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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원전 종합분석단 구성
중앙일보는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 원자력발전소 사고 취재를 위해 6명으로 구성된 원전 종합 분석단을 구성했습니다. 한국원자력연구원 백원필·장문희 박사, 서울대 황일순 원자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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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상공 방사능 치명적 수치 … 자위대 헬기 ‘바닷물 퍼붓기 작전’ 취소
일본 도쿄전력이 16일 공개한 후쿠시마 제1원전 3, 4호기(왼쪽부터) 모습. 수소 폭발이 일어났던 3호기는 외벽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AFP=연합뉴스] 16일 자위대가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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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죽을 각오로 …” 최후의 50인, 다시 방사능 폭풍 속으로
본지 3월 16일자 2, 3면. 아슬아슬한 위기상황이 이어지고 있는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 발전소. 원전을, 그리고 ‘일본’을 구하기 위해 방사능 공포에 맞서 사투를 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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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한국 원전, 쓰나미 대비하라
김경민한양대 정외과 교수 규모 9를 기록하는 대지진의 영향으로 일본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들이 통제 불능 상태에 빠지는 것은 아닌가라는 불안이 계속되고 있다. 후쿠시마 원전 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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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의 시시각각] 아마추어 리더십이 부른 대혼란
이철호논설위원 일본인들의 침착함에 온 세계가 깜짝 놀라고 있다. 하지만 이면을 읽는 힘도 필요하다. 일본 신문의 사설은 점잖기로 유명하다. 불편한 감정을 내색하지 않는다.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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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한반도 상공 비행 때 방사능 유의”
지진과 쓰나미가 휩쓸고 간 일본 이와테현 오쓰치에서 15일 자위대의 예비병력인 예비자위관들이 복구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오쓰치 국제적십자사연맹=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福島)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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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후쿠시마 수돗물서도 방사능 … ‘원전 피난길’은 주차장
다시 마을로 폐허가 된 마을로 돌아온 쓰나미 생존자들이 15일 일본 미야기현 이시노마키에 있는 자신의 집 마당에서 끼니를 때우고 있다. 이 마을은 지진과 쓰나미 여파로 주민 1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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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연료봉도 노출 … 원전, 통제불능 치닫다
16일 오전 인공위성이 촬영한 일본 후쿠시마 제1원전의 모습. 앞쪽 긴 건물 뒤쪽에 원자로 1~4호기가 보인다. 1호기는 수소 폭발로 손상돼 한쪽 벽면이 완전히 무너져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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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위대 헬기 물 투하 포기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연합뉴스]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 3호기 내부의 열을 식히기 위해 자위대 헬기를 동원, 물을 투하하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갔다. NHK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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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제1원전 3호기 현재 연기 치솟아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폭발 사진 [연합뉴스] 제1원전 3호기 이 시각 현재 연기 치솟아 온라인편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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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빗방울 떨어지자 “방사능 비 온다” … 주민들 일제히 실내로 뛰어들어
대지진, 쓰나미, 방사능 유출 등 연속된 재해로 불안이 가중되자 15일 센다이를 떠나려는 시민들이 미야기현 청사 앞에서 버스를 타기 위해 줄서고 있다. [센다이=김태성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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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일본 원전 사태, 과민반응은 경계해야
대지진에 따른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사고가 갈수록 심각한 상황을 맞고 있다. 1~4호기에서 잇따라 폭발이 일어났고, 내부 압력을 낮추기 위해 수증기를 방출하면서 주변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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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한국까지 …” 트위터 괴담
일본 후쿠시마(福島) 원전에서 누출된 방사능 물질이 바람을 타고 한국에 영향을 줄 것이라는 ‘방사능 괴담’이 15일 국내에서 트위터와 휴대전화 문자메시지 등을 통해 확산됐다. 기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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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폭발 막아라” … 15분에 목숨 걸고 방사능과 싸우는 ‘최후의 50인’
일본 공무원들이 13일 방호복을 입고 후쿠시마 제1원전 주변 지역 주민들의 피폭 여부를 조사하고 있다. 방호복 차림은 행동하기가 불편한데 도쿄전력 직원들은 이 차림으로 원자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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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총리 “원전 철수는 없다, 각오해 달라”
간 나오토 총리가 15일 후쿠시마 원전 폭발과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있다. 그는 “더 이상의 방사능 누출을 막기 위해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도쿄 A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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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도미노 폭발 … 원전 1·2·3·4호기 나흘 새 모두 폭발 … 5·6호도 이상 감지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최근 나흘간 네 차례의 폭발사고가 발생, ‘핵 재앙’의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12일과 14일 각각 1·3호기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난 데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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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타고 240㎞ 거리 도쿄까지 남하 … 방사능 공포 확산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에서 누출된 방사능 물질이 바람을 타고 주변 지역으로 확산되고 있어 피해가 우려된다. 15일 교도통신에 따르면 원전에서 남쪽으로 240㎞ 떨어진 도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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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1000mSv 쬐면 구토, 3만mSv 땐 사망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폭발로 방사능 공포가 확산되고 있다. 후쿠시마 제1원전 3호기 부근에선 400mSv(밀리시버트·방사선량 단위)가 검출됐다. 일본의 평소 시간당 방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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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연료봉, 오래가는 숯불 같아 … 냉각 중단 땐 곧바로 2000도
일본에서 방사능 누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14일 후쿠시마현 니혼마쓰에서 어린아이가 어머니 품에 안겨 방사능 물질 오염 검사를 받고 있다. [니혼마쓰 AP=연합뉴스]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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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된건가!" 격노한 간 총리 고함
"대체 어떻게 된 건가!" 간 나오토(菅直人) 일본총리가 후쿠시마(福島) 제1원전 비상사태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하고 있는 도쿄전력 간부에게 고함을 치며 질책한 것으로 알려졌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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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후쿠시마 제1원전 5·6호기 '이상' 감지
후쿠시마(福島) 제 1원전 중 5,6 호기에 ‘이상’이 감시됐다고 지지통신이 15일 보도했다. 에다노 유키오(枝野幸男) 관방장관은 이날 오후 긴급 기자회견에서 “후쿠시마 제 1원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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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후쿠시마 원전 2호기서 폭발…격납용기 파손"
후쿠시마 제 1 원자력 발전 2호기 일본 후쿠시마(福島) 제1원자력발전소에서 40㎞ 떨어진 지점에서 연간 피폭한도의 최고 470배에 달하는 방사선이 검출되는 등 방사능 오염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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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시마 원전 2호기 연료봉 다시 완전 노출…관방장관 "노심용융 가능성 있다"
후쿠시마 제1원전 2호기 연료봉이 다시 완전 노출됐다고 원전 운영사인 도쿄전력이 14일 밝혔다. 2호기 연료봉은 이날 낮 완전 노출됐다 긴급조치로 안정을 되찾았었지만 밤 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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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본 대지진] 바닷물 퍼부었지만 실패 … 3호기 폭발 연기 500m 치솟아
일본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1호기에 이어 3호기에서도 14일 오전 수소 폭발이 일어났다. 바닷물을 퍼부어도 소용없었다. 2호기도 냉각장치가 이상을 일으켜 노심이 한때 완전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