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망해가던 ‘230억 산골 수산단지’ 반전…아쿠아리움 승부수 통할까[영상]
지난 13일 충북 괴산군 괴산읍 수산식품산업거점단지 안에 문을 연 민물고기 아쿠아리움에서 체험학습을 온 아이들이 전시수조를 관람하고 있다. 프리랜서 김성태 ━ 산골 괴산 아쿠
-
1인당 매출액 얼마길래…"치킨집 첫 추월" 카페가 쏟아진다
지난해 전국 프랜차이즈(가맹점) 매출이 사상 처음으로 100조원을 넘어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에서 벗어난 데다 고물가 여파로 매출액이 대폭 상승한 영
-
규제 연기됐지만…편의점들 “종이빨대, 생분해성 봉투 계속 쓸 것”
환경부가 일회용품 사용 규제를 철회했지만 편의점 업계는 그동안 이어온 친환경 기조에 따라 종이 빨대와 생분해성 비닐 등을 계속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22일 CU는 플라스틱
-
휴게소인데 커피 한잔도 못 판다…환경규제 걸린 64억 쉼터 [영상]
충북 옥천군 안내면 인포리 대청호변에 건립한 스마트복합쉼터. 프리랜서 김성태 ━ 대청호 상류 '운전자 쉼터' 골머리 충북 옥천군이 대청호 상류에 만든 운전자 쉼터 운영을
-
한 건물 네 카페가 제살 깎아먹는다…대한민국은 '커피 지옥'
16일 오전 서울 중구 다동의 한 건물. 이 건물 1층 앞면에만 ‘J주스’ ‘H커피’ ‘K커피’ ‘M커피’ 등 커피를 판매하는 점포 4곳이 나란히 영업 중이었다. 이 중 한 커피
-
“호흡기 질환 달고 살고, 쉴 곳도 시간도 부족해 과로·과적…현 운임체계서 적정시간만 일해선 생계 유지 힘들어” [화물연대 파업 그 후, 현장서 만난 트럭기사 3인]
━ SPECIAL REPORT 화물연대 총파업 나흘째던 지난달 27일 서울 서부트럭터미널에 화물차들이 멈춰서 있다. 화물연대는 여론 악화와 정부의 강경대응에 16일에
-
법원 “국가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의무 면제 차별아냐”…장애인단체 “유감”
6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 앞에서 열린 공중이용시설 접근 및 이용에 대한 국가배상소송 2심 판결 선고 기자회견에서 장애인차별금지추진연대 등 장애인단체 회원들이 손팻말
-
반려동물과 함께 콘도 투숙…“버스도 당당히 타게 해 주세요”[혼잘혼살]
강원도 휘닉스평창 콘도 객실에서 투숙한 반려동물. [사진 휘닉스호텔앤드리지조트] 반려동물과 함께 사는 ‘혼살족’(혼자 사는 사람)을 위해 숙박업계에서 입실 기준을 완화하거나 캠핑
-
임대료 64억에 ‘백기’…국내 최대 휴게소, 스스로 문 닫았다
경기 이천시 마장면 중부고속도로 마장 프리미엄 휴게소. 2013년 개장한 국내 최대 규모의 휴게소로, 최근 경영권을 보유한 맥쿼리 측과 운영사업자인 대보유통이 임차료 문제로 갈등
-
[새롭게 뛰는 인천 경기 강원] 시민 위한 다양한 ‘인천e음’ 서비스로 행복도시 활짝 연다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왼쪽)이 지난해 8월 미추홀구 인하 문화의거리를 방문해 인천e음 혜택 가맹점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인천광역시] 인천광역시는 2018년 7월 지역경제
-
서울시 “방역 ‘풍선효과’ 차단…공원·숲길·포장마차도 관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방역조치가 시행 중인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경의선 숲길에 공원시설 이용자제를 당부하는 안내문이 부착되어 있다. 연합뉴스 서울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
-
카페·술집 갈곳 없는 시민 몰렸다…쓰레기 쏟아진 한강 비명
‘카페가 금지된 시대의 공원.’ 6일 트위터에 올라온 이런 제목의 사진에는 테이크아웃 음료 용기가 넘쳐나는 한강 공원의 쓰레기통 모습이 담겨있다. 이날 다른 인터넷 커뮤니티에도
-
