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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정규시즌 개막 카운트다운
프로농구 10개 구단이 대망의 2001~2002년 시즌 개막을 앞두고 그동안 흘린 땀의 결실을 기다리고 있다. 다음달 3일 개막전까지 12일을 남긴 프로농구 각 구단은 이제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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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비호남 전면 포진론' 확산
여권에 '비(非)호남 전면 포진론' 이 확산되고 있다. 김대중(金大中)대통령이 '국민이 바라는 국정개혁' 을 천명한 뒤 부상한 논리다. 국정운영의 주체를 과감히 바꾸고 인사쇄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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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봉 기다리는 가족들]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 . 북한이 보내온 8.15 이산가족 상봉자 2백명의 남한측 생존자가 속속 확인되고 있는 가운데 이산가족들은 꿈에도 그리던 부모형제와 친지를 만나게 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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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위주 선택 충청민심…지역타파 모범
"대전과 충청도민들의 현명한 선택은 우리나라 정치 개혁의 초석이 될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 총선 개표가 한창인 지난 13일 밤 대전시내 한 식당에서 친구들과 저녁을 먹고 있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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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경합지 17곳 표정]
"경기 광명 출구조사가 좀 이상하다는데…. " "청주 흥덕이 뒤집히는가 봐. " 3백m 이내의 투표 후 출구조사가 첫 실시된 4.13총선의 현장. 각 당 지도부가 시시각각 출구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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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유세현장] 중부
○…선거막판 후보들이 이익단체 등과 잇따라 손을 잡는 승부수를 던져 결과가 주목된다. 청주상당의 구천서(자민)후보는 지난 11일 한국노총 화학.금속노조 산하 업체와 3개 레미콘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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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막판 지역감정에 호소늘어
총선 유세전이 막바지에 접어들면서 지역감정에 편승, 유권자들에게 지지를 호소하는 후보 또는 정당 수뇌부들의 행태가 심해지고 있다. 민주당 한화갑 호남선대본부장은 지난 9일 전남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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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민족화해 거부"…이인제, 충청서 역공
민주당 이인제(李仁濟)선대위원장이 10일 충청도를 방문했다. 투표(13일)전 마지막 충청권 방문이다. 민주당 후보들의 막판 추격전으로 상당수 지역이 경합지로 바뀐 만큼 그의 지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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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말·말·말] 한나라당 장광근 선대위 대변인 外
▷ "현 정권이 근거 없는 '구제역 황사 이전론' 을 내세우고 있는데, 한마디로 전망이 안보이는 '황사정권' ." -한나라당 장광근 선대위 대변인, 정부의 구제역 황사 이전론을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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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유세 현장]
4월 첫번째 휴일인 2일 4.13총선 후보 합동연설회가 전국 대부분 지역구에서 열렸다. 연설회에서는 후보간 정책대결보다 병역.세금.공천시비 등이 비중있게 거론됐고 특정후보 연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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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당 선거전문기관 판세 분석]
3일은 4.13 총선 D-10일. 납세.재산.병역.전과 등 후보의 신상명세가 새로운 변수로 등장한 가운데 판세의 큰 흐름은 민주당과 한나라당의 양자대결 구도로 가고 있다는 게 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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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현장을 간다] 대책없는 '공약' 쏟아낸다
4.13총선에 나선 후보들이 쏟아내는 각종 공약 가운데 실현 가능성이 없는 것이 많아 유권자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 특히 지자체가 추진 중인 사업이나 역대 선거마다 나오는 '선거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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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현장을 간다] 후보사무실 '新 풍수지리설'
'건물은 낡아도 좋다. 대로변은 필수, 2면 이상 사무실 외벽을 활용할 수 있고 주차가 쉬우면 만점!' 총선후보들의 선거운동사무실에 대한 '신풍수(新風水)' 다. 현수막의 노상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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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현장을 간다] 선거운동 첫날 표정
합법적인 선거운동이 시작된 첫날인 28일 각 지역 후보들은 입후보 등록을 하자마자 톡톡 튀는 선거운동 방식을 동원해 초반 기선잡기에 나섰다. 대전 유성 민주노동당 이성우 후보는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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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여론조사] 중앙일보 1~3차 여론조사 종합 '전국판세'
선거법상 여론조사 결과를 공표할 수 있는 마지막날인 27일 현재 총 2백27개 지역구의 판세를 중앙일보 조사'(2월 24일~3월 25일)' 결과로 종합하면 한나라당 우세 82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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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16개 시·도 권역별 판세]
3차조사에서는 2차조사에서 우열이 분명하게 드러난 곳(1백49곳)을 제외한 나머지 78개 경합지역(1,2위간 지지율차가 10% 이내인 곳)을 재조사했다.조사결과는 총 2백27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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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현장을 간다] 튀는 이미지로 표심 잡아라
4.13총선 후보 등록일이 다가오면서 출마예정자들이 갖가지 방법으로 자신의 이미지를 상징화시켜 유권자들의 표심을 끌어안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다. 특히 역사적으로 존경받는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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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마가 있는 4·13 격전지] 충북 청주상당
"15대 총선 땐 YS(김영삼 전 대통령)가 내보내 떨어지더니 이번엔 DJ(김대중 대통령)에게 붙어 나온 사람. " 지난 19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있은 지구당대회에서 자민련 구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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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민련 구천서 의원, 민주당 홍재형씨 비판
"15대 총선땐 YS (김영삼 전 대통령) 가 내보내 떨어지더니 이번엔 DJ (김대중 대통령) 에게 붙어 나온 사람. " 지난 19일 청주 실내체육관에서 있은 지구당대회에서 자민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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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이한동 총재, 충북서 동시 세몰이
자민련이 19일 김종필(金鍾泌.JP)명예총재와 이한동(李漢東)총재의 '투톱 시스템' 화력을 충북에 집결시켰다. 이들은 19일 충주(위원장 金善吉).청주 상당(위원장 具天書).청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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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3 총선 현장을 간다] 인터넷서 달아오르는 사이버 총선
이번 총선에서는 종래와 달리 사이버(가상공간)선거운동이 주요 활동영역으로 등장했다. 입후보 예정자 대부분이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사이버 공간을 통해 유권자에게 접근, 자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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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흑색공세 심판하자"…민주, 국회회관서 필승대회
14일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 민주당 후보들이 부부 동반으로 모였다. 이날로 총선은 D - 30. '필승결의대회' 라는 플래카드 아래 서영훈(徐英勳)대표는 5백여 참석자들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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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9명 마무리 공천
민주당은 10일 부산진갑에 12대 의원을 지낸 강경식(姜慶植)부산21세기연구회장을 공천하는 등 9명의 추가 공천자를 확정했다. 또 경남 의령-함안에는 공천자인 구형선(具亨禪)씨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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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 민심 어떤가…현지 르포
"저번엔 자민련 명함만 내밀어도 (당선이)됐을거유. 한데 이번엔 좀 따져봐야 것네유. " 6일 오전 대전역 앞에서 만난 崔경필(47.상업)씨는 자민련 김종필(JP)명예총재에 대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