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글 자막 없는 OTT 브로드웨이 최고작 ‘해밀턴’…팬들이 자막 만든다
미국의 독립전쟁과 건국의 역사를 다룬 뮤지컬 ‘해밀턴’. 랩·힙합·재즈가 결합한 현대적 음악의 뮤지컬이다. 가운데가 린 마누엘 미란다. [사진 디즈니플러스] “‘해밀턴’ 한글 자
-
한국 공연 못해도 팬들은 가사 번역…영상 공개된 뮤지컬 '해밀턴'
미국의 독립전쟁과 건국의 역사를 다룬 뮤지컬 '해밀턴'. 가운데가 린 마누엘 미란다. [사진 디즈니플러스] “‘해밀턴’ 한글 자막입니다. 틈틈이 업그레이드하겠습니다.” 이런 글이
-
[이 시각] 보라색으로 물든 남아공, 투투 대주교 장례미사엔 100명만
남아프리카공화국 인권 운동의 상징인 데스몬드 투투 대주교의 장례미사 참석자가 코로나 19 방역 규정으로 100명으로 제한된다. 남아공화국 케이프타운 시민들이 28일 지난 26
-
남아공 인종차별 투쟁의 상징…투투 대주교 90세로 별세
2014년 4월 남아공 케이프타운의 세인트 조지 대성당에서 열린 인종차별 철폐 20주년 행사에 참석한 데스몬드 투투 명예 대주교. [AFP=연합뉴스] 남아프리카공화국(남아공)의
-
달리 치약, 中서 80년 된 브랜드명 바꾼다
중국 여행 필수품으로 유명한 달리 치약이 중문 브랜드명을 ‘黑人牙膏(흑인 치약)’에서 ‘好來’(하오라이)’로 변경한다. (위) 변경 전 (아래) 변경 후 [사진출처=텅쉰왕] 지난
-
흑인 소녀에 훌라춤까지…우리가 몰랐던 ‘호두까기 인형’
유니버설 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코로나19로 지난해 공연을 쉬고 2년 만에 열린다. 유니버설 발레단 측은 “공연장 3층 객석을 추가 판매했을 정도로 관객 관심이 뜨겁다”고
-
흑인 소녀에 귀뚜라미도 등장…'호두까기 인형'의 변천사
국립발레단의 호두까기 인형. [사진 국립발레단] 화려한 트리 앞에서 열리는 크리스마스 파티. 어른과 아이가 어울리는 즐거운 시간이다. 이때 선물을 들고 아저씨가 등장한다. 주인공
-
98세 삶을 유머로 채웠다…미국 울린 어느 정치인의 죽음
밥 돌(1923~2021) 전 공화당 의원. 로이터=연합뉴스 5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과 의회에 연이어 조기(弔旗)가 게양됐다. 야당인 공화당의 베테랑 정치인 밥
-
"하얀 피부 동경하지 마!" 대통령이 대놓고 뜯어말리는 나라
#1. 대학 동기들과 함께 인도네시아 중부에 위치한 프람바난 사원을 찾은 인도네시아인 다이애나(27)는 관광을 위해 사원에 들른 백인들에게 함께 사진을 찍어달라고 요청했다. 그는
-
‘위드코로나’ 너무 빨랐나, 英 재확산 주범은…7문제 맞히면 국제뉴스 퀴즈왕
지난 9월 12일 영국 런던 동부의 한 꽃 시장에서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벗은 채 걷고 있다. [AFP=연합뉴스] 10월 셋째 주(10월16~22일) 국제 뉴스 브리핑입니다.
-
파월 최후 인터뷰 "김정은 작은 얼간이, 北 우리 적수 못 된다"
2000년 12월 콜린 파월 전 미 국무장관이 조지 W 부시 대통령 당선인으로부터 국무장관 지명을 받은 뒤 활짝 웃고 있다. [중앙포토] “나는 질병과 싸우며 단 하루의 삶도 잃
-
트럼프의 뒤끝 "파월 죽음, 가짜뉴스들이 너무 아름답게 다뤄"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19일(현지시간) "콜린 파월의 죽음을 언론이 너무 호의적으로 다룬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했다고 CNN 등이 보도했다. 흑인 최초로 미 국무장관
-
돌파감염에 사망한 파월 쇼크…"백신 그래도 믿어라" 왜?
