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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OOK] 인문학·과학의 성찬 … ‘섞어 읽기’ 코스 요리 푸짐

    [BOOK] 인문학·과학의 성찬 … ‘섞어 읽기’ 코스 요리 푸짐

    새해도 벌써 2월 입니다. 신년 계획이 무엇이든 책 읽기는 모든 일의 바탕을 다지는 일입니다. 독서에서도 편식은 곤란하겠죠.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함께하는 ‘이달의 책’으로 전공이

    중앙일보

    2012.02.04 00:00

  • [week&] 워매 징하게 쏘네, 흑산도 홍어

    [week&] 워매 징하게 쏘네, 흑산도 홍어

    전남 신안 흑산도는 푸른 섬이다. 녹음이 짙어 멀리서 보면 검게 보일 뿐이다. 하여 검은 산(黑山)이 있는 섬, 흑산도가 됐다. 그러나 시린 겨울, 흑산도로 들어가는 여정은 진짜

    중앙일보

    2011.12.02 03:20

  • [BOOK] 섬에 유배당한 지식인들, 그들은 갔어도 이야기는 남았으니 …

    [BOOK] 섬에 유배당한 지식인들, 그들은 갔어도 이야기는 남았으니 …

    절해고도에 위리안치하라 이종묵·안대회 지음 이한구 사진, 북스코프 368쪽, 1만8000원 위리안치(圍籬安置)는 중죄인이 바깥에 다니지 못하도록 가시울타리를 치고 가두는 형벌이다

    중앙일보

    2011.08.27 00:19

  • 흑산도 홍어, 바로 이 맛이야

    흑산도 홍어, 바로 이 맛이야

    홍어의 계절이다. 제철(10월에서 다음해 2~3월)을 맞아 맛도 가장 뛰어나고 어획량도 풍부하다. 요즘 칠레산 홍어가 물밀듯 밀려오지만 홍어의 진미는 역시 흑산도 홍어다. KBS

    중앙일보

    2011.02.10 00:04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32] 서해 5도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232] 서해 5도

    지난달 23일 북한이 연평도에 무차별 포 공격을 했다. 대낮에 날벼락을 맞은 섬 주민들은 어선을 타고 인천으로 건너와 지금까지 피란생활을 하고 있다. 이번 연평도 공격을 계기로

    중앙일보

    2010.12.24 00:10

  • [송호근 칼럼] 流配 (유배)

    왕권을 분점하라 - 조선 500년 동안 궁중세력의 최종 목표가 이것이었다. 왕권을 나눠가진 실세집단은 패배집단에 사약을 내렸다. 조선은 유배사회였다. 유배로 권력투쟁의 화마(火魔)

    중앙일보

    2009.09.08 00:21

  • [커버스토리] 벼락치기 여름휴가

    [커버스토리] 벼락치기 여름휴가

    지난달 일찌감치(6월 11일자) week&은 여름휴가를 준비할 때가 됐음을 알려주는 기획기사를 내보냈습니다. 그에 따라 잘 준비한 분들 계시죠? 그런데 ‘아차’ 하는 사이에 예약

    중앙일보

    2009.07.23 00:01

  •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소설가 한창훈이 씁니다 ① 벽문어(碧紋魚)

    내 밥상 위의 자산어보 소설가 한창훈이 씁니다 ① 벽문어(碧紋魚)

    고등어는 이른바 ‘국민 생선’이다. 전국 어디에서나 고등어 반찬은 꼭 있다. 길이 두 자 정도로 몸이 둥글고 비늘이 매우 잘다. 등이 푸르고 무늬가 있다. 맛은 달콤하며 탁하다.

    중앙일보

    2009.03.19 05:16

  • 판을 바꿨다 ⑤ 맞춤 정보 요일별 섹션

    판을 바꿨다 ⑤ 맞춤 정보 요일별 섹션

    월 어린이부터 노인까지 온 가족 만병통치 섹션 건강은 가장 소중한 자산입니다. 건강은 결코 타고나지 않습니다. 많이 알수록, 그리고 좋은 건강습관을 지킬수록 건강해집니다. 건강도

    중앙일보

    2009.03.13 01:20

  • [행복한책읽기Review] 다산은‘깊고 오묘한 산’섣불리 들어가면 조난

    [행복한책읽기Review] 다산은‘깊고 오묘한 산’섣불리 들어가면 조난

    소설가 한승원(69)이 신작 역사소설 『다산』(전2권, 랜덤하우스코리아, 각 권 336쪽, 각 권 1만원)을 내놨다. 13년 전 서울을 떠나 전남 장흥으로 내려가 ‘해산토굴’을 짓

