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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바이오기업 퇴출 위기…세계 최대 美시장서 한일전 뜨겁다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에 설치된 중국관. 예년보다 규모가 확연히 줄었다. 김경미 기자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바이오USA)이 열린 미국 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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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라인사태에 “현안 안되게 잘 관리” 기시다 “보안 문제”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일본 정부의 행정지도로 촉발된 ‘라인야후 사태’에 대해 “앞으로 양국 간 불필요한 현안이 되지 않게 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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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프리미엄 기술 라인업 강화, 영상진단 ‘리딩 컴퍼니’ 자리매김
JW메디칼 초음파 영상기술 ‘딥인사이트’ 잡음 제거해 고해상 이미지 구현 프리미엄 장비 국내 공급도 앞장 ‘딥인사이트(DeepInsight)’ 기술이 탑재된 후지필름의 초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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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히노키’ 꺼낸 이건희…삼바 신화는 그렇게 시작됐다 유료 전용
“수종? 삼성의 수종이 뭐고?” 1993년 여름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선대회장이 신경영을 선언한 직후 사장단 회의. 이 선대회장이 ‘수종(樹種)’이라는 낯선 단어를 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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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11년 연속 바이오USA 단독 부스로 참가
2023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스 가상 이미지. 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다음 달 5~8일(현지시간) 미국 보스턴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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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론자·후지필름까지…글로벌 CDMO들 투자 속도 내는 속내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송도공장에서 완제의약품을 병입하는 공정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위탁개발생산업체(CDMO)는 발 빠르게 사업 영역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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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GS·CJ도 뛰어든 바이오…삼바 “경쟁사 많을수록 좋다”
13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열린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 삼성바이오로직스 부스는 인파로 북적였다. 최은경 기자 #1. 지난 13일(현지시간) 세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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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바·슥바 이어 롯바도 글로벌 데뷔…“K바이오 영토 확장 기대”
13~16일(현지시간) 미국 샌디에이고 컨벤션 센터에서 3년 만에 대면으로 바이오 전시회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이 열렸다. 최은경 기자 #1. 지난 13일(현지시간)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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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브라이언 확진 쇼크…마스크 안쓴채 英·佛·獨·伊 만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노스캐롤라이나주에 있는 코로나19 백신 제조 공장을 방문해 마스크를 쓴 채 시설을 둘러봤다. 로버트 오브라이언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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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코로나에 신종플루 약 ‘아비간’ 써라 지시··· 경증 효과"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대응을 위해 마스크를 착용한채 이동하는 일본 직장인들. [연합뉴스] 일본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에게 신종 인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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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노믹스가 '부러진 화살'이라고?…일본 국내 M&A 역대 최대
아베 신조 일본 총리. [EPA=연합뉴스] 일본 역대 최장수 총리 아베 신조의 경제 정책 ‘아베노믹스’ 효과가 희미해지면서 일본 경제가 침체에 빠질 것이라는 우려와 다르게 일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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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골프 왜 막나” 항변에 日 ‘공무원 골프금지법’ 개정 추진
“골프는 안되고 테니스는 됩니까. 골프에 편견이 있는 것 같습니다.” 지난 9월말 자민당 총재선거를 앞두고 출연한 생방송 TV토론에서 아베 신조(安倍晋三) 총리가 한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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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 바이오시밀러 시장 ‘레드오션’ 되나
셀트리온의 한 연구원이 신약 개발 실험 결과를 확인하고 있다. 수년간 대규모 개발비를 투입하지만 성공할 경우 이익이 큰 바이오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중앙포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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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알'이 '레드오션'으로… 바이오시밀러 시장에 무슨 일이
셀트리온 송도 사옥 전경. 셀트리온은 국내 첫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램시마를 2015년 유럽 시장에 내놨다. 바이오시밀러 시장 경쟁이 치열해지며 셀트리온은 최근 바이오시밀러 단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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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m 떨어져 모니터만 보고 로봇팔로 원격수술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상하이 2018’에서 이미지센서 기술인 ‘아이소셀 플러스’를 선보인 삼성전자 전시관. [연합뉴스]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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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격 수술‧VR 게임‧무인 자동차 운행…"5G로 뭘 할 수 있지?"
27일 중국 상하이에서 개막한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상하이 2018’ 화웨이 전시관. 이 전시관 안쪽에선 로봇 팔이 피부 봉합 수술을 하고 있었다. 로봇팔과 5m쯤 떨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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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로봇이 TV뉴스 진행 … 고령화 농촌엔 자율주행 콤바인
다음달 뉴스진행자로 등장하는 일본의 인공지능 로봇 ‘에리카’. [연합뉴스] 지난달 23일 일본 도쿄 미나토구(港區) 소니 본사 2층 전시관으로 들어가자 로봇 애완견 ‘아이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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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 BU체제 힘싣는다…이원준, 이재혁 나란히 부회장 승진
롯데그룹이 계열사 자율 경영에 힘을 싣는 모양새다. 계열사를 4개 부문으로 묶은 BU( Business Unit)장들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면서다. 롯데는 22일 유통 및 서비스ㆍ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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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ft&] 한국 문화 반영해 출시…스티커로 나만의 가방 연출
스카우트 카메라 백은 마이클 코어스가 국내에서만 단독으로 선보이는 가방이다.세련되면서도 글래머러스한 디자인으로 사랑받고 있는 럭셔리 디자이너 브랜드 마이클 코어스(Michael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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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빈,롯데제과 주식 690억 어치 매입…반 신동주 체제 강화 신호탄
신동빈(60) 롯데그룹 회장이 대규모 주식 매집을 시작하며 ‘반(反) 신동주 체제 강화’에 나섰다. 경영권 분쟁을 벌이고 있는 형 신동주(61) 전 일본 롯데홀딩스 부회장(현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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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환출자 84% 해소 … 발빠른 롯데
형제간 경영권 분쟁 중인 롯데그룹이 기존 416개의 순환출자고리 중 약 84%(349개)를 해소했다. ‘복잡한 기업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경영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신동빈(60) 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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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신동빈 '롯데가 소송' 하루 전 순환출자 84% 해소…일단 '약속이행'
형제간 경영권 분쟁에 휘말린 롯데그룹이 기존 416개의 순환출자고리 중 약 84%(349개)를 해소했다.복잡한 기업 지배구조를 단순화해 경영 투명성을 높이겠다는 신동빈(60)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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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구본무 LG 회장 "사업방식 재점검해 개선해야"
구본무(70·사진) LG그룹 회장이 '사업방식 재검점'을 주문했다.구 회장은 6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10월 임원세미나에서 "변화의 흐름을 정확히 읽어 기회를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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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ech NEW trend] '닥터 폰' 고마워 … 편해진 닥터 김
영국 런던에 사는 안나 톰슨(37)은 집안 일을 하다가 어깨나 허리가 결릴 때면 약을 바르는 대신 ‘펄스 릴리프’라는 기기로 통증을 치료한다. 필립스에서 선보인 가정용 의료기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