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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 학력, 불편한 진실 … 최상위권 많지만 하위권도 많다
‘교육 1번지’ 서울 강남. 그곳의 학력 수준은 최고일까. 본지가 과거 ‘8학군’이었던 강남·서초구의 전체 일반고 24곳의 2013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성적을 분석했다. 비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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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북촌, 강남의 고향을 찾아서
헌법재판소에서 감사원으로 이어지는 가회동 길에서 창덕궁 서편 길로 넘어가는 돌계단. 고지도에도 나오는 옛 골목으로, 커피숍 고이 옆 길이다. 왼쪽 아래 지도는 18세기 말 한양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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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인맥쌓기 불리 … 해외대학 진학 줄어
경기불황 등으로 국내 고교 졸업생들의 해외대학 진학률이 낮아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입시업체 이투스청솔이 9일 학교정보 공시 사이트인 ‘학교알리미’에 공개된 전국 일반고와 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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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기마다 수업 녹화해 평가 … 교사 스스로 강의 개선
김병민(60·사진) 교장은 1982년 평교사로 부임한 이후 30년 세월을 중동고와 함께 했다. 1984년 중동고가 지금의 위치인 강남구 일원동으로 이전하기 이전인 ‘중구 수송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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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치동서 내신 4등급, 수능 잘 나오면 SKY도 가능”
중앙일보 강남서초송파&과 디스쿨이 공동 주최한 ‘열공콘서트-초·중 학부모를 위한 대입설명회’가 끝난 지 2주가 흘렀다. 이번 설명회의 특징 중 하나는 강연을 들은 학부모들이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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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천서 용 날 수 없나' SKY진학률 비교해보니
서울 소재 일반고 중에서 서울대·고려대·연세대 등 ‘SKY’ 대학에 올해 100명 이상 합격자를 낸 학교는 휘문고(128명)·중동고(112명)·경기고(101명)·단대부고(10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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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의 최종 목표는 봉사 … 배움의 나눔 실천하는 곳으로”
“예전에도, 지금도, 앞으로도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대학을 만들겠습니다.” 7일 서울 중구 국립 한국방송통신대(이하 방송대) 집무실에서 만난 조남철(59·사진) 총장은 방송대가 가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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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계자의 길] 삼성은 경기, 현대는 경복초등 ‘공부하는 물’이 다르다
재계 3세의 교육과정을 보면 이른바 ‘이재용 코스’가 정형화된 듯하다. ‘사립초→국내 명문대→해외 MBA→계열사 입사’의 패턴이 두드러졌다. 그들은 어릴 때부터 ‘후계자 양성’ 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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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 공부] 중3, 특목·자율고 입시 준비는
입시는 장기 레이스다. 특히 고교 진학을 앞둔 중3 학생들의 경우 어떤 고교를 택하느냐가 4년 후 대입원서를 쓰고, 직업을 선택할 때까지 큰 영향을 미친다. 무작정 특목고에 입학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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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서울교육청, 자립형 사립고 8곳 선정
서울시교육청은 자율형 사립고 전환 신청서를 낸 8개 학교를 모두 지정대상 학교로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선정 학교는 동양고·미림여고·선덕고·세화여고·양정고·용문고·장훈고·휘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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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봤습니다] 박정현 기자의 자율형 사립고 준비하는 휘문고 현장
밤 10시가 넘었지만 휘문고등학교 자율학습실을 밝히는 불은 여전히 훤하다. 학교 측과 교사, 학생들은 자율고 전환 신청을 계기로 “변화해야 한다”는 데 생각을 함께했다. [황정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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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자율형 사립고 33개 학교서 신청
서울시교육청은 1일 서울지역 142개 사립고교 가운데 23%인 33개 교가 자율형 사립고(자율고) 전환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자율고는 일반고에 앞서 올 하반기 중 추첨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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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려라!공부] ‘나만의 포트폴리오’로 입학사정관 눈길 잡아라
2009학년도 대입 수시 1학기 원서 접수가 7월 14~23일 이뤄진다. 모집인원은 1만1740명으로 지난해보다 2456명 줄었다. 서울권에선 건국(90명)·고려(125명)·연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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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전 찾으며 일상 궁금증 풀었죠"
중앙일보와 법무부가 공동 주최한 제3회 .전국 고교생 생활법 경시대회. 수상자들. 윗줄 왼쪽부터 시계 방향으로 김요한(한광고), 박인호 교사·이수경·김민경(이상 한국외대 부속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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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3 10% 이상 서울대 진학… 대원외고·명덕외고·서울과학고 등 서울 5개교
서울대 합격생을 내는 서울 지역 고교 수가 2004년 이래 늘고 있다. 그러나 학교당 합격생 숫자는 대체로 줄어드는 추세다. 지난해 고3 100명 중 한 명(0.97%)꼴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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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기획] 연예인 학맥 대탐구
'육영수 여사와 김혜수는 배화여고 동문!', '은광여고 진짜 얼짱은 송혜교가 아니라 이진이었다?' 톱스타들의 학창 시절은 후배들 사이에 '전설'이 된다. 한 포털사이트의 연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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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동문 7000여 명 '스승의 은혜'합창
휘문고 100주년 기념식이 9일 저녁 서울 잠실 종합운동장 실내체육관에서 재학생과 졸업생.교직원 등 8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기성 전 휘문고 선생님, 신호철 교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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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 개교 100주년 기념식
휘문고교가 개교 100주년을 맞아 9일 오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100주년 기념 및 스승의 날 큰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동문 등 8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3시간가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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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개 … 학부모와 신뢰쌓기
지난 17일 대치동 휘문중학교 정문에 들어서자 우측에 있는 체육관에 '100년 휘문,미래로 세계로'라는 글자가 새겨진 플래카드가 한눈에 들어왔다. 휘문중은 자타가 인정하는 전통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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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문고 개교 100돌 맞이 동문 축제 '문화의 밤'
휘문고(교장 김선규)가 내년 개교 100주년을 앞두고 9일 서울 잠실 올림픽 메인스타디움에서 대규모 전진대회를 연다. 재학생과 동문.가족 등 1만여 명이 모인 가운데 치러질 '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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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사람] 소더비 경매에 조각작품 내는 회계사
캐나다 토론토에 사는 이원형(59)씨는 두 개의 명함을 갖고 있다. '조각가' 이원형(www.wonleeartist.com)과 '회계사' 이원형이다. 서로 어울릴 것 같지 않은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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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야구] 대통령배 고교야구 27개팀 전력 분석
이번 대회에는 지난해 우승팀 인천고를 비롯, 치열한 지역예선을 거친 27개 팀이 학교와 지역의 명예를 걸고 대결한다. 특히 인천고는 한국야구 100년을 맞아 대한야구협회가 1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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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8회 대통령배 고교야구] 야구창단 100년…대통령배 첫 키스
지난달 26일 대통령배 대회 개막과 함께 동대문구장 좌중간 외야 상단에는 대형 현수막이 걸렸다. 그 현수막에는 '개교 1895, 야구창단 1905 인천고등학교 필승'이라는 응원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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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령배 우승컵을 우리 품에" - 팀별 전력 분석(1)
◇경기고 - 공격핵 좌타자 위력 1905년 국내 최초로 창단된 전통의 팀이다. 우완 정통파인 에이스 김웅비를 비롯해 김준·허유강 등 투수진이 안정됐다. 클린업트리오인 박대중-정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