서울시, 포장마차·푸드트럭도 저녁 9시 이후 취식 금지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 연합뉴스 서울시가 사회적 거리두긷 2.5단계 연장에 따라 포장마차·푸드트럭도 저녁 9시 이후 취식을 금지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6일
-
2.5단계 연장이냐, 완화냐...현 상황선 '연장'쪽 무게 실린듯
2일 서울시내의 한 음식점에 포장할인 안내문이 붙어 있다. 뉴스1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4일 오전 11시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수도권에 적용된 거리두기 ‘2.5단계’ 연장 여
-
주식모임 10명, 고스톱 7명··· ‘일상속 사각지대’ 감염 골머리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달 30일 밤 서울의 한 편의점 간이 테이블 앞에 오후 9시 이후 이용을 제한한다는 안내문이 붙어있다. [뉴스1] 최근 전국 곳곳에서 ‘
-
서울시 "편의점도 집합 제한, 오후 9시부터 음주·취식 금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달 30일 밤 서울의 한 편의점 간이 테이블 앞에 밤 9시 이후로 이용을 제한한다는 안내문이 붙어
-
'편맥' 적발한다고? 서울 편의점 3900곳은 강제 명령·고발 못해
━ 편의점, '9시 통금' 후 식당·술집 대신 몰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수도권 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가 시행된 지난달 30일 밤 서울의 한 편의점 간이
-
"신천지 다녀왔다" 거짓말 징역 2년···방역 망친 그들의 말로
인천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관내 방문판매업체에 집합제한 조치를 내린 11일 오후 인천지역 한 업체 앞에서 인천시 관계자들이 집합제한조치 안
-
인천경제자유구역청 “스타트업 파크, 5월 착공해 11월 문 연다”
인천을 스타트업의 메카로 조성키 위한 ‘스타트업 파크 조성 사업(스타트업·벤처폴리스, 품)’이 오는 5월 착공돼 11월 문을 열 전망이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7일 투모
-
슈퍼마켓에서도 건강기능식품 자유 판매 허용…일반 식품도 '기능성' 표시 가능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오른쪽 둘째)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3차 경제활력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기획재정부] 앞으로 대형마트나 백화점뿐 아니라
-
‘월급 떼먹고, 근로계약서 안 쓰고’ 청소년 고용업소 절반, 알바생 상대 부당행위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는 가게 절반은 근로계약서를 제대로 쓰지 않거나 임금을 주지 않는 등 부당행위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중앙포토] 청소년 아르바이트생을 고용하는 가
-
“근로계약서?, 먼나라 얘기…” 청소년 고용업소 절반 ‘노동법 위반’
청소년을 아르바이트로 고용한 업소의 절반가량이 노동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포토] 청소년을 아르바이트로 고용한 업소의 절반가량이 근로조건을 제대로 명확히 하지 않거
-
'최저시급 인상'에 코스트코가 대처하는 방법
멤버십 기반 창고형 할인매장 코스트코. 박성우 기자. 올해부터 최저시급이 올라가면서 다수의 기업들이 인건비를 줄이기 위한 '꼼수'를 쓰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런 가운데
-
술집에서도 금연인데…‘흡연카페’ 1년새 전국 36곳으로 늘어나
서울 마포구의 한 흡연카페에서 젊은이들이 커피를 마시고 노트북 작업 등을 하고 있다. 법의 사각지대를 이용해 운영되는 흡연카페는 장시간 카페를 이용하며 담배를 피우고 싶은 흡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