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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선 박원순·손학규·안희정…불펜에서 총선 이후 등판 채비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상대책위원회 대표는 지난 11일 ‘대국민 성명’에서 “우리에겐 기라성 같은 잠재적 대권 주자들이 있다”고 말했다. 그가 거명한 잠재적 대선주자들은 문재인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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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동 “막말 정치 심판하자” 손혜원 “나 찍으면 정청래 부활”
김성동(左), 손혜원(右)12일 오후 서울 마포구 합정역 앞. 서울 마포을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손혜원 후보는 같은 당 정청래 의원과 함께 유세차에 올랐다. 정 의원은 이 지역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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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룰 뒤늦게 이해? 트럼프 “대의원 선정은 사기”
11일 미국 뉴욕의 공화당 대선 유세장에서 활짝 웃고 있는 도널드 트럼프의 지지자. [AP=뉴시스]“지난 수개월간 트럼프는 효과적인 선거운동을 했다. 그러나 몇 주 새 그는 자동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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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민생 발목 못 잡게 운동권 정당 심판을”
“운동권 정당이 승리하면 20대 국회는 19대보다 더 엉망이 될 수 있습니다.”4ㆍ13 총선 유세의 마지막 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운동권 정당을 심판해달라”는 메시지를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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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여당 경제실정 심판 제3당은 사라질 것”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대표는 12일 ”총선에서 지난 새누리당 정권의 경제에 대한 심판을 꼭 해달라“고 호소했다. 김 대표는 이날 진영(서울 용산) 후보 지원유세에서 “총알보다 무서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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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민생 발목 못 잡게 운동권 정당 심판을”
“운동권 정당이 승리하면 20대 국회는 19대보다 더 엉망이 될 수 있습니다.”4ㆍ13 총선 유세의 마지막 날,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는 “운동권 정당을 심판해달라”는 메시지를 내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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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는 오만하고 더민주는 동네조폭"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가 공식 선거운동 마지막 날인 12일 “1,2번에겐 기회가 많았다. 변화를 바란다면 3번에 큰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했다. 안 대표는 이날 오후 국민호소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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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국 칼럼] 투표로 무엇을 바꿀 수 있나
김진국대기자투표장에 가면 기분이 좋아진다. 이른 아침 줄지어 선 유권자들이 하나같이 진지하다. 의욕에 차 있다. 실망했던 정치가 다시 싱싱해지는 느낌을 받는다. 8, 9일 사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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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송일국·심은하·최명길…4·13 총선 후보 돕는 스타들
4·13 총선을 앞두고 스타들이 가족과 지인의 선거 유세에 참여하며 막판 표심 잡기에 나섰다.배우 송일국은 20대 총선에 출마한 어머니 새누리당 김을동 후보를 위해 송파병 주민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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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국민의당 겨냥 "슬그머니 여당에 흡수될 운명"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상대책위 대표가 선거를 하루 앞둔 12일 국민의당을 겨냥 "제 3당은 태어났다가 슬그머니 여당에 흡수되는 게 운명"이라고 지적했다.김 대표는 이날 진영(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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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文에 "나는 수도권에서 새누리당 상대로 뛴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 [중앙포토]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12일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를 향해 "저는 수도권에서 새누리당을 상대로 국가의 미래를 위해 열심히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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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NG] 투표권 없는 청소년 기자 총선 후보를 만나다
“우리나라는 어린이·청소년 행복지수 OECD 최하위 국가입니다. 후보님께서는 청소년들의 행복을 위해 어떻게 노력하실 겁니까.”TONG청소년기자들이 우리 동네의 민의(民意)를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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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3번 찍으셔야 국민 무서운 줄 안다"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가 12일 20대 총선 마지막 유세에서 "3번 투표는 국민들의 변화의 열망을 상징한다"고 말했다.안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광진구 어린이대공원 앞에서 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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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 박영선, 새누리 강요식측 허위사실 유포 신고
더불어민주당 서울 구로을 박영선 후보가 11일 구로구 선거관리위원회에 새누리당 강요식 후보측의 허위사실 유포행위를 신고했다.박 후보측에 따르면 강 후보의 연설원은 지난 9일 구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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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서 '큰절' 올린 문재인 "국민의당 찍으면 '박근혜 폭정' 계속돼"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12일 오전 순천 아랫장에서 노관규 후보와 함께 2000원에 미나리 한봉지를 구입했다. 위문희 기자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가 전남 순천에서 호남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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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보는 오늘] 비와 바람(北風), 그리고 총선
20대 국회의원을 뽑는 선거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날씨는 꽤 궂습니다. 총선 당일은 비가 올 것으로 예보되고 있습니다. 정부는 1년 전 귀순한 북한군 고위급 이야기를 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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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혼전 50곳, 교차투표가 변수
총선을 이틀 앞둔 11일 여야 대표들은 막바지 표심 잡기에 총력전을 펼쳤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부산과 제주도에서, 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는 수도권과 제주도에서, 안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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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 대선주자 없다던 김종인 “문재인·박원순·손학규 있다”
더불어민주당 김종인 비대위 대표가 11일 수원 경기도당회의실에서 대국민 성명을 발표하고 “새누리당 ‘1당 독재 국회’ 저지가 목표”라며 “더불어민주당으로 표를 모아 달라”고 호소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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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북세력 위해 당 후보 사퇴” 김무성, 울산서 문재인 공격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1일 부산에서 지원유세를 했다. 김 대표는 “종북세력들, 그 출신이 무소속으로 출마했는데 문재인 전 대표가 그들과 연대했다”며 “부산시민께서 고민해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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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연 없다 … 유세차 대신 세그웨이·리어카, 소음 없다 … 대형 확성기 대신 종이 메가폰
총선의 유세전이 치열해지면서 소음 피해도 늘고 있다. 경찰청은 공식선거운동 시작일인 지난달 31일부터 7일까지 전국에서 접수된 선거 유세 소음 신고가 3833건이라고 밝혔다.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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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하루 325㎞, 수도권에 번쩍 충청에 번쩍 ‘안길동’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11일 청주시에서 충북 지역 후보들의 합동유세를 지원했다. 안 대표는 “이번 총선은 낡은 정치를 새롭게 바꿀 선거”라며 지지를 호소했다. 오른쪽은 안창현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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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수성갑 1석 이상 가치” 양보 없는 새누리·더민주
총선 승리도 승리지만 각 정당은 양보할 수 없는 선거구가 있다. 반드시 이곳만은 이겨야 한다는, 전략 선거구다. 공천 파동을 겪은 새누리당은 텃밭인 영남에서 탈당 무소속 바람을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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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 해고 막겠다” 정몽준 측근 vs “재벌 심판” 단일화 후보
안효대(左), 김종훈(右)현대중공업이 위치한 울산 동구에선 새누리당 안효대 후보와 무소속 김종훈 후보가 접전을 벌이고 있다. 안 후보는 11일 유세에서 “쉬운 해고를 막겠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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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지한파 의원들 클린턴 쪽으로 집결
코널리(左), 랭글(右)미국 민주당의 지한파 의원들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 쪽으로 집결하고 있다. 지한파를 대표하는 의회 내 모임인 코리아코커스의 공동 의장 제리 코널리 의원