북측 수역을 넘어가 북한 당국에 나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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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신문 간부들, 미사일 1면에 안 실어 김정은에 숙청 당해
“김정은, 본보기식 숙청·처형 다시 시작”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간부들의 ‘본보기식 숙청’과 처형을 재개했다고 국가정보원이 2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이날 국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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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간부 숙청과 처형 재개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간부들의 숙청과 처형을 재개했다고 국가정보원이 2일 국회 정보위원회에 보고했다. 국정원은 이날 국정 감사 중 최근 북한 주요동향 보고에서 "김정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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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무사 "댓글부대 운영했지만 정책 홍보 차원"
이명박 정부 당시 국군기무사령부가(기무사) 댓글조직 ‘스파르타’를 운영했고, 이들이 ‘댓글 공작’에 관여한 것으로 드러난 데 대해 기무사는 “불법 댓글 활동을 한 사실이 파악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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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흥진호 선원 A씨 "북한 어선 만나 욕하고 다퉈 그들이 신고한듯"
“북한 억류 기간 내내, 돌아오면서도 혹시나 살아남지 못할까 걱정했죠. 돌아오고 나니 우리를 공작원·간첩이라고 매도하는 기사를 봤습니다. 억울하죠. 선원들은 선량한 대한민국 국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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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우택 “좌파 기준으로는 '흥진호 7일' 의혹도 진상규명 돼야”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오른쪽)가 31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정감사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정우택 자유한국당 원내대표는 “‘세월호 7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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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진호 7일 의혹’ 나오면서 언급된 “청와대 굿판·밀회 괴담”
28일 경북 울진 후포항에 도착한 391흥진호 선원이 얼굴을 가린 채 배에서 내려 버스에 타고 있다. 391흥진호는 지난 21일 동해 상 북측 수역을 넘어가 북한 당국에 나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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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서로 모른다는 흥진호 나포사건, 그 진실을 알고 싶다
북한에 나포됐다가 지난달 27일 송환된 ‘391흥진호’의 조치 과정과 발표 내용은 의문 투성이다. 심지어는 누군가 중간에서 통제하고 조작했다는 의심까지 든다. 현재 구축된 어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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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해경서 ‘흥진호 연락 두절’ 알렸지만 반응 없었던 청와대·해군
북한에 나포됐다가 귀환한 어선 ‘391흥진호’ 사건과 관련, 해경은 당시 상황을 청와대와 총리실·해군본부 등에 곧바로 전파했던 것으로 중앙일보 취재에서 확인됐다. 송영무 국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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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진호, 北 수역 80km 가량 넘어가 20시간 복어 잡다 나포돼
북한에 나포됐다가 풀려난 어선 '391 흥진호'가 북측 수역 50마일(약 80km) 가량을 넘어가 20시간 동안 복어 잡이에 나섰던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낮 12시 3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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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감 핫이슈]야당, ‘391흥진호’ 집중 화력…국방부 종합감사
송영무 국방부 장관이 31일 국회에서 열린 국방위위원회 국방부 종합감사에서 의원들의 질의에 답하고 있다. 임현동 기자 31일 국회 국방위원회의 국방부 종합감사에선 30일에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