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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타워 사라졌다…"외출 삼가라" 올해 첫 전국 황사 위기경보
12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바라본 남산타워의 모습. 황사의 영향으로 형체만 희미하게 보인다. 강찬수 기자 지난 4일 서울 영등포구에서 바라본 남산타워의 모습. 강찬수 기자 올해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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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수도권 오늘 밤부터 긴급사태 발령...'반쪽 록다운' 효과 나올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폭발적인 확산세를 보이고 있는 일본에서 8일 0시부터 긴급사태가 발령된다. 7일 오전 일본 도쿄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들이 출근을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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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 5307명' 日 긴급사태 발령…"출근자 70% 줄여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5000명을 넘어선 일본에서 7일 긴급사태가 재발령된다. 지난 4~5월 코로나19 1차 유행기에 내려졌던 긴급사태 선언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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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하루 최다 확진자 쏟아졌다…코로나에 삐걱대는 스가 내각
도쿄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신규 확진자가 10일 최다 인원을 기록한 가운데 일본 정부 내에서도 현재의 안일한 대응을 비판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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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일 후 기말고사인데 학원은 문닫고, PC방은 영업한다고?
정부는 코로나19 확산을 억제하기 위해 8일 0시부터 28일 0시까지 특별방역기간을 시행한다.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조치에 학원에 대한 집합금지 조치는 없지만, 방학을 맞아 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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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청정' 日 이와테현에도 첫 확진자...원인은 '고 투 트래블'이었다
일본에서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1259명 나왔다. 4월 1차 확산기에도 없었던 하루 역대 최다 감염자수다. 일본 47개 도도부현(都道府県)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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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여행장려 캠페인 첫날, 하루확진 역대최다 795명 나왔다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22일 도쿄 총리 관저에 도착하면서 취재진에게 발언하고 있다. 아베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도 불구하고 경기부양책의 하나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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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서 나흘째 코로나 환자 200명대…야당 "긴급사태 선언해라"
12일 일본 도쿄에서 또다시 200명이 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쿄도 발표에 따르면 이날 확진자는 모두 206명, 하루 신규 확진자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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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이틀만에 2배 늘어 124명 확진..."중증환자 적어 긴급사태 선언 안해"
일본 도쿄에서만 오늘 하루 124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확인됐다. 이틀만에 신규 확진자 수가 2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코로나19 제2파'가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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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한국 보수가 찾아야할 ‘요시무라’
서승욱 도쿄총국장 요시무라 히로후미(吉村洋文). 요즘 일본에서 가장 뜨거운 정치인이다. 44세의 오사카부 지사를 스타로 만든 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다. 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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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코로나19’라는 전시상황
윤설영 도쿄 특파원 “갖고 싶어 하지 않을게요. 이길 때까지는” 1942년 태평양 전쟁 2년차에 일본 곳곳에 나붙었던 표어다. 전국민 표어모집에 11세 소녀가 쓴 (나중에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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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응잘한 日정치인"…아베 34표,요시무라 188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가장 잘 대응한 일본의 정치인이 누구인지를 묻는 여론조사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총리가 3위에 그쳤다고 마이니치 신문이 7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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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구 제시해야 정치" 아베와 차별화로 뜨는 신성 44세 오사카지사
"(이대로 가면) 실업자와 도산이 늘고 생명을 스스로 끊는 사람이 늘어난다. 출구가 보이지 않는 터널을 계속 달리라고 하는 것은 무책임하다. 출구의 기준을 정하는 것이 정치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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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올림픽 걱정에 전문가들 입막는 아베…외출자제 완화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일본 전역에 발령된 긴급사태선언의 시한이 5월 31일로 연장된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는 4일 저녁 기자회견을 통해 이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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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정기 스모 대회 9년만에 중단...코로나19 확산 우려
마스크를 착용한 스모 선수. 연합뉴스 일본 정기 스모 대회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우려로 9년 만에 처음으로 중단됐다. 일본 NHK는 스모협회가 이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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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코로나19 신규 확진 191명 늘어…긴급사태 연장할 듯
코로나19 긴급사태에 도쿄 상점가 휴업. 연합뉴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 200명 가까이 늘었다. 3일 NHK에 따르면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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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다시 커지는 확진자 증가폭…긴급사태 연장 가능성
지난 17일 도쿄역에서 마스크를 쓴 채 출근을 서두르는 시민들. EPA=연합뉴스 일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하루 사이 300명가량 늘어나는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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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위크 때 오지마"...日 지자체들 “국도 막아달라” 요구도
이번 주말부터 시작되는 장기 연휴인 ‘골든위크’를 앞두고 일본의 전국 지자체들이 비상에 걸렸다. 평소라면 12일이나 되는 연휴 기간 동안 관광객 유치에 집중했겠지만, 신종 코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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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한국 제조업 비중, 미·영의 2~3배…코로나 위기 버팀목 됐다
자동차 산업은 부품·철강·전자장비 등 각종 후방산업과 함께 대규모 일자리를 창출한다. 사진은 기아차 광주 2공장 생산라인 모습. [뉴스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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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결국 긴급사태 전국확대…"1인당 113만원" 카드도 꺼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확진자 급증으로 도쿄도를 비롯해 일본의 7개 광역자치단체에 발령된 ‘인플루엔자대책특별조치법’상 긴급사태선언의 범위를 아베 신조 총리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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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너 몰린 아베 "3차 대전, 핵전쟁일줄 알았는데 코로나였다"
아베 신조(安倍晋三) 일본 총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응과 관련해 "제3차 세계대전"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고 요미우리 신문이 16일 보도했다. 아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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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핍박 받는 여주인공'의 승리···고이케에 두손 두발 든 아베
11일부터 일본 도쿄도 내 주요 유흥·상업시설 등이 고이케 유리코(小池百合子) 도쿄도지사의 요청에 따른 정식 휴업에 돌입했다. 고이즈미 준이치로 총리(왼쪽)가 2005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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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확진 515명, 코로나 대응 급한데…아베, 고이케와 휴업범위 놓고 신경전
일본기자클럽 주최 당수 토론회에서 2017년 당시 희망의당 대표였던 고이케 유리코 도쿄도지사가 아베 총리를 쳐다보고 있다. [지지통신] 일본에서 비상사태 선언 발령 다음 날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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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500명 최다확진인데…코로나 아닌 고이케와 싸우는 아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확산에 따라 도쿄도를 비롯한 7개 광역자치단체에 긴급사태선언이 발령된 다음 날인 8일 일본 전체에서 새로운 확진자 515명이 확인되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