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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설비투자
최 상공장관이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앞으로의 상공시책을 민간기업의 설비투자 확대지원에 두겠다고 한데 대해 깊은 관심을 갖고 이를 주지코자 한다. 민간설비투자의 부진은 한국경제가 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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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창산업, 선창개발 합병
선창산업은 17일 임시 주총에서 선창개발 (주)을 흡수 합병키로 의결 (78년3월 중 합병 등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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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과 중소기업
중소기업의 보호육성이 필요하다는 것은 새삼 강조할 필요조차 없는 일이지만, 특히 요즘과 같이 중소기업들이 심한 경영압박을 받고 있는 형편에선 이들에 대한 국가적 지원시책은 더욱 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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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 왕
★…현대「그룹」의 정주영회장은 1일 현대건설의 주식 50%(50억원)를 내놓아 아산사회복지재단(가칭)을 설립한다고 발표. 대기업이 이익을 사희에 환원한다는 뜻에서 정회장의 구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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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해운 업체들 모 기업에 흡수돼 약화우려
기업의 다각 경영 추세에 따라 많은 해운전문업체들이 모 기업에 흡수 또는 합병돼 해운 전문업자들의 활동영역이 좁아지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올 들어 ▲율산 해운이 율산 실업에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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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기업의 도산
최근 일본에서 7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안택산업이 도산, 「이또쮸」에 흡수, 합병됐다. 「오일·달러」이후의 격동기에 경영판단을 잘못한 것이 도산의 계기가 됐다. 일본에선 안택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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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욕만 앞선「플랜트」수출…참여 가능업체는 10개뿐
중화학 제품수출의 대명사처럼 되어왔던 「플랜트」수출에 기계 업계자체가 명실상부하지 못한 문제점이 있다고 지적, 기계업계는 부가가치가 가장 높은 상품인「플랜트」수출은 현재 낙후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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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인구 재배치 계획 세부내용
(과도한 예산과 인력의 신규 소요 없이 77년 중에 시행에 옮길 수 있는 시책) ◇막는 시책 ▲공장 신·증설억제=수도권에서는 공장의 신설을 금지. 다만 공업지역은 증설만을 허용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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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흡수·합병 활발
76년 결산주주 총회를 계기로 상장기업들의 사업영역확대·기업흡수·경영진의 이동 등이 심하게 일어났다. 2백22개 12월말 결산상장회사들의 결산 주총은 지난 14일부터 시작돼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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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새로운 생활모럴」의 모색을 위한 특집>|강변 건축 재벌들
강변재벌-모래땅에서도 재벌이 손쉽게 탄생할 수 있다는 좋은 본보기랄까. 주거양식의 변혁을 봉해 「생활의 편리」와 「선택된 우월감」을 과시할 수 있다는 「아파트」에 대한 꿈이 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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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에도 손댄 「럭키」
★…국내외 건설업이 활기를 띠고 있자 「럭키·그룹」도 건설업에 진출. 「럭키·그룹」의 계열회사인 「럭키」개발(대표 홍성언)은 건설업 「랭킹」 2백 73위(도급한도액 6억 1천 4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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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왕래
미국 최대의 종합 전기 「메이커」인 「제너럴·일렉트릭」사가 「우라늄」분야에도 진출, 원자력 산업에서 확고한 우위를 점하게 됐다. GE는 대광업 회사인 「유타·인터내셔널」사를 흡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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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업종별 명암
내년 경기가 기조적으로 금년보다 다소 정체로 들어가면서 업종별로는 명암의 차가 크게 날 것 같다. 금년 경기는 전자·기계·섬유 부문이 주도했다. 수출 기업의 가동율을 보면 기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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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보온병, 수출증가로 가세를 확장
국내 보온병의 선발「메이커」인「아폴로」보온병공업(대표 고시옥)이 수출수요의 증가로 사세를 확장 중. 지난 10월 말 현재 2백6만「달러」어치를 수출한 동사는 연말까지 3백만「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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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기계·한국기계 합병, 상호 대우중공업
대우「그룹」(대표 김우중)은 오는 30일 임시주주총회를 열어 한국기계로 하여금 대우기계를 흡수 합병시키고 상호를 그날부터 대우중공업으로 바꾼다. 대우 「그룹」의 주축기업이 될 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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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상사 총 백55개…일상활동 가장 활발|오랜 숙제인 특허청 승격, 국회관문만 남아|신진자공 상호 소멸, 대신 신원개발이 등장
국세청이 집계한 국내의 외국인 상사는 지난 6월말 현재 모두 1백55개. 이들 국적별로 보면 미국 54개로 가장 많고 다음 일본 48개, 「홍콩」16, 영국 12, 「파나마」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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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왕래
내년2월 준공예정인 여수7비(남해화학·사장 이원엽)에 기존비료공장에서 약4백50명의 기술자 및 직원을 빼내 충원시킬 계획이어서 비료업계는 한바탕 대규모 이동바람이 불게 됐다. 대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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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왕래
보름째 계속되는 국세청장의 일선 세무서 시찰로 서울 및 중부지방 국세청 산하 25개 세무서 중 아직 시찰을 넘기지 않은 세무서는 은근히 긴장. 고재일 국세청장의 일선 세무서순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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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고비 넘긴 주가 계속 조금씩 상승
『이제 겨우 한고비 넘겼다』고 증시는 안도의 한숨을 쉬고 있다. 지난20일 종합주가지수가 4백12·2까지 폭락하는 등 극히 침체했던 주가는 24일부터 계속 조금씩 올라 26일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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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영기업 등살에 병드는 이 경제
「이탈리아 경제는 선진국대열 가운데서 가장 말미에 붙은 낙제생이다. 무역적자는 지난3년간40억「달러」, 금년 들어4월말까지만 해도 7천80억「리라」(약10억 「달러」)에 달했고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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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공사 해체·증권감독원 신설
재무부는 상장법인의 관리강화, 투자공사해체와 증권감독원의 신설, 기업공시제도의 보완 등을 내용으로 하는 증권거래법의 전면개정과 자본시장육성법의 부분개정안을 마련, 오는 9월 정기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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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우기계 9월30일 합병
한국기계와 대우기계(대표 김우중)는 26일 각각 임시주총을 열어 한국기계가 대우기계를 흡수 합병하는 것을 승인하고 합병날짜는 오는 9월30일로 결정했다. 이날 주총은 홍면후씨(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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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록세 22억원 물 뻔한 서울신탁은행|사격대회 앞둔 재무부 눈물겨운 노력|부직포 생산시설 신·증설작업 한창
신탁은행을 흡수 합병하는 서울신탁은행(오는 8월2일 합병후의 이름)은 등록세법에 따라 합병에 따른 등록세로 약 22억 원을 물게 될 뻔했으나 이를 면제받게 되어 한숨을 돌렸다.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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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계·대우기계 합병
한국기계를 인수 운영중인 대우「그룹」은 6월1일자로 대우기계를 한국기계에 흡수 합병, 대우기계를 해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