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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항공, 장애인 전용차량 운영
아시아나항공은 6일 김포공항 국내선 청사에 장애인 승객을 위한 '장애인 전용 차량'을 배치, 10일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전용 차량은 청사와 항공기 사이를 버스로 이동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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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하철 1~4호선역 장애인용 승강기 1대뿐
지하철 역내에 설치된 자동계단 등 장애인.노약자 편의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시가 28일 국회 건설교통위에 제출한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지하철 1~4호선 1백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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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쓰레기보관창고 신설등 지하철 편의시설 보강
대구시는 8일 지하철의 각종 시설 고장과 안내표지 부족으로 시민들의 불편이 크다는 지적에 따라 현장점검후 문제 시설들을 이달말까지 보완하거나 모두 고치기로 했다. 시는 중앙로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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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승객 편의시설
지난 13일 오전8시 일본 도쿄시 지하철 마루노우치선 전동차내. 출근길을 재촉하는 남녀 회사원 2백여명이 빼곡이 서있는 이 전동차내에는 여느 전동차와 달리 좌석이 없다. 한번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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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온 김경호씨 一家 本紙기자 機內 동승記
▶최상연기자(정치부)▶신중돈.김상우.김기찬.김창우.배원일.이상언기자(사회부)▶이상일.이훈범기자(국제부)▶윤석준기자(문화부)▶조용철.주기중기자(사진부) 김경호(金慶鎬.61)씨 일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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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의 날 특집-지체장애 신벽향씨의 하루
『불편은 이제 생활화됐어요.그런데도 하루 몇차례씩 좌절과 분노가 가슴을 훑고 지나갑니다.』 초등학교 3년때 동네에서 불의의 교통사고로 오른쪽 다리를 다쳐 쓰지 못하게 돼 목발을 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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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5호선 개통첫날-1期보다 편의.환경.안전에 신경
『안녕하십니까.오늘도 즐거운 하루가 되시길 바랍니다.』 베이지색 유니폼을 단정히 차려입은 젊은 역무원들이 허리굽혀 공손히절한다. 15일 오후1시부터 개통된 지하철 5호선 강동구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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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법정울린 피해자진술-총기난사사건 변호天國서 이례적 허용
지난주 미국의 롱 아일랜드 법정에선 한국계 김미원(女.사진)씨가 눈물이 뒤범벅된 얼굴로 가녀린 어깨를 떨며 2년전 여동생미경씨를 앗아가버린 사건에 대한 마지막 진술을 했다. 아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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漢大 자원봉사 학점제 첫실습
13일 오전11시 서울광진구구의동 정립회관 탁구장. 탁구교실 자원봉사를 나온 한양대 최명기(崔明基.22.건축공학4)군이 휠체어에 몸을 의지한 장애인 이완수(李浣洙.56)씨의탁구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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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라예보의 연극배우 튜릭-戰場에 핀 인간승리
내전으로 얼룩져 있는 사라예보의 비극이 예술로 승화돼 표현되고 있어 주목을 끈다.4일부터 시립사라예보청년극장에서 공연중인알프레드 자리 프로덕션의 연극『감옥에 갇힌 우부』와 영국 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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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경|역
동경역은 활기가 넘치는 일본의 얼굴이다. 하루 3천7백99편의 열차가 오가고 이용 승객 수는 평균 1백81만 명에 이른다. 동경역의 하루 승차권판매액은 평균 2억6천만엔으로,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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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수-주기중 특파원이 본 「서 베를린의 휴일」
동독의 국경이 개방된 후 두 번째 맞는 주말 서 베를린에만 1백50만명의 동독인들이 「주말 나들이」를 하는 등 서독 전역에 모두 3백만명으로 추산되는 동독인의 인파가 줄을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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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근 탈락에 관중들〃허탈〃-관중석
78kg급 유도경기가 열린 28일 장충 체육관을 가득 메운 7천여 관중들은 올림픽 2연패를 기대했던 안병근이 예상외의 졸전 끝에 2회전에서 패하자 허탈한 표정. 관중들은 태극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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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객들 로비서 새우잠
○…지난달 30일 서울발 뉴욕행 KAL기가 운항중 벼락을 맞았으나 정작 피해를 본것은 뉴욕에서 서울로 오려던 승객들. 벼락을 맞은 점보기는 금이간 조종실 유리를 바꿔끼우느라 뉴욕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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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활과 자립의 길
20일 우리는 첫번째 「장애자의 날」을 보냈다. 「유엔」이 올해를 『세계장애자의 해』로 정하여 「완전한 참여와 평등」이라는 구호를 내건데 호응하여 우리가 가진 첫번째 「장애자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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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고속터미널」을 새로 짓는다|8월 착공 81년 완공 사용중인 터미널 옆에 11층 건물로
서울강남고속「버스터미널」의 건설계획이 30일 확정됐다. 새로 세워질 고속「버스터미널 」(서울 반포동162「블록」)은 지하철 3호선과 연결되어 건물 안에서 차를 타고 내릴 수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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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고교생|택시에 역사|새벽 학원가던중
25일 상오5시5분쯤 서울중구 태평로2가 덕수궁앞길에서 배재고등학교 1년 윤태호군(18·서울중구서소문동130의11)이 「휠·체어」를 타고 학원에 가다 과속으로 달리던 극동운수소속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