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방 명창초청|창작곡도 발표|국악관현악단 반주로 민요·판소리 발표도 시도
제3회 대한민국 국악제가 오는17일부터 22일까지 한국문예진흥원과 한국국악협회 공동주최로 서울 문예회관에서 열린다. 한국의 전통음악을 발굴, 재정립시켜 우리 고유의 아름다운 가락을
-
국제문화회 판소리시리즈 기획
○…80년10월, 한국에서는처음으로 클래식음악의 매니지먼트 제도를 도입하여 기획연주회 시리즈를 마련해온 국제문화회 (대표 김용현)가 오는 5월부터는 새로이 판소리시리즈를 시작하게되
-
민속예술 큰 잔치
공간 사랑 82년 여름 민속예술 큰잔치가 6월2∼17일 (하오7시) , 소극장공간사람에서 열린다. 일정은 ▲2∼3일=이재호씨의 범패· 바라춤 ▲4∼5일=이동안씨의 진쇠춤·검무·승무
-
"뇌물받는 세무원은 파면
김수학국세청장은 15일 세금부과를 둘러싸고 금품을 받는 세무공무원은 이유를 묻지 않고 파면하겠으며 본인의에도 과장·서장들에개도 연대책임을 추궁하겠다고 경고했다. 금품을 제공한 사람
-
상향조명 차량들 지속적으로 단속키로|220V지역은 개별 강압기 사용을 권장
광장에 실린 독자여러분의 전정, 건의, 고발 등에 대해 정부관계기관에서는 다음과 같이 조사, 처리했습니다. ▲조식선생의 호 정정(1월14일자)=문화공보부가 국사편찬위원회 등에 의견
-
사회·교양|창극「흥보가」원형 재현을 시도
□…KBS 제1TV『KBS지정석』(8일 밤9시45분)= 「창극 흥보가」. 흥보전이 창극으로 발전하여 오늘에 이르기까지 수없이 각색, 강연되어 오면서 원형의 변모가 심했고 판소리 가
-
전통 국악 재정립의 잔치|명인·원로 참여 20일부터 제1회 대한민국 국악제
전통 국악의 마지막 명인으로 꼽히는 가야금 산조의 김죽파·함동정월씨 등을 비롯하여 원로 및 중진급 국악인들의 연주를 원형 그대로 접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될 제1회 「대한민국
-
김희갑·조용필 등|미 동포 위문공연
8·25해방 이후 정부파견으로는 처음인 재미동포 위문 공연단이 20일「뉴욕」「워싱턴」 「로스앤젤레스」「호놀룰루」등 미국 4개 도시의 순회공연을 위해 출국했다. 21일부터 15일동안
-
전주 대사슴 최고상 최란수씨|9살부터 판소리수업 10년만에 장원"군산에서 후진양성 전승운동에 앞장"
국악의 고장 전주에서 열린 제6회 전주대사슴놀이 전국대회에서 『춘향가』를 불러 판소리 명창부에 장원, 영광의 국무총리상과 함께 명창의 칭호를 받은 최란수씨(39·전북 군산시 장미동
-
민속의 과학...『전주대사습놀이』|관중 만여 명...관심도 대단|최고상은 판소리 최난수씨
『전통문화 찾고 익혀 민족문화 꽃피우자』는 「슬로건」아래 지난75년부터 재현된 「전주대사습놀이전국대회」가 3,4일 이틀 동안 열려 판소리 등 7개 부문에 새 명창과 명인·명수들을
-
소식
문화재보호협회(이사장 박종국)는 제11회 중요무형문화재 마당종목 발표공연을 9일부터 12일까지 서울세종문화회관별관에서 갖고있다. 이번 공연에는 『시나위합주』 『승무』 『대취타』등
-
「무형문화재 상설 극장」
제12회 무형 문화재(음악·무용) 상설극장이 성우향씨의 판소리 『춘향가』 연창발표회로 9월 4일(하오 3시)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판소리계의 중견 성씨는 정응민씨에게서
-
「명창판소리 감상회」열어
□…추송웅씨의 「살롱」극장 「살롱·떼아뜨르추」에서는 추씨의「모노드라마」연속공연에 이어 11일부터 약5주간「명창판소리 감상회」를 마련한다.『우리고유의 1인음악극이라 할 수 있는 판소
-
7월 판소리 감상회
국립극장이 주최하는 7월의 판소리 감상회가 26일(하오 3시)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열린다. 내용은 김성녀씨의 춘향가중 『서두부터 사랑가까지』, 전정민씨의 수궁가중 『산짐승 상좌다툼
-
불량공산품 거의가 "생필품"
「잉크」가 나오지 않는 만년필·「스프링」이 튀어나오는 침대·밥이 제대로 안되는 전기밥솥등 시중에 나도는 불량공산품이 대부분 일상생활에 많이 쓰이는 제품인것으로 드러났다. 또 이같은
-
판소리 정기감상회|24일 국립창극단
국립창극단은 24일 하오3시 국립극장 소극장에서 판소리 정기감상회를 갖는다. 출연자 및 노래할 대목은l▲조상현= 『수궁가』 중에서 토끼수궁 탈출부터 끝까지▲김동애=『흥보가』중 흥보
-
청중도 장단맞춘 판소리 경연
『…담뱃불은 간곳없고 반딧불만 반짝반짝, 파초잎만 너울너울, 꿈아! 무정한 꿈아! 오시는 임을 꼭 붙들어두고 잠든 나를 깨울 것이지….』 이도령과 이별한 후 춘향이 꿈속에서 그리던
-
낙도에 의료봉사의 손길…해군홍보단 창단 10년
해군 낙도기등 홍보단이 28일로 창단 10주년을 맞았다. 동·서·남해의 낙도를 순회하며 문명에서 소외되어온 주민들에게 사랑의「메시지」를 전하고 봉사의 손길을 펼쳐오기 10년. 그동
-
동편제 창법의 독보적 존재
판소리 동편제 창법의 국보적 존재이던 인간문화재 박록주 여사가 향년 75세를 일기로 지난26일 유명을 달리했다. 본명이 명이, 아호가 춘미인 여사는 경북 선산출신으로 여성국악계의
-
박록주 여사 추모특집
동양「라디오」는 29일 밤10시40분부터 20분간 중요무형문화재5호로 지정된 고 박록주 여사의 추모특집을 마련한다. 이 시간엔 박 여사의 판소리와 함께 국악인 성경린씨와 민속학자
-
공화 창당 요원서 대변인까지
공화당 창당 요원. 그는 임시 대변인을 거쳐 무임소 장관 보좌관(차관급)까지 지냈으나 나중엔 몸을 낮춰 2갑으로 문공부 흥보 조사 연구소장으로 취임해 기복 많은 공직생활을 했다.
-
「김문기 허장」봉안 문제 구설수 두려워 결단 못 내려
○…서울시는 5억4천여만원을 들여 벌이고 있는 노량진 사육신 묘역 정화사업이 완공단계(4월말 준공예정)에 들어섰는데도 사육신묘역에 백촌 김문기 선생 허장을 모실 것인지 여부를 결
-
현대판『흥보전』
○…KBS-TV 『국악의 향기』 (7일저녁 7시20분)는 이번주부터 5회에 걸쳐 현대판 「흥보전」을 방영한다. 「흥보전」에는 판소리의 대가 박동진·강종철씨가 각각 검사와 변호사로
-
판소리 흥보가|박봉술씨 공연
중요 무형문화재 박봉술씨의 판소리「흥보가」완창, 공연이 11, l8, 25일 하오7시 서울 신문로「브리태니커」회사에서 열린다. 고수는 김명환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