코로나19 백신 접종률 끌어올리기에 바쁜 미 보건당국이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의 별세 소식에 바짝 긴장하고 있다. 파월이 접종 완료 후 감염되는 ‘돌파 감염’ 사례로 알려지
-
오바마의 애도 "무슬림이면 뭐가 문제냐 했다, 그게 파월"
18일(현지시간) 코로나19 합병증으로 사망한 콜린 파월은 공화당 행정부에서 흑인 최초의 합참의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공화당 원로 인사지만, 그의 사망 이후 가장 긴 애도사를 전한
-
"북한은 깨기 힘든 호두" 美 최초 흑인 국무 콜린 파월 별세
미국에서 흑인 최초로 합동참모본부의장(합참의장)과 국무장관을 지낸 콜린 파월이 코로나19 감염 합병증으로 18일(현지시간) 별세했다. 84세. 파월 전 장관의 가족은 이날 페이스
-
[속보]흑인 최초 美국무장관 콜린 파월, 코로나19 합병증으로 별세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장관. AP=연합뉴스 흑인 최초로 미국 국무장관과 합참의장을 지냈던 콜린 파월이 18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합병증으로 별세했
-
[소년중앙] 소중 책책책 - 서평 쓰고 책 선물 받자
‘미래의 나는 어떤 모습일까’ ‘나는 꼭 000이 돼야지’ 생각해본 적 있나요. 무엇이든 꿈꿀 수 있는 나이이기에 때론 희망에 가슴 부풀고, 때론 고민에 밤잠 설치는 건 당연한
-
163분의 '007 작별' 크레이그 “영웅·악당 구분 쉽지 않네”
배우 다니엘 크레이그가 28일(현지 시간) 영국 런던 로열 앨버트 홀에서 열린 '007 노 타임 투 다이' 프리미어 레드카펫에서 포즈를 취했다. [사진 유니버설 픽쳐스] ‘6대
-
결국 백신 맞은 르브론 제임스...미 접종률 '게임 체인저' 될까
미 프로농구(NBA) LA 레이커스의 포워드 르브론 제임스가 28일(현지시간) 기자회견에서 자신의 코로나19 백신 접종 사실을 밝혔다. [AP=연합뉴스] 그동안 코로나19 백신
-
'6대 007' 대니얼 크레이그 "여자 본드 반대" 선언한 이유
영화배우 대니얼 크레이그. [AFP=연합뉴스] 영화 ‘007’ 시리즈의 할리우드 배우 대니얼 크레이그(52)가 이 시리즈의 주인공인 ‘제임스 본드’ 배역을 여성이 맡는 것에 반대
-
“야구하는 시간을 당연하게 생각하지 마라”
명예의 전당 입회식에 참석한 데릭 지터가 손을 흔들어 인사하고 있다. [UPI=연합뉴스] 뉴욕 양키스의 ‘영원한 캡틴’ 데릭 지터(47)가 마침내 명예의 전당(Hall Of Fa
-
한눈에 보는 세상, 사진으로 읽는 하루…9일 국외엔 지금 무슨 일이?
하루 국외 뉴스를 실시간 업데이트한다. 사진(전송시간 기준)으로 오늘의 주요 뉴스를 한 번에 알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2021.09.09 오후 1:37 '9·11 테러 20주
-
미국판 역사 다시쓰기… 리 장군 동상, 고향서도 철거
동상은 추가 결정이 있을 때까지 주 정부 소유 시설에 보관된다. 동상은 고가도로 밑을 통과할 수 있도록 절단했다. EPA=연합뉴스 ━ 미국 남북전쟁 때 노예제를 옹호한 남부연
-
바이든, ‘최고 외교관’ 번스 주중대사 지명…中 ‘늑대 대사’에 맞불
조 바이든 대통령이 20일(현지시간) 주중 대사로 지명한 니컬러스 번스 하버드 케네디스쿨 교수는 국무부 정무차관을 지낸 정통 외교관 출신이다.[AFP=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