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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폭락으로 10조원 날리고도 “시장이 오를 때도 내릴 때도 있다”
1 킹덤센터에서 본 리야드 시 전경. 사진 왼쪽 하단 부분에 터번을 쓴 아랍 남성의 모습을 형상화한 킹덤센터 상층부의 그림자가 드리워져 있다. 2 리야드 야경. 지난 20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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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경제활성화” 김종인 “포용 성장” 안철수 “공정 성장”
4·13 총선을 두 달여 앞두고 여야 3당의 경제정책 기조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세 당은 일단 이번 총선의 화두가 ‘흙수저·금수저론’이 상징하는 격차 해소라는 데는 인식을 같이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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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스 고리토의 비정상의 눈] 한국의 청년들이여 자기 목소리를 내라
카를로스 고리토JTBC ‘비정상회담’ 출연자주한 브라질 대사관에서 교육담당관으로 일하다 보면 브라질은 물론 한국 청년을 만날 기회도 많다. 그들과 접할 때마다 느끼는 것이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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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리는 독일서 코치 연수 밤10시까지 열심히 공부”
차붐의 집은 서울 평창동 북한산 자락에 있었다. 차범근 감독(현장을 떠났지만 그는 차 감독으로 불리는 걸 자연스러워 한다)은 건강이 나빠져 고생한 부인 오은미(60)씨를 위해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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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 "두리가 금수저? 그럼 나는 흙수저"
차두리 축구선수, 차범근 스포츠해설가. [사진 중앙포토]차붐의 집은 서울 평창동 북한산 자락에 있다.차범근 감독(현장을 떠났지만 그는 차 감독으로 불리는 걸 자연스러워 한다)은 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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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퍼보울은 내꺼야, 흙수저와 금수저의 대결
톰 브래디(左), 페이튼 매닝(右)미국프로풋볼(NFL)의 전설이 맞대결을 펼친다. 열 일곱번째 ‘브래디-매닝 보울(Brady-Manning Bowl)’. 미국 전역은 흥분의 도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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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디 VS 매닝' 수퍼보울 길목에서 세기의 맞대결
미국 전역이 들썩이고 있다. 열 일곱 번째 '브래디-매닝 보울(Brady-Manning Bowl)'이 성사됐기 때문이다.미국 최고의 인기 스포츠 미국프로풋볼리그(NFL)을 대표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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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1억원을 주면 아이를 낳을까?
김원배경제부문 차장“대체 얼마를 주면 애를 낳을까요?”도발적 물음이었다. 지난해 세종시에서 들었던 한 강의에서 강사가 꺼낸 질문이다. 중앙부처 남성 공무원이 대부분이었던 참석자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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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그 시절 나도 그랬어…‘응팔’에 열광하다
신드롬이란 말로도, 열풍이란 말로도 부족하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출연자들은 모두 대세배우가 됐고, PPL(간접광고)로 등장한 제품은 모두 매출이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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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江南通新 사용설명서] 최고의 유산은 믿음과 사랑
지난해 다양한 신조어가 등장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렸습니다. 그중에서도 금수저· 흙수저라는 말이 크게 유행을 했죠. 일명 ‘수저계급론’이라는 말도 생겨났고요. 부모로부터 많은 유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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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추진비로 샤넬백 샀다?' 의혹 진화 나선 이대 부총장
지난달 19일 이화여대 교수협의회 자유게시판에는 ‘업추비(업무추진비)로 샤넬백, 헬이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이 글에는 박모 부총장이 학교 법인카드로 고가의 명품백을 샀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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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성 칼럼] ‘헬조선’을 ‘헤븐 대한민국’으로
장하성 고려대 경영대 교수20대와 30대의 젊은 세대들이 한국의 현실을 ‘헬조선’, 즉 ‘지옥 같은 조선’이라고 말하고 있다. 얼마 전까지만 해도 그들은 자신을 착취하는 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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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새누리당, 전희경 등 6명 영입 발표...김무성, "특혜 없다"
새누리당은 10일, 4ㆍ13 국회의원 총선거를 앞두고 당의 승리에 기여하겠다는 6명의 ‘젊은 전문가’ 명단을 발표했다.대한변호사협회 대변인을 지낸 최진녕(45) 변호사와 김태현(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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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SUNDAY 편집국장 레터] 7% vs 13%
VIP 독자 여러분,중앙SUNDAY 편집국장 이정민입니다. 우리 인생은 남는 장사일까요,밑지는 장사일까요.금수저 물고 태어났든 흙수저로 태어났든 돌아갈 때는 누구나 빈손으로 가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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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환 딸, 녹색성장기구 인턴 특혜 논란
주형환(左), 강은희(右)‘금수저, 흙수저’ 논란이 6일 열린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에서 벌어졌다. 금수저는 부모의 재산·지위를 물려받은 청년을 뜻한다.이날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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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금수저' 논란 주형환 산업부 장관 후보자 청문회
6일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 ‘금수저, 흙수저’ 논란이 제기됐다. 부모의 특권을 물려받아 경쟁 우위를 차지하는 청년이란 뜻의 ‘금수저’가 주 후보자 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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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니' 비용 최대 3.6배 차이 나
보건의료 분석평가 전문사이트인 팜스코어는 5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비급여 진료비 정보를 토대로 전국 385개 의료기관의 골드크라운 치과보철료를 분석한 결과 비용이 가장 싼 곳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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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 보너스도 '대박' 터뜨린 한미약품
지난해 총 4건, 7조원대 신약 기술수출을 이뤄낸 한미약품이 전 직원에 1년 연봉에 버금가는 성과급을 돌렸다. 한미약품은 지난 4일 한미약품그룹 창업주 임성기 회장이 보유한 회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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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용 교수, 신장결석수술 가이드북 발간
서울대병원이 위탁운영 중인 서울시 보라매병원 비뇨기과 조성용 교수가 서울대병원 정창욱 교수, 분당서울대병원 오종진 교수와 함께 ‘국내 비뇨기과 의사를 위한 연성내시경 이용 최소 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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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정보 모르는 젊은이, 복약 순응도 떨어져
젊고 약에 대해 모를수록 약물 순응도가 떨어진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3분 진료’로 대표되는 척박한 의료계 현실에서 환자 교육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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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트뉴스] 文영입 2호 김병관, 웹젠 비정규직은 늘렸다?
꼼꼼한 검증 '팩트체커 뉴스'란? 제보 및 제안 메일 politics@joongang.co.kr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비정규직 문제 해결 위한 노력 필요하다'던 김병관, 웹젠 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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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판 금수저 '조(趙) 씨 일가', 비행기도 기다려야
중국 소설 아큐정전의 한 장면중국판 '금수저론'에 해당하는 단어 '조 씨 가족'이 인터넷 상에서 유행하고 있다. 빈부 격차가 극심해지고 일부 권력가나 재벌만이 잘 사는 상황에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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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 절뚝이던 ‘똥말’의 기적
2900만원짜리 ‘천구’가 한국을 대표하는 말로 성장했다. 서인석 조교사는 “천구는 골반 골절 때문에 지금도 왼쪽 뒷다리를 절뚝거린다. 그래도 아주 영리하고 단단한 말”이라고 말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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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석천의 시시각각] 엄지발가락의 기적
권석천 논설위원세대 간에도 금수저, 은수저, 흙수저가 있는 것일까. 한국 사회에서 힘깨나 쓰는 60대들이 모이면 외치는 건배사가 있다고 한다.“70대를 극복하자!”이 건배사의 끝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