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年末극장가 홍보戰 돌입-방화"마누라 죽이기"등 관심고조
올 연말 극장가는 대작 없이 고만고만한 영화들만 대거 개봉될예정이어서 영화가는 벌써부터 치열한 홍보전에 들어갔고 사은품등판촉도 강화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프랑켄슈타인』같은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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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뱀파이어와의 인터뷰"홍보차 來韓 톰 크루즈
할리우드 인기스타 톰 크루즈(32)가 영화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홍보차 11월30일 자가용비행기를 직접 몰고 한국에 왔다. 『어렸을 때부터 넉넉지 못한 생활 때문에 주로 영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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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 영화“감명”… 女子친구 난자
■…미국에서 현재 최고의 흥행을 기록하고 있는 영화『뱀파이어(흡혈귀)와의 인터뷰』를 본 한 미국청년이 이에 감명(?)받아여자 친구의 피를 빨아먹겠다며 칼로 7차례나 찌른 사건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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닐 조던감독 신작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닐 조던(44)감독의 신작 『뱀파이어와의 인터뷰』(Interview with the Vampire)가 미국에서 흡혈귀붐을조성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베스트셀러작가 앤 라이스의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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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큘라 박물관」 뉴욕서 성업
■…15세기 루마니아에 실존했던 것으로 알려진 흡혈귀 드라큘라의 모든 것을 전시한 드라큘라 박물관이 미국 뉴욕에서 갈수록성업중이라고. 2만4천여권의 관련 도서,연극.영화속의 드라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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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물 美 서점가 휩쓴다
미국의 인기 추리작가들이 잇따라 신작을 발표,미국 서점가가 추리소설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톰 클랜시의 『노름빚(Debt of Honor)』이 9월초 발간 이래 6주동안 뉴욕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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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혈귀」소년 10년刑 “슈퍼맨처럼 될줄알았다”
■…마약에 취해 15세 소년의 목을 면도칼로 찢어 피를 빨아먹은 영국의 「흡혈귀」에게 12일 10년형이 선고됐다고. 올해 18세인 벤저민 페크는 『남의 피를 빨아먹으면 슈퍼맨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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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걸작 中.단편 주제별 출판 붐
외국의 걸작 과학소설(SF) 중.단편을 주제별로 묶어 소개하는 작업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올여름만 해도 여성 SF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여성문제를 조명한 『세계 여성소설 걸작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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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타락,소돔을 불지른 여자
◇천국의 타락(필립 핀치 지음.조성무 옮김)=미국의 기자출신스릴러작가의 93년도 작품.주인공인 캐럴린은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자유분방한 상류층 여성.남편과 사소한 도둑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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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거위 만화영화-할리우드 소재찾기 혈안
『만화영화를 만들어라.』 흥행에 목말라있는 할리우드 영화제작자들 사이에 만화영화가「황금알을 낳는 거위」로 떠오르고 있다. 만화영화는 84년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거액을 들여 만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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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마니아 드라큐라성 붕괴위기
■…흡혈귀 드라큐라 전설을 담은 루마니아 고성이 빠른 시일내에 보수공사를 하지않을 경우 붕괴해버릴 위험에 처했다고. 1370년에 지어진 이 드라큐라성은 루마니아를 찾는 관광객이반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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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납량특집 다양해졌다-저질코미디.괴기물 일색서 탈피
괴기물.저질코미디가 판치던 여름철 납량특집 프로가 납량성과 교훈을 겸비한 휴먼 다큐멘터리로 탈바꿈하는 바람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들 납량 휴먼 다큐멘터리는 알프스 빙벽이나 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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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 사일런스-에로틱 스릴러모음
젊은이들 사이에 공포이야기가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공포문학계의 대표적인 단편들을 모은 작품집『호러 사일런스』(원제 Shudder Again)가 번역돼 나와 관심을 끈다.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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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질비디오(분수대)
악령에 정복돼 죽은 한 사나이가 흡혈귀가 돼 그의 형집에 잠입한다. 흡혈귀는 그의 친형이 우연히 흘린 피를 먹고 인간의 형체를 반쯤 회복한다. 사람의 형상을 완전히 회복하기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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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 드라큘라
『니키타』로 세계적 인기를 얻은 안느 파릴로가 드라큘라로 등장하는 이색적인 공포 영화. 여러 장르를 뒤섞어 색다른 감각을 만들어내는 것으로 정평이 있는 존 랜디스가 감독이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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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 비판하다 쫓겨
(4일 밤6시35분)=「용기있는 사람들」. 흡혈귀들의 법과 체제를 비판한 책을 썼던 할아버지의 옛친구 슈트림킨이 독재자 임팔라로부터 암살명령이 내려져 허만의 집으로 피신해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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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아내 못 잊는 흡혈귀|코폴라 감독『드라큘라』
흡혈귀 드라큘라의 전설은 세상이 다 아는 이야기고 영화화한 것만도 수십 편에 이른다. 프랜시스 포드 코폴라가 연출한 이『드라큘라』는 할리우드의 최고조에 다다른 듯한 포장술, 특수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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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소설 연말대목「흥미 거리」강세|뉴욕타임스 집계 12월 베스트셀러
해가 저물면서 미국 출판계는 경쟁이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특히 크리스마스와 연말이 맞물리면서 베스트셀러의 자리다툼은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달의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집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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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가난과의 전쟁" 박 대통령 서독서 「눈물의 연설」
『조국을 떠나 이역만리 남의 나라 땅 밑에서 얼마나 노고가 많으십니까. 광원여러분, 조국의 명예를 걸고 열심히 일합시다. 비록 우리생전에는 이룩하지 못하더라도 후손을 위해 남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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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명화-세쌍의 연인 강령술회 참석
KBS 제2TV 『납량특집시리즈·토요명화』 (27일 밤9시50분)=「흡혈귀 요르가 백작」. 도나는 어머니를 잃은 슬픔을 위로 받기 위해 어머니의 친구였던 요르가 백작을 불러 강령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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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타니엘 호손작『주홍글씨』
『주홍글씨』를 읽고서 죄의 고뇌와 영혼의 구원에 대해 엄숙히 생각해 보지 않을 수 없다. 구 세계의 부패와 비리와 압제에서 해방되어 종교와 양심의 자유가 있는 유토피아를 건설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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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사랑』영 감독 작품 상영
영화 전문 감상실인「영화사랑」은 영국 감독 작품들을 모아 19∼28일 상영한다. 상영작은『쳐다보지마』(니컬러스 로에그 감독),『대영제국의 종말』(데릭 저먼 감독),『숫자에 젖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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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비족의 아들 등록금(촛불)
훤칠한 키에 건장한 체격,금테안경의 미남형 얼굴. 노부모를 모시고 대학과 고교에 다니는 두아들과 함께 1억2천만원짜리 아파트에 살며 로열프린스 승용차를 굴린다. 고졸학력의 전직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