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송지훈의 러시아 통신] 축구대표팀, 사(4)가지가 있어야 16강 갑니다
28일 열린 러시아 월드컵 F조 조별리그 3차전 독일전에서 한국 선수들이 환호하고 있다. 카잔=임현동 기자 반성부터 해야겠다. 믿음이 부족했다. 독일전을 앞두고 ‘벼랑 끝에
-
평창올림픽 비화 담은 책 '한겨울에 핀 꽃' 출간
평창 겨울올림픽의 비화를 담은 책 한겨울에 핀 꽃.!? 2018년 평창 겨울올림픽의 비화를 담은 책이 출간됐다. 2006년부터 12년 동안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회와 조직
-
"폼페이오도 석방 확신 못했다, 金 만난 뒤 웃으며 행운의 사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북한에 억류됐다 풀려난 미국으로 송환된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 목사(가운데)와 김학송(우)씨를 마중했다. 오른쪽은 마이크 폼페이오 미
-
[2018 칸영화제] 라이언 쿠글러 감독 '블랙 팬서' 속편 힌트
국내 538만 관객을 모은 마블 최초 흑인 히어로 영화 ‘블랙 팬서’에서 에릭 킬몽거(마이클 B 조던 분) 캐릭터.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에릭 킬몽거만 한 역사를 가진
-
[분수대] 부정 편입학의 추억
김남중 논설위원 “재수를 시켜야 할까, 그래도 보험으로 일단 지방대에 들여보냈다가 편입학으로 인서울을 노려 보는 게 낫지 않을까.”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달라진 게 없다.
-
김정은, 시진핑에 "덩샤오핑 개방의 길, 빨리 걸었어야 했는데…"
김정은 북한 노동당 위원장이 지난달 25일부터 28일까지 중국을 비공개 방문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회담을 가졌다. 김 위원장은 부인 이설주와 함께 중국을 방문했으며, 북중정상
-
박지원 “김여정, 애교 펄펄 넘치는 귀염둥이”“배 홀쭉” 표현에 시청자 불편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중앙포토]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이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 김여정 북한 노동당 제1부부장에 대해 “애교가 펄펄 넘치는 귀염둥이”라고 소개했다.
-
윤상 "레드벨벳 무대, 우리도 긴장"…평양공연 후일담
이달 초 북한 평양공연에서 '빨간 맛'을 선보인 레드벨벳. [사진 연합뉴스TV 캡처] 윤상 남측 예술단 음악감독이 평양공연 당시 "레드벨벳이 '빨간 맛' 무대를 할
-
컵라면·삼각김밥으로 식사 때우며 미국 설득했다는 ‘한·미FTA 협상팀’
김현종 통상교섭본부장이 26일 오전 서울 도렴동 외교부청사 브리핑룸에서 한미FTA개정 협상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뉴스1] 우리측 ‘한미FTA 협상팀’이 컵라면과 삼각김밥
-
이방카가 밝힌 평창 후일담 “김영철과 같이 있는 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2월 25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 겨울올림픽 폐회식에서 내빈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왼쪽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장녀인 이방카
-
[이택희의 맛따라기]‘냉·부’ 초대손님 울린 정호영 셰프의 손맛…연희동 ’카덴’ 점심 한 상
연희동 ‘이자카야 카덴’이 어제(3월 8일)부터 점심 식사를 한다. 맛으로는 이미 정평이 난 저녁 음식 12가지를 양을 줄이거나 작게 만들어 밥·국과 함께 한 상 개념으로 나무쟁
-
[최상연의 시시각각] 탁현민 정리가 우선이다
최상연 논설위원 전임자와 대비되는 ‘따뜻한’ 이미지를 전파하려는 노력에서 문재인 청와대의 홍보를 느낀다고들 한다. 제천 스포츠센터 화재 땐 ‘대통령이 돌아오는 차 안에서 또 울먹
-
北 현송월 대표단도 고민했다, 짜장면과 짬뽕
지상 123층, 높이 555m로 현존하는 국내 최고층 빌딩 롯데월드타워(제2롯데월드)가 개장하면서 ‘전망’ 가치가 한층 올라간 식당이 있다. 서울 잠실역 사거리의 타워 맞은편에
-
윤성빈, 금메달 확정 직후 두쿠르스 따로 찾아가 한 말은
2018 평창 겨울올림픽의 스켈레톤 금메달리스트 윤성빈(24·강원도청)은 지난 16일 금메달을 확정한 직후 마르틴스 두쿠르스(34·라트비아)를 따로 찾아갔다. 지난해 12월
-
'근육맨이 돌아왔다'...통가 기수는 어떻게 평창에 왔을까.
9일 오후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의 크로스컨트리 스키 국가대표 피타 니콜라스 타우파토푸아가 웃통을 벗고 국기를
-
작은 집, 큰 실험
맥스미니움 지난해 서울 신수동 주택가에 책받침 같은 집 한 채가 들어섰다. 책받침에 비유한 것은 새 집이 오래된 붉은 벽돌 이층집을 양쪽에 두고 그 틈을 가르듯 자리 잡아서다.
-
[소년중앙] 2017~2018 아이돌 어워드 ① 새로운 초통령은 '워너원'
2017~2018년 초등학생이 가장 좋아하는 아이돌 1위에 선정된 워너원을 소년중앙 학생기자·독자 대표가 직접 만났다. 십대의 학생들이 대중문화에 미치는 영향은 대단합니다.
-
양정철 “‘빨갱이’ 공격에 文 대통령, 참담함 느껴”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오른쪽)이 2011년 7월 서울 중구 정동 이화여고 10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문재인의 운명’ 북콘서트에서 문 대통령의 발언을 듣고 있다. [연합
-
[엊그제 베스트셀러(1994년)] 1993년 첫 북핵 위기 … 전쟁의 공포에 눌린 집단 심리의 자화상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김진명 지음, 해냄 이용후 박사는 박정희 대통령의 설득을 받아들여 핵무기를 개발하다가 미 정보당국에 의해 살해당한다. 이 사건에
-
‘화유기’ 연출자 박홍균 PD와 일했던 배우들의 후일담
화유기 방송사고. [사진 tvN '화유기' 방송 캡처] 방송 2회 만에 방송사고를 내고 촬영현장에서 세트 작업을 하던 스태프가 추락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사실
-
비트코인 ‘투기판’ 체험기...“가즈아~ 외치면 저도 미쳐요”
비트코인 시세 변동을 보고 있는 투자자 본인. [중앙포토] "제가 항상 손발이 차고 그랬었는데, 화투패만 탁 잡으면 혈액순환이 촤악 되는게... 정말 내가 미쳤지 미쳤어."
-
방탄 콘서트서 열렬한 응원 펼친 박보검과 하지원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배우 박보검과 하지원이 참석해 열렬한 응원을 보냈다. [사진 빅히트엔터테인먼트, 온라인커뮤니티] 지난 10일 온라인커뮤니티에는 지난 9일 서울 고척스카
-
유쾌했던 '남달라' 박성현 "미래 남편은 중간 정도 골프 실력이었으면..."
8일 하나금융그룹 초청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박성현(가운데)이 팬클럽 참석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 하나금융그룹] "나중에 남편이 골프를 친다면? 중간 정도 하면 좋을 것
-
'썰전' 유시민 "이국종 교수, 꼭 그래야만 했을까 아쉬움 있다"
이국종 아주대병원 중증외상센터장(왼쪽)과 유시민 작가. [사진 연합뉴스·JTBC] 유시민 작가가 최근 불거진 '북한 귀순 병사 인격테러 브리핑 논란'을 두고 "김종대 정의당 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