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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400명 수화무용 펼쳐
필립 크레이븐 국제장애인올림픽위원회(IPC) 위원장이 5일 중국 베이징에서 열린 ‘2008 베이징 장애인올림픽대회’ 성화 봉송 행사에서 휠체어를 타고 성화를 옮기고 있다. 크레이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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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김연아가 만화 주인공이라면…
심장이 쪼그마한 나는 직접 나서는 승부는 질색이다. 그러나 남들끼리 이기느니 지느니 겨룬다면 도시락을 싸서 따라다닌다. 평소에는 각종 프로 스포츠는 물론 핫도그 먹기 대회, 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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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김연아가 만화 주인공이라면…
심장이 쪼그마한 나는 직접 나서는 승부는 질색이다. 그러나 남들끼리 이기느니 지느니 겨룬다면 도시락을 싸서 따라다닌다. 평소에는 각종 프로 스포츠는 물론 핫도그 먹기 대회, 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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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의 'CSI'…그들은 지금 잠복근무 중
영화 ‘검은 집’은 보험조사원(황정민 분)이 보험금을 노린 살인이란 심증을 갖고 한 죽음을 캐들어가다‘사이코패스’(반사회적 성격장애자)와 대결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사진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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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업계의 ‘CSI’…그들은 지금 잠복근무 중
영화 ‘검은 집’은 보험조사원(황정민 분)이 보험금을 노린 살인이란 심증을 갖고 한 죽음을 캐들어가다‘사이코패스’(반사회적 성격장애자)와 대결하게 되는 과정을 그렸다. 사진은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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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장애인에게 희망의 손 내밀다
이 교수는 2006년 7월 학생들과 함께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막 지역을 연구하러 갔다가 사고를 당했다. LA 재활전문병원의 작업치료사는 그에게 맞는 전동 휠체어와 장비·소프트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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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과 NGO의 사회봉사 한자리에서 즐겨요
11월 2일(금)에서 3일(토) 이틀간, 서울시청 앞 광장에 가면 무료 건강검진, 최첨단 전자쇼, 교통사고 안전교육, 어린이 경제교실, 장애인 스키 등 다양한 기업과 NGO들의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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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Review] '오체불만족' 그가 교사가 된 까닭은 …
그래서 나는 학교에 간다 오토다케 히로타다 지음 정경빈 옮김, 창해, 216쪽, 9000원 교사가 되고 싶은 그는 우선 일본 신주쿠의 지도를 펼쳤다. 구립 초등학교가 30개, 중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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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우리설날은집에서놀기] 만화가 짱
명절의 피로를 풀기 위해 '만화 보기'를 제안한다. 피로해소제가 따로 필요 없다. 첫째 테마는 가족. 가장 고전적이면서도 폭넓게 사랑을 받아 온 장르다. 우선 이노우에 다케히코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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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오상훈, 아·태 장애인대회 휠체어마라톤 금 外
*** 오상훈, 아.태 장애인대회 휠체어마라톤 금 무명의 장애인 육상선수 오상훈(33)이 1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아시아.태평양 장애인경기대회 육상 휠체어 마라톤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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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내 공이야'
6일 올림픽 공원 체조경기장에서 개막한 SK텔레콤배 전국 휠체어농구대회에서 제주지체장애인협회와 오토복코리아 선수들이 공을 잡기 위해 사력을 다해 달리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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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비장애인 함께 '쉘 위 휠댄스'
휠체어에 탄 오연석씨(左)가 이경화씨와 함께 라틴 댄스 중 한 종목인 룸바를 추고 있다. 권혁재 전문기자 "짜자잔 짠짠 짠짠짠~짠." 서울 구로구 구로3동의 이춘식 댄스스포츠 아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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춤으로 풀어내는 열정·끼
"쫄쫄이 타이즈 신고 배 튕기고 무릎 찍는 장면 떠올려 한물간 스포츠 쯤으로 대접받는 게 사실입니다. 그러나 에어로빅은 유산소 운동, 유산소 댄스의 총칭입니다. 힙합 리듬에 맞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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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카페] 한·중 고교농구 최강전 6일부터 外
*** 한.중 고교농구 최강전 6일부터 한국농구연맹(KBL)은 한국과 중국 청소년농구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2006 모비스배 한.중 고교 농구 최강전'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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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장애인 스포츠단 탄생
천안 나사렛대가 국내 대학 중 처음으로 지난달 30일 장애인스포츠단을 창단했다. 스포츠단은 휠체어 농구.보치아(공굴리기) 등 8종목 14명의 재학생 선수들로 구성됐다. 조한필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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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장애인체육관 개관
충북장애인전용체육관이 29일 이원종 충북지사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공식과 함께 문을 열었다. 충북도가 34억원을 들여 청주시 상당구 사천동에 건물 연면적 124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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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눈으로쓰다그후] "승일씨 돕겠다" 성금 줄이어
본지가 연재(11월 9~12일) 한 '루게릭 눈으로 쓰다' 시리즈가 끝났음에도 본지와 박승일(34.전 연세대.기아차 농구 선수)씨의 집, 한국루게릭병협회 등에는 온정의 손길이 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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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눈으로쓰다그후] "승일씨 돕겠다" 성금 줄이어
본지가 연재(11월 9~12일) 한 '루게릭 눈으로 쓰다' 시리즈가 끝났음에도 본지와 박승일(34.전 연세대.기아차 농구 선수)씨의 집, 한국루게릭병협회 등에는 온정의 손길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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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 '눈'으로 쓰다] 4. 사랑(끝)
승일의 손바닥을 덮고 있는 가족의 손. 승일의 손은 움직이지 않는다. 하지만 항상 누군가 잡아주길 고대한다. 사람들의 관심을 기다리는 것이다. 박종근 기자 "당신은 모든 이에게 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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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 ´눈´으로 쓰다 ① 소통
2005년 7월 1일, 승일이 드디어 첫 번째 e-메일을 보내왔다. 기자가 그의 가족들에게 근황을 물은 데 대한 답변이었다. 지난해 초만 해도 휠체어에 앉은 채 분주히 매스컴에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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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 ´눈´으로 쓰다
우리는 가끔 정신이 육체에 갇히는 꿈을 꾼다. 몸부림쳐도 사지를 움직일 수 없는 가위 눌림. 아주 드물지만 이것을 현실로 받아들여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운동신경만 서서히 파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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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 '눈'으로 쓰다] 1. 소통
딸그락딸그락. 승일이 오른손 약지로 가냘프게 엄마를 부른다. 한때 단단하게 농구공을 움켜쥐던 손가락. 이제는 일부 얼굴 근육을 빼곤 유일하게 움직이는 부분이다. 딸그락 소리가 약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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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게릭 '눈'으로 쓰다
우리는 가끔 정신이 육체에 갇히는 꿈을 꾼다. 몸부림쳐도 사지를 움직일 수 없는 가위 눌림. 아주 드물지만 이것을 현실로 받아들여야 하는 사람들이 있다. 운동신경만 서서히 파괴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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휠체어 럭비로 '재활 질주'
관중이 없어도, 응원이 없어도 우리는 달리고 막는다. 25일 서울 오금동 곰두리체육관에서 ‘그들만의 대회’로 열린 휠체어 럭비대회에서 패스팀 선수(右)가 공을 끼고 휠아트팀 진영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