    중앙일보

    2008.06.20 19:38

  • 선현들의 속 깊은 산책길

    선현들의 속 깊은 산책길

    ‘오늘 걷지 않으면 내일 뛰어야 한다’는 괴테의 말이 나오기 훨씬 이전부터 우리의 위인들은 꾸준히 걸었다. 걸으면서 사색하고, 사색한 바를 실천하고자 노력했다. 자신의 주변을 벗

    중앙일보

    2007.07.30 12:43

  • 모질게 삭아서 짠한 맛, 홍어

    “저 좀 늦을 것 같은데, 약속한 중국집에 먼저 가 계시죠.” 예상보다 일이 늦어지는 바람에 전화를 드렸다. “오늘은 거기 말고 다른 데로 가자, 홍어 먹으러.” 약속시간을 어기는

    중앙선데이

    2007.04.29 01:11

  • [권영빈 칼럼] 절망, 그러나 희망은 있다

    생물교사 이태원은 스승 최기철 교수의 영향을 받아 민물고기를 공부하기 시작했다. 이때 그는 우리나라 고전에 나타난 기록들을 접하면서 물고기 이름의 어원과 역사 관련 기록에 관심을

    중앙일보

    2004.02.12 18:17

  • [week&바캉스] 향기에 젖은 낮… 가락에 취한 밤 '남도'

    남도 여행은 바캉스라기보다는 답사에 가깝다. 빼어난 풍광, 곳곳에 자리잡은 문화유산, 다양한 먹거리가 가득하기 때문이다. 목포.해남.진도.보성 등 남도의 곳곳은 제각기 독특한 문화

    중앙일보

    2003.07.17 15:56

  • 섬 근무 10년째 자청 박 광 철 흑산초교 교감 - "죄다 싫어하면 나라도 있어야지요" 섬마을 선생님

    뭍사람, 특히 도시인들에겐 섬이 때때로 동경의 대상이 되곤한다. 정신없이 돌아치는 복잡한 일상에서 탈출하고픈 욕망에 막연히 떠올리는 그곳은 언제나 황홀하기조차 하다. 하지만 막상

    중앙일보

    2002.05.27 00:00

  • 전남 강진, 남도문화 중심지로 사랑받아

    북으로 전남의 명산인 월출산이 자리잡고 남으로 강진만이 펼쳐진 전남 강진. 유홍준 교수가 저서 '나의 문화 유산 답사기' 에서 남도 문화답사 1번지로 손꼽은 곳이다. 어지러운 세상

    중앙일보

    2000.12.20 00:00

  • 시인 이근배(50)|최익현의「항일순절」빛나는 모덕사

    쓰러져 가는 조선 왕조를 한 몸으로 떠바친 큰 선비가 있었다. 밀고 들어오는 일제의 총칼 앞에 맨손으로 나가 싸운 백발의 초인이 있었다. 적이 주는 음식물 한방울도 입에 대지 않고

    중앙일보

    1992.09.06 00:00

  • 시가 있는 국토기행(4)정약용 다산학.

    사람을 산에 비유하는 일은 흔히 있는 일이다. 그러나 다산 정약용의 크기와 높이를 비유할 산은 이 땅위에는 아직 없다. 대저 저 방대한 「다산학」을 누가 자로 잴 수 있으며 백성들

    중앙일보

    1990.05.06 00:00

  • "최익현은 한말최후의 민족혼"|순국비 건립계기로 본 그의 생애

    구한말의 항일 선비상을 대표하는 면암 최익현선생의 순국비가 최후의 항일혼을 불사르며 죽어간 적지 일본 대마도에 건립, 3일 제막됐다. 대마도 순국비 건립을 계기로 면암의 항일 행상

    중앙일보

    1986.08.04 00:00

  • 경주최씨

    고운 최치원. 나라의 스승으로 추앙되어 문묘 (文廟=공자를 모신 사당)에 배향된 최초의 인물. 경주최씨의 시조인 그는 신나가 낳은 최고의 지성이었다. 열두살의 어린나이로 당나라에

    중앙일보

    1982.09.18 00:00

  • 다산연구에 「사각」이 많다

    「다산」 연구에는 아직도 맹점과 사각이 수두룩이 남아 있다. 다산 정약용은 조선말기의 대학자요, 그에 관한 연구 또한 번다해서 많은 사람들이 「다산」을 논하고 있지만 아직도 그 연

    중앙일보

    1979.05.21 00:00

  • (28)|실학의 집대성가(하)-다산 정약용

    그는 부사로 있으면서 이서의 협잡을 막기 위해 포목의 자(척)를 통일하고, 환곡의 출입을 엄히하며, 호적과 토지대장의 정리 및 군역의무자의 등록과 재판의 심리를 공정히 하고 천연

    중앙일보

    1966.09.1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