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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과반수 달라」호소
○…종반에 들어 국회의원후보 지원유세연설의 「피치」를 올리고있는 유진오 신민당 당수와 김종필 공화당 의장은 똑같이 원내의석의 과반수를 달라고 호소하는데 곁들여 그 후보에 대해 한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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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화·신민 오늘 서울회전
신민당 전국구 후보 김재화씨 구속과 이에 관련된 신민당 예금인출 거부 사건 등으로 긴장된 분위기가 감도는 가운데 공화·신민 양당은 3일 서울에서 집중적인 지원유세로 6·8총선의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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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의원 많아야 예산통과 순조
【거창=김호식기자】공화당 후보지원을 위해 1일 하오 2시 대구유세를 마치고 거창에 들른 이효상 국회의장은 『여당국회의원 수가 많아야만 모든 예산이 잘 통과되어 대통령이 순조롭게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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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업정책을 비판
【의정부=이창원·이해일기자】신민당 윤보선씨는 1일 낮 의정부와 동두천에서 신민당후보 지원유세를 가졌다. 윤씨는 이날 『공화당 정부는 3천 6백억원의 막대한 부채를 국민에게 지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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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뽑아 대통령 탄핵방지"
【김해=조남조 기자】김종필 공화당 의장은 31일 김해 창원 고성 충무 등지서 공화당 후보 지원유세를 벌였다. 김 당의장은 이날 유세에서 『야당이 국회의석을 많이 차지하면 박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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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지획득…일거양득 전술?
30일 하오 한나절동안 부산시내 7개 지역 선거구를 모조리 돌면서 공화당후보 지원유세를 강행한 김종필 공화당의장은 강연 때마다 그 지역구 후보자를 연단 위에 한10분간씩 세워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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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에 빠뜨려 놨다」주장
6·8총선은 농촌지방에 전에 없는 풍년「무드」(?)를 가져 왔다는 것이 특색인데 신민당 후보지원 유세를 벌이고 있는 윤보선씨는 30일 『공화당은 요즘 한창 바쁜 농촌사람들을 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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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선납북 국방력약화 때문"
【충주=이창원·이진주 기자】신민당 후보에 대한 지원유세를 계속 중인 윤보선씨는 영남 유세를 끝내고 31일 단양·충주·괴산·진천 등지에서 유세를 갖고 『정부의 또 다른 월남 증파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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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6·8」격전지를 찾아
선거 때마다 개표가 제일 늦는 곳이 무안이다. 육지 부가 8개면, 도서부가 11개면, 5백12개나 되는 섬 가운데 1백25개의 유인도가 있어 한바퀴 돌려면 적어도 석 달은 걸린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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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할머니 유치에 열 올려
○…당 영수급의 유세 지원을 받고 있는 영남의 신민당 후보들은 구변 좋은 박순천씨를 유치하기에 열을 올렸으나 박씨가 서울 유세 때문에 상경해 버리는 바람에 맥이 풀린 듯. 의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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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당 밀어 달라"
【부산=조남조·김유진기자】김종필 공화당 의장은 30일 부산 7개구에서 공화당 후보자 지원유세를 계속, 『제2차 경제개발 5개년 계획을 3년반 안에 완수할 수 있도록 공화당에 원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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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색해진 공명풍경|「6·8총선」 앞으로 아흐레 - 홍종인
앞으로 9일 밖에 남지 않은 국회의원의 선거운동의 「공명」 풍경은 자못 무색해지고 말았다. 「공명」의 이름은 외면하고 눈물을 짜낼 지경이다. 27일에는 중앙선거관리 위원회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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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력·금력 총동원"
【안동=이창원·이영섭기자】신민당의 윤보선씨는 30일 안동 예천 형주 등 세 곳에서 신민당 후보를 위한 지원 유세를 갖고 『국민들은 공화당 정부의 부정선거에 대항해서 궐기 하든가 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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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에 다수 의석 주면 정국혼란 초래"
【포항=조남조기자】김종필 공화당 의장은 29일 포항, 경주, 울산 등 세 곳에서 공화당 후보 지원을 위한 유세를 가졌다. 김 당의장은 이날 유세에서 『신민당이 원내에서 다수 의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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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반전력 「정책지구」에 집중
종반에 접어들면서 백중지구를 집중 지원하고 있는 공화·신민 양당은 이와 병행하여 제7대 국회의 여·야 전력을 상정한 15, 16개 정책 지구를 선정, 총력 대결을 벌이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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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당수 목포에
신민당은 유진오·윤보선·박순천씨로 구성된 3개 유세반에 다시 김도연씨반을 추가 구성, 29일부터 제2차 국회의원 후보 지원유세에 들어갔다. 유진오 당수는 예정을 변경, 29일 목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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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장과 사무총장은 「부부」?
○…신민당 국회의원 후보 지원유세를 위해 대구에 온 박순천 여사는 28일 하오 폭서를 무릅쓰고 시내 4개 지구에서 선거 연설회를 가졌는데 「박 대통령에게 보내는 특별 부탁」 과 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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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뽑아 비정 막자"
【대구=이태교기자】신민당의 윤보선, 박순천, 김도연, 이재형씨 등 합동 유세반은 28일 하오 달성국민학교(대구 북·서구), 명덕국민학교(남구), 영신중학교(동구), 대구역전광장(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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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원유세의 영향 등 검토|박 대통령 상경
○…지난 18일 지방시찰에 나선 박정희 대통령은 27일 예정했던 전북지방 시찰을 일단 중지하고 상경키로 결정, 예정에 들었던 전북지구 공화당 후보자를 실망케 했다. 박 대통령을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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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많이 뽑으면 정국 혼란 초래
【영천=이태교기자】김종필 공화당 의장은 27일 영천·의성·안동·단양·제천 등지에서 공화당후보 지원을 위한 유세를 가졌다. 김 당의장은 이날 유세에서 『국가 원수에게까지 지나치게 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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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민당 수뇌반 4일 목포 유세
신민당은 오는 6월 4일 유진오 대표위원 윤보선 박순천씨 등이 중심이 된 3개 유세반을 목포에 합류시켜 김대중 신민당 후보의 지원유세를 펼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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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당 백중 지구 집중 지원
공화·신민 양당은 6·8 선거 투표일을 11일 앞두고 각기 중간 전세를 평가, 30여개에 이르는 백중지구에 중점적인 지원을 쏟기 시작했다. 공화당은 중반전을 통한 상황분석에서 의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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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종반 여야 정면 대결|박 대통령 첫 「지원유세」|목포서 "3선 개헌 없다."
지방시찰을 통해 공화당 의원 후보 등을 간접 지원해 온 박 대통령은 26일 목포에서 첫 유세를 벌임으로써 선거전의 제1선에 나섰다. 정부각료들은 이와 더불어 목포에서 이례적인 각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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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되든 선전하도록
○…박정희 대통령은 26일 상오 지방시찰 9일만에 공화당 총재자격으로 첫 지원유세를 목포에서 갖고 『김병삼 후보를 뽑아달라.』고 호소. 박 총재는 이날 연단에서 김병삼씨를 소개하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