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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4년전 염색 3만원 쓴 이재명, 이번엔 동영상에 수천만원
#2017년 3월 17일에 열린 더불어민주당 19대 대선 경선 후보자 TV토론회 몇 시간 전 ‘기호 1번’ 이재명 성남시장은 서울의 한 미용실에서 머리를 손질했다. 흰머리를 감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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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 없으면 진다"···민주당 후보들, 전대 앞두고 후원금 '영끌'
민주당 당권주자인 홍영표(왼쪽부터), 송영길, 우원식 후보. 연합뉴스 “전쟁에 나가는 데 총알이 없어서 되겠느냐.” 5·2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대표·최고위원 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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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윤미향 혐의 반타작 기소···檢 "허위공시 처벌규정 없다"
8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 오종택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지원 단체인 정의기억연대(정의연) 전 이사장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8개 혐의로 재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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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당대회 '쩐의 전쟁'] 이해찬, 문자 발송만 8619만원 썼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구·경북·제주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연합뉴스] “밥은 사야 표달라고 하지 않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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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정의연 회계 투명성 요구가 가혹하다는 분들께
지난 12일 오전 회계 투명성 논란에 휩싸인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의 서울 마포구 사무실 앞 모습. 연합뉴스. ━ 시민단체 회계가 열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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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정의연이 썼다는 피해지원금 지출 1위는 '장례 지원'
11일 오전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서울 마포구 인권재단사람 다목적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부금 논란에 대한 입장을 밝히고 있다. 장진영 기자 정의기억연대(정의연)가 "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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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기부금 지출 결산서, 2018년엔 2억4000만원 '펑크'
한경희 정의기억연대 사무총장이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권재단 사람에서 열린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논란 관련 기자회견에서 발언하고 있다. [뉴스1] 일본군 위안부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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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줏집에선 3300만원, 할머니들에겐 2300만원 쓴 정의연
정의기억연대 이나영 이사장(테이블 왼쪽 셋째)이 11일 오전 서울 성산동 ‘인권재단 사람’에서 후원금 논란에 대해 해명하고 있다. 장진영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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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참 희한한 기부···3300만원 지출 사용처는 맥줏집
이나영 정의기억연대 이사장이 1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인권재단 사람에서 최근 불거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후원금 논란과 관련해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뉴스1 정의기억연대(정의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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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원까지 적어낸 박주민 “돈 달라는 남자 또다시 돌아왔다”
[사진 박주민 의원 페이스북] “돈 달라는 남자 박주민입니다. 왜 뜬금없이 돈을 달라고 그러냐…. 정치자금이 필요합니다.” -지난해 7월 박주민 의원 [사진 박주민 의원 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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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재 문자메시지에 1억229만원, 박지원은 토론·간담회 지출 0원
━ [SPECIAL REPORT] 국회의원 후원금 백서 국회의원 297명이 지난해 쓴 정치후원금은 306억원이었다. 1인당 1억원을 상회하는 규모다. 중앙SUNDAY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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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0억 모아서 306억원만 지출, 왜
━ [SPECIAL REPORT] 국회의원 후원금 백서 국회의원 297명이 지난해 쓴 정치후원금은 306억원이었다. 1인당 1억원을 상회하는 규모다. 중앙SUNDAY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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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단골 식당은 3~4곳, 안철수는 그때그때 달라요
━ 후보 5인 ‘정치 가계부’ [그래픽=김하온 기자, 김민희 디자이너]씀씀이를 보면 사람이 보인다. 돈은 한정돼 있고 쓸 곳은 많으니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곳에 먼저 주머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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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아 사건, 메세나에 오히려 도움”
박영주(66·사진) 한국메세나협의회 회장(이건산업 회장)은 최근 두어달 동안 마음이 편치 않았다. 신정아씨 가짜 학력 사건이 권력형 비리 사건으로 확대되면서 태동 단계에 있는 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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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티전여옥' 도메인 주인은 전여옥
'안티 전여옥'의 도메인 주인은 누굴까? 다름 아닌 전여옥 한나라당 의원이 주인이다. 오마이뉴스는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 전의원, 노회찬 민주노동당 의원 등 포털 사이트 검색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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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계 로비 등에 사용 의혹… 한국노총 서울본부 의장 비자금 4억 조성
한국노총 서울지역본부 의장이 지방자치단체의 사업지원금 중 일부로 비자금을 조성해 정관계 로비자금 등으로 사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돼 검찰이 수사에 나섰다. 서울 남부지검 형사6부는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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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사추적] 어떻게 조사했나
취재팀은 중앙선관위와 지역선관위, 국회사무처 등에 정보 공개를 청구하거나 협조를 요청해 정치자금 관련 공식 자료를 거의 모두 확보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정치자금의 실태를 실증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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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사실무근…與圈도 속사정 다 알것"
민주당은 후원금 증발설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대선자금 의혹의 물타기라고도 되받아쳤다. 김성순 대변인은 열린우리당 정대철 의원을 겨냥해 "대표까지 지내 누구보다 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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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체 드러낸 200억 비자금] 어디에 썼나
현대 비자금 사건과 관련, 정치권의 관심은 민주당 권노갑 전 고문이 조성한 자금의 용처에 집중되고 있다. 일단 민주당 의원들은 함구하거나, "權씨의 돈을 받지 않았다"고 펄쩍 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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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수사 어디까지 왔나] '꽃동네' 자료 상당수 확보
충북 음성군 '꽃동네' 설립자 오웅진(吳雄鎭.58)신부의 후원금 횡령 의혹 등에 대한 검찰 수사가 속도를 내고 있다. 검찰은 최근 꽃동네와 부설 현도사회복지대학, 꽃동네 특수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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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자금 274억 총액만 발표… '투명한 공개' 약속 어겨
민주당이 1일 '제16대 대통령선거 백서'를 발간했다. 대선 전과정에 걸친 선거대책위 활동내용과 대선에 대한 평가.분석, 투표결과 분석 등이 담긴 5백2쪽 분량이다. 백서엔 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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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下)산동네가 그리운 난곡사람들:서로 돕던 이웃 뿔뿔이… 중산층 틈새서 허덕
그들에게 재개발은 이별의 다른 이름이다. 정들었던 집, 다정했던 이웃과 헤어져 산 아래 반지하방·옥탑방으로 흘러든 그들은 금세 '빈곤의 섬'에 갇힌 자신을 발견하게 된다. 번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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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후원금 사상 첫 1천억 돌파
여야 정당의 지난해 총수입액은 2천5백62억원, 지출액은 2천4백4억원으로 1999년보다 각각 89.1%, 50.4%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중앙선관위가 19일 발표한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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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대 총선 '억대 실탄' 사실로 드러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공개한 올 1월 1일부터 5월 3일까지 각 정당이 쓴 '선거관련 비용' 은 법정선거비용보다 유권자들의 체감(體感)선거비용에 접근한 수치다. 지구당 후보들이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