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마트폰 예상밖 열풍 … 제조사들 부품 못 구해 발 동동
“스마트폰 ‘베가’가 인기를 끌고 있는데, 부품 재고가 부족해 발을 구르고 있다. 국내외 공급업체에 찾아가 읍소하는 게 요즘 일상사다.” 휴대전화기 제조사인 팬택의 심규진 반도체
-
삼성 ‘갤럭시탭’, 양복 안주머니에 쏙 … 갤럭시S‘앱’그대로 활용
양복 안주머니에 갤럭시탭을 넣어봤다. 주머니에 쏙 들어갈 만큼 작고 가벼워 양복이 한쪽으로 쏠리는 느낌이 적었다. [베를린=심재우 기자]“아이패드가 집이나 사무실에서 쓰는 휴대용
-
[경제 view &] IT 거인들도 초심으로 뛰고 있었다
얼마 전 미국을 다녀왔다. 여러 사업 협력 현안을 논의하는 한편 세계 정보기술(IT) 리더들이 이 혼란한 시기를 어떻게 진단하고, 새로운 길을 어떻게 모색하는지 알아볼 기회였다.
-
[이원호 기자의 e-스토리] ‘휴대전화 원조’모토로라 한국인 손맛 타고 부활할까
서울 양재동의 모토로라코리아 사무실은 요즘 생기가 돈다. 구글의 운영체제(OS)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으로 5일 국내 출시된 ‘모토글램’이 괜찮은 반응을 얻기 시작해서다. ‘팔로워
-
10월 선보일 ‘윈도폰7’ 스마트폰 국내 언론 첫 입수 … 미리 써보니
‘스마트폰의 신3국지 시대가 열린다’. 구글과 애플이 주도해 온 스마트폰 시장에 미국의 또 다른 거인 마이크로소프트(MS)가 승부수를 던진다. 새로운 모바일 운영체제(OS) ‘윈도
-
인터넷 전화, 거리서도 통한다
가정이나 직장에서 주로 써 온 인터넷전화가 조만간 길거리에서도 맹위를 떨칠 듯하다. SK텔레콤은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를 이달 중 도입한다. ‘스카이프’ 등 통신료가 저렴
-
안드로이드폰 판매, 처음 아이폰 제쳤다
구글의 모바일 운영체제(OS)를 담은 ‘안드로이드폰’이 전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애플의 아이폰(iOS)을 제쳤다. 글로벌 시장조사기관인 가트너는 올 2분기에 안드로이드폰의 시장
-
스마트폰 쇼크 … LG전자 영업이익 90%↓
28일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 내 LG전자가 입주한 서관 분위기는 잔뜩 가라앉아 있었다. 2분기의 ‘참담한’ 실적이 이날 나온 터였다. 이 회사는 국제회계기준(IFRS)을 적용한 연
-
휴대전화 업계 ‘3등의 반란’인가
폭풍이 몰아치는 ‘모바일의 바다’에서 만년 3위들의 반란이 시작된 것인가. 국내 휴대전화기 제조업체 3위 팬택과 통신업계 3위 LG유플러스가 15일 회심의 제품과 서비스를 각각
-
[경제 view &] ‘아이폰 쇼크’ 한 번이면 족하다
이제 휴대전화기를 갖고 목소리만 듣는 게 아니라 인터넷을 검색하고 영상을 주고받는 일이 일상사가 됐다. PC에 버금가는 기능까지 탑재된 스마트폰은 신용카드와 화폐를 담는 초보적
-
세계는 스마트 혁명 중 ③ 걸음마 떼는 한국
서울 신촌 세브란스병원의 정석종 전공의(신경과)가 진료할 환자의 과거 자료를 스마트폰으로 살펴보고 있다. 이 병원은 시험 운영을 거쳐 오는 28일부터 이런 ‘스마트 의료서비스’를
-
[200자 경제뉴스] 기상·통신 위성 ‘천리안’ 발사 연기 外
기업 기상·통신 위성 ‘천리안’ 발사 연기 우리나라와 프랑스가 공동 개발한 기상·통신·해양 겸용 정지궤도 위성 ‘천리안’의 24일 발사가 연기됐다. 발사용역을 맡은 프랑스 아리안스
-
자블라니 몰며 슛 … 게임 세상선 나도 박지성
남아공 월드컵이 열기를 더해가면서 온라인 축구 게임도 덩달아 인기다. 경기를 보는 것에 만족하지 않고 자신이 박지성·메시가 돼 월드컵 공인구 자블라니를 드리블하고 슛도 해보려는 축
-
[글로벌 IT] 브라우저도 경쟁 시대
“아빠! 인터넷이 없어졌어요!” 어느 날 큰딸이 PC를 보다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했다. 설마 하고 가보니 익숙하게 쓰던 마이크로소프트(MS)의 익스플로러 브라우저 아이콘이 안 보였
-
“인간 중심 기능에 감성 입혔다 … 일본 판매량 아이폰 넘어”
‘엑스페리아 X10’을 디자인한 스즈키 시게이(오른쪽)와 가와이 마키코.스웨덴의 세계 5위 휴대전화기 제조사인 소니에릭슨이 이달 말 ‘엑스페리아 X10’(이하 X10)을 국내에 선
-
월드컵 열풍 ‘블랙 오션’ … 기업들 아프리카 러시
아프리카가 달려오고 있다. 월드컵 얘기만이 아니다. 53개국 10억 인구의 아프리카는 지구촌 마지막 자원 보고(寶庫)인 동시에 광대한 미개척 시장이다. 전 세계 석유의 9.5%,
-
[200자 경제뉴스] 대성그룹 형제 ‘사명 갈등’ 법정으로 外
기업 대성그룹 형제 ‘사명 갈등’ 법정으로 대성그룹 형제들의 사명 갈등이 법정으로 옮겨갔다. 대성홀딩스는 9일 서울중앙지법에 “분사를 추진 중인 대성산업이 ‘대성지주’란 이름으로
-
[200자 경제뉴스] SKT ‘스마트 인강 강남구청’ 서비스 外
기업 SKT ‘스마트 인강 강남구청’ 서비스 SK텔레콤은 서울 강남구청과 스마트폰으로 인터넷수능방송(edu.ingang.go.kr)을 수강할 수 있는 ‘스마트 인강 강남구청’ 서비
-
[JERIReport] 애플·구글·MS ‘신삼국지’…전자책 등 혁신 미디어 전쟁으로 번진다
‘세계에서는 이미 패드(pad) 전쟁이 발발했다’-. 미 애플사의 신형 정보단말 ‘iPad’(i패드)가 지난달 28일부터 전 세계에 발매되면서 개인용 컴퓨터 메이커와 통신업계는
-
[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주파수
눈에 보이지도 않고, 만질 수도 없지만 꼭 필요한 것이 뭘까? 흔히 공기를 떠올릴 것이다. 현대문명과 관련해 여기에 한 가지를 더 추가할 만한 것이 있다. 바로 전파다. 전파 때
-
“무선인터넷만 콕~” 넷폰 열풍
얼리어답터(신종 기기나 서비스를 남보다 먼저 이용해보는 사람)인 대학생 양영록(28·충남대 4년)씨는 애플 아이폰 사용자였다. 그가 최근 번호이동서비스로 단말기를 LG전자의 일반
-
새한 출신 8총사 ‘맨땅 헤딩’… FPCB 접착시트 최강자로
일감이 밀려들면서 이녹스의 공장은 요즘 24시간 가동된다. 장경호 사장(오른쪽에서 둘째)이 방진 작업복을 입고 작업장에서 직원들과 첨단 소재 생산 방법을 논의하고 있다. [조용철
-
[Close-up] 스마트폰 시장‘무명 돌풍’… 기술 개발 10년의 힘
‘스마트폰 시장의 풍운아-’. 대만 휴대전화기 업체인 HTC(High Tech Computer Corporation)가 지난해부터 얻기 시작한 수식어다. 그 전까지만 해도 HTC는
-
[이원호 기자의 e-스토리] SKT ‘소녀시대전략’에 허찔린 KT
SK텔레콤(SKT)이 향후 두 달간 선보일 스마트폰 라인업을 지난 26일 전격 공개했다. 무려 10종이다. 구글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안드로이드폰’이 8종으로 압도적